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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남강산악회 (119차) 무주어사길 트레킹 ◎일시 : 2019.8.23.(금) 8시 운동장1문 출발 ◇코스 : 무주 삼공리주차장-어사길 초입-인월담-사자담-청류동-비파담-구월담-금포탄- 호탄암-청류계-안심대-백연사-탐방로 -주차장 원점 회귀 ◆거리,시간 : 왕복10km. 4:00소요 전북 무주구천동 어사길은 구천동 33경(景) 중 16경 인월담부터 25경 안심대에 이르는 3.3㎞ 구간이고 백연사까지 5km구간 33경을 트레킹한다. 원래는 계곡을 따라 집을 짓고 살던 주민들이 왕래하던 길이었다. 구천동 계곡을 사이에 두고 주로 오른쪽은 어사길, 왼쪽은 탐방로다. 두 길은 어사길이 끝나는 안심대에서 하나로 합쳐져 백련사로 이어진다. 나제통문에서 백련사까지 28km에 이르는 구간에서 빼어난 경치를 찾아 사람들은 '33경'이라 이름 붙였다. 담(潭)이니 폭(瀑)이니 탄(灘)이니 대(臺)니 하는 근사한 이름이 붙은 곳이나 붙지 않은 곳이나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멋지고 시원한 명소가 굽이굽이 이어졌으니 계곡의 정취를 느끼기에 이만한 곳도 없으리라.
원래 이곳 깊은 계곡에는 14개의 절이 있었을 정도로 불교의 세력이 컸었다고 한다. 당시엔 이곳에서 불도를 닦는 신심 깊은 불자가 9,000명이나 되었다고 한데에서 유래된 것이 구천동(九千洞)이다
소설 '박문수전'에서 어사 박문수가 구천동을 찾아 어려운 민심을 헤아렸다는 설화가 전해 오는 길로, 계곡을 따라 걸으며 자연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금강 모치 생태 놀이터와 지친 마음을 달래줄 소원성취의 문, 무병 장수길 등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건강코스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덕유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에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거닐던 길로 그 당시의 오솔길과 돌계단을 그대로 살린 길이다. 귀가길에 장수 논개생가를 방문 인증샷 어사길 트레킹 초입 월하탄(첫 폭포) 소원탑 지혜의 문 16경 비파담 구월담 송어장 왼-탐방로 . 오-어사길 23경 호탄암 24경 청류계 25경 안심대 26경 신양담 27경 명경담 28경 구천폭포 29경 백련담 30경 연화폭 백련사 일주문 매월당 김시습 부도 백련사 일주문 옆 부도밭에 자리한 매월당 설흔(雪欣) 스님의 부도는 전라북도유형문화재
백련사 입구-돌배나무 백련사 대웅전 글씨-한석봉 오는 길에 장수-논개 생가를 방문하여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허무맹랑한 논개의 생애를 이야기 한다. 미화를 해도 너무 소설적이다. 역사를 왜곡 할 수 있는가? 논개 조각상은 인물이 8등신이 맞지 않아 키가 작고 얼굴이 크서 전체적으로 언바란스라 이상하고 사당의 초상화도 옛 "이당 김은호" 작품과는 차이가 나서 비교 해 본다. 현재 작품이 품위가 없고 초라한 느낌이다. (윤여환작가(충남대교수)에게는 미안함). 진주 논개 사당 옛날 "김은호" 작품(품위가 느껴진다) 옛날 이당 김은호 작품 현재 윤여환 작품(상체 하체 언바란스) 정확한 바란스 작품 장수 조각상(상,하 언바란스 작품) 회원들과 하산주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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