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화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빈티지 통을 설계할 때 8인치 유닛 기준으로 60리터의 체적을 요구합니다
대략 높이 60, 넓이 40, 깊이 25cm의 크기가 됩니다. 이 정도 체적이 되어야 소위 현장의 울림과 진동이 살아납니다
청음 공감이 좁을 수록 통의 체적은 커야 됩니다. 적으면 약한 음량에서는 pc 스피커 수준 밖에 안되므로 음악 감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체적이 넉넉하면 거치 공간은 차지하지만 작은 음량에서도 전 대역의 밸런스가 좋아집니다. 물론 음량을 키워 들으면 작은 통도 효과가 있지만 밀집 주거지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차피 작은 스피커를 메인으로 삼아도 스탠드등을 설치해야 되니 차지하는 공간은 비슷하다는 계산입니다. 또한 소형 스피커에서 만족할 만한 저역을 얻으려면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예전부터 작은방에 큰스피커
라는말이 전해지는 이유죠
안해본사람은 이해못할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