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관 하이라이트: 한글 자모로 된 한글픽셀
한국관은 “조화로운 도시, 다채로운 생활”의 주제로 118인치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보여주며 난타와 비보이, 태권도, 한류스타 공연 등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한국인의 훈훈한 정과 감동을 선사할 휴머니티 존의 롤링포춘(Rolling Fortune)이 회전하며 클레이 애니메이션과 사진을 통해 김치, 불고기, 고추장, 막걸리 등 한국음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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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의 집합체인 테크놀로지 존에 들어서면 광섬유로 된 4대의 3D TV 가 있다. 관람객들은 입체 영상용 안경을 쓰고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 중국관 하이라이트: “칭밍상허도”(清明上河图)
칭밍상허도(清明上河图)는 중국관 맨 꼭대기 층에 위치하여 있으며 한편 움직일 수 있는 칭밍상허도(清明上河图)를 30배 확대하여 너비가 128미터 높이는 6.5미터인 대형 그림으로 탄생시켰다. 게다가 그림 안의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대화시스템까지 설치되어 있어 고대 송나라(宋代) 광경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3. 스페인관 하이라이트: 대작의 ‘기원’
아타푸아이카(爱他普埃卡) 고대 유적지를 모방하여 만든 것으로 60미터의 아이맥스가 설치 되어 있으며 7대의 영사기가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구성해 내고 있다. 영화감독 비거스 루나(比格斯。鲁纳)의 대작 ‘기원’이 첫 작품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4. 사우디 아라비아관 하이라이트: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IMAX)
사우디 아리비아관 맨 꼭대기 층에는 너비가 140미터인 원형으로 된 관람석이 있어 걸어서 이동하면서 관람할 수도 있다. 아이맥스 스크린 면적이 1,600평방미터로 농구장 2개의 크기와 비슷하다. 또한 43대의 영사기가 동시에 화면을 보여준다.
5. 독일관 하이라이트: 에너지 원천
독일관 3층 중앙에 초대형 LED가 걸려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조명 효과를 보여주면 박수소리와 같은 소리에 반응하며 회전한다. 독일 과학자들이 1년 반의 연구 개발 끝에 만들어낸 첨단 소리제어 기술이다.
6. 이탈리아관 하이라이트: 초대형 모델
이탈리아 패션은 세계에서도 아주 유명하다. 전시관내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 프라다(普拉达), 아르마니(杜嘉班纳), 베르사체(范思哲)및 제니아(杰尼亚)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은 4개의 3.5미터 초대형 모델과 12개 일반 모델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7. 프랑스관 하이라이트: 오르세(Orsay) 명화(奥赛名画)
엑스포 전시를 위해 프랑스의 오르세 박물관에서 총 가치가 5억 유로화가 넘는 “보물”을 그대로 옮겨왔다. 그 중 로댕의 조각작품 ‘청동시대’, 밀레 유화작품 ‘만종’, 마네의 유화작품 ‘발코니에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8. 미국관 하이라이트: 초대형 스크린 5개
상상력이 풍부하고 결단력 있는 꼬마 여자주인공이 이웃집 사람들을 감동시켜 아름다운 사회를 다시 만들게 되었다. 꼬마 여자주인공은 폐허가 무성한 화원으로 변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이 미국 동화는 초대형 스크린 5개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9. 스위스관 하이라이트: 케이블카
스위스에서는 알프스 케이블카를 그대로 전시관에 옮겨 놓았다. 관광 케이블카가 관람객을 편안히 스위스 의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및 도시공간과 자연공간이 하나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10. 멕시코관 하이라이트: 마야스(玛雅石)
멕시코관 중앙에는 마야시대의 거대한 돌기둥이 있다. 2,000여 년 전의 돌기둥에는 마야문자(玛雅文字)과 냐오인(鸟人)도형이 기재되어 있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우주와 우주비행에 관한 생각을 엿 볼 수 있다.
11. 영국관 하이라이트: 민들레 모형
많은 엑스포관 중에서 영국관의 독특한 외형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6만개의 가느다란 투명 석유막대기(亚克力棒)가 힘있게 우뚝서 있는 모습이 인류를 상징하는 듯 싶다.
12. 도시지구관 하이라이트: ‘남색천체’
도시지구관 직경이 100미터가 되는 초대형 ‘남색천체’는 드넓은 바다, 모래가 흩날리는 사막, 눈이 덮여있는 냇가, 지구 전체를 조감하는 등 많은 것을 상상하게 한다.
13. 국가 전신관 하이라이트: 매직상자
‘매직상자’는 공중에 떠있는 육면체이다. 지면에서 3미터 떨어져있고, 2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유리 구름다리 위에서 멀티미디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에서 제일 큰 육면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