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텃밭에 방울토마토가 많이 익었어요~
빨간색 방울토마토를 찾아보자고 하니,
"여기 있다 여기!!"하며,
익은 방울마토를 찾아
손끝에 힘을 주고 혼자서도 쏙쏙 따서 담아보아요.
아이들이 하나,두개씩 담아서 모이니
정말 많아졌죠~?
수박이 자라난 것도 보게 되었는데
작고 귀여워요💚
수박꽃이 노란색이라는 것에도
관심을 보이며 가까이 다가가서 보아요.
어린이집 앞 정자로 가서
앉아서 물도 마셔보자고 하니,
노래를 같이 부르면서 춤도 추고
더 신난 아이들에요🎵
아이들이 직접 딴 방울토마토의 맛이
어떤지 먹어볼까요?
"초록초록 줄기에
빨강빨강 방울토마토~
사랑하는 OO이 입에 쏙 넣어줘야지🎵"
노래부르며 방울토마토를 주니
이름이 불리는 아이들 모두
입을 크~게 아-하고 방울토마토를 맛보아요!
기쁨사랑이들이 충~분히 먹고 나서도
딴 방울토마토가 많이 있어서
물놀이하고 있는 형님에게도
맛보라고 하며 주려고 갑니다^^
푸름반과 슬기반 형님들,
선생님들 입에 직접 쏘옥 넣어줄 때
처음에는 쑥쓰러워하다가도
기쁨사랑이들에게 맛있다고, 고맙다는 말을 듣고는
더 뿌듯해해요☺️
첫댓글 수호가 수박을 이야기한게 이거군요ㅎㅎ 맛있어보여요ㅎㅎ 형님들과 나눌줄아는 우리 기쁨사랑이들♡ 오구~ 맘도 참 예뻐요^^
창3동 어린이집 텃밭 최고지요?ㅎㅎ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우리 아이들도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