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4년 10월 27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신 효림스님과 법회를 함께 하시는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 문도스님 입장문 발표
- 오늘 매우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불광법회 창립50주년을 맞이하면서 불광정상화를 위해 문도스님들께서 오늘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하셨습니다. 입장문은 조금 후 혜담스님께서 직접 발표하시겠습니다. 불광정상화를 염원하시는 문도스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3. 불교기본교육 실시
- 오늘부터 시작하는 불교기본교육에 61분이 신청하셨습니다. 이번 교육을 교육원 건물 2층에서 실시하기 위해 지난 23일 동명스님께 협조 공문을 보냈는데 오늘 아침에 교육원 건물을 일요일에는 열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회신이 왔습니다. 결국 우리 활동을 방해하겠다는 취지로 보여서 대단히 유감입니다.
4. 문집 2판 인쇄
- 이번에 발간한 문집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을 우리 불광형제들과 문도스님뿐만 아니라 외부 스님들과 신행단체 등에도 배부하였습니다. 불광형제분들은 책을 읽고 서로 좀더 이해하게 되었고 정법수호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문도스님 중에는 책을 읽고 우리 형제들의 진심에 크게 감동하시면서 그간 불광사태에 대한 소극적인 행동이 부끄럽고 불광형제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는 분도 계십니다. 문도가 아닌 스님 중에도 문집을 읽은 후 출가자가 올바른 불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재가자를 힘들게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셨고 본인 사찰의 신도들에게 모름지기 재가자는 불광형제들처럼 정법을 수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신행생활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신도들 교육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책을 보내달라고 부탁을 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 초판으로 3,000권을 인쇄하였는데 재고가 많지 않아서 2,000권을 추가로 인쇄하기로 하였습니다. 문집이 더 필요한 분은 부담 없이 사무국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5. 맺음 말
- 정부에서 요즈음 65세 이상 되신 분들에게는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도 백신을 모두 맞았는데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께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면 백신을 맞으셔서 건강관리를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덕분에 불광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시월이 행복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숙연의일대사인연 감사합니다 현산김봉현 합장ㅅ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