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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니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10월의 마지막날에
계리미 추천 0 조회 13 11.11.02 10: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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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2 14:15

    첫댓글 개집은 지어 놓고 사람이 들어가서
    바람이 새는가
    비가 들이치나
    바닥은 푹신한가
    찐득이가 무는지를 생각하면서
    하룻밤을 주무시고 개를 사든 고양이를 사든 하셔야지 도리인듯~

  • 작성자 11.11.02 23:02

    만들어놓고 들어가 봤것지~

  • 11.11.02 14:16

    큰엄마 나와 앉으셨네.
    현식아빠가 용녀야 넌 단풍든거 보면 막 좋냐? 한다.
    난 사실 그냥 좀 괜찮네 그정도. 현식아빤 나보다 한레벨 아래인거 같다.
    둘다 무뎌서 다행이지 싶다. 감수성 풍부한 사람들은 세상살기 힘들거 같아서.

  • 작성자 11.11.02 23:01

    수술하고 이튿날부터 화장실 다니고 걸어다니고 열흘만에 퇴원하셨다.
    아직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아 앉아서 오래있거나 힘든일은 못하셔서 정상적인 생활은 할 수
    없지만 살림살이는 대충 다 하신다.
    그날도 두분이 개사러 보은장에 가셨다. 의술이 그만치 발달했으니 그만해도 좋은세상 사시는거지

  • 작성자 11.11.04 09:10

    그리고 가을을 못느끼고 사는사람들을 우린 이해못해 ㅎㅎㅎ~
    딸램아~!
    단풍든걸 보면 막 좋고 그런게 아니고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맞을꺼야
    예쁘기도하고 슬프기도하구 내가 왜사나 인생이 뭔가 ... 염세주의자가 되기도 하고 ~
    인생과 비교해서 가을은 지는계절 아니냐.
    가을은 한마디로 쓸쓸한걸 즐기는 슬픈계절이지 ~ 황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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