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사칭 사기건> (긴급!!)
식공 76학번인 백정숙 동문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았으니 식공 동문, 선후배님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개요-
오전 11:30 032-348-2317
상기 전화로 백정숙 동문을 사칭하면서 야득일, 권희백 동문을 잘 만나고 있냐고 인사하면서 아들이 한국경제신문에 인턴사원으로 있는데 실적 때문에 ‘한국경제 주간지’ 1년분 6만원 X 3번 = 合 18만원인데 들어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가 잘 구분이 안가고 백정숙 동문 본인인줄 알고 흔쾌히 하겠다고 하였으며 관리부에서 전화오면 구독하겠다고 말하라고 해서 업무보고 사무실 귀대중에
오후 4:55 010-3841-5947
한국경제 관리부라고 하고 집주소 신당동 번지까지 확인해서 백정숙씨 아들 이름 물으니 실적올린다고 하면서 전화 끊고
오후 5:25
백정숙씨 본인과 통화하니 ‘김영식 동기’도 이런 전화 때문에 오늘 통화했다고 하면서 백정숙 본인은 절대로 그런 전화를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식공과 친한 선후배에게 알려야 한다고 하였다.
오후 5:31
상기 010-3841-5947로 전화하니 남자가 받았고 취소한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으니 동문 선후배님의 조언을 부탁하오며 상기 전화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13. 8. 28. 작성자 : 이권하(010-6232-4771)
첫댓글 오늘 후배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동기들에게만 이런한 일이 있는 줄 알았는데 후배에게도 전화가 간 모양입니다.
본의 아니게 백정숙이라는 이름으로 구독을 요청하는 전화가 스팸으로 돌아다니는 모양입니다.
절대로 그런 일은 없으니 다음부터는 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