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의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의ㆍ과학계에서 해마다 보고되고 있다. 작년에도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에서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에 세균감염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음을 밝히면서, 감염치료용 항생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작년 7월 서울의대 장자준 교수도 마늘이 간암과 위암ㆍ폐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
그래서 아무리 분석해보고 그 말씀을 추적해 보아도 약이 되는 원리를 소상히 알 수가 없다. 마늘 속의 어떤 물질들이 그런 작용을 한다는 것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으니 언젠가는 속시원히 그 비밀이 알려질 것이다. 그래서 직접 인산 선생의 말씀을 빌어 사람 살리는 마늘의 힘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신시의학(神市醫學)의 정수를 5천년만에 재현한 인산쑥뜸! 밭마늘죽염요법!
우리나라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에게서 쑥 한뭉치와 마늘 스무개를 건네받은 곰이 쑥뜸을 뜨고 마늘을 씹으며 스무하루 동안 금기를 지킨 끝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신화가 전해옵니다.
우리는 삼국유사 속의 그 이야기를 그저 지어낸 '神話'로만 알았습니다. 인산 선생은 팔십평생의 삶을 통해 그것이 '實話'임을 웅변하였습니다. 선생은 곰이 사람으로 화(化)했다는 신화 속 이야기의 핵심을 조상들이 빼어난 의료 지혜로 재해석하고, 그 위대한 실체를 재현해 왔습니다.
♠혜안을 가진 옛사람들이 한반도에 터를 잡고, 신역(神域)의 정기 듬뿍 머금은 쑥과 마늘을 의학의 원천으로 삼았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입니다. 선생은 짓밟히고 버려지는 이 나라의 평범한 자연물 속에 활인(活人)의 기운이 가득함을 알려왔거니와, 그 중에서도 쑥, 마늘, 서해 바닷물이 하늘이 우리에게 준 최상의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것들은 인산쑥뜸, 죽염, 유황밭마늘들로 다시 태어나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기적의 신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① 밭마늘을 통째로 준비한 다음 마늘통의 뿌리를 잘라준다. 너무 바짝 잘라 마늘속까지 다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③ 마늘을 솥에 넣고 적당한 불로 굽는다. 너무 센 불에서 구으면 겉이 타기만 할 뿐 속이 잘 익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가정에서 손쉽게 후라이팬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마늘을 은박지에 싸서 가스렌지의 오븐에 넣고 구워도 된다.
♠④ 알맞게 구워진 마늘을 꺼내 껍질을 벗겨 9회 죽염에 듬뿍 찍어 먹는다.보통 사람의 마늘죽염 적정 섭취량은 하루 10~15통 가량(약 80여쪽), 마늘죽염요법을 집중적으로 할 때는 하루 30통 이상. 구운 마늘을 꺼내 죽염을 넣고 짓이겨 놓으면 쉽게 먹을 수 있다.
♠마늘을 가장 효과 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
♠서양 의학계에서는 마늘속에서 항암물질을 뽑아 암환자의 치료에 이용하고, 국내에서도 마늘 속의 특정 성분을 추출하여 혈액순환 개선제로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마늘의 약효가 속속 밝혀지면서 마늘에 대한 인식이 종전과 달라지고 있다는 증거다. 그러나 마늘 속의 특정 성분만을 추출하여 복용하는 것은 온전한 약효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인산의학의 견해다.
다만 자연물은 그 속에 독성과 약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법제를 통해 독성을 버리고 약성을 취하는 방법을 써야만 한다. 마늘 역시 마찬가지다. 약성이 뛰어난 식품이지만 다른 약재와 마찬가지로 그 속에는 독성도 함유되어 있다. 생마늘의 매운 맛이 바로 그 독성이며, 좋지 않은 가스 기운이다.
♠밭마늘을 껍질째로 구우면 이 가스 기운이 제거되어 매운 맛이 사라진다. 그래야 마늘 속의 중금속 성분이 맥을 못쓴다.
" 없는 시간에 끼니 때마다 구워서 먹기가 여간 귀찮지 않은데 한꺼번에 구워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안될까요? "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안된다. 어떤 음식이든 냉장 상태에 보관한 것은 상당량의 기가 빠져나갔다고 봐야 한다.
더운 밥과 식은 밥의 차이도 여기에 있다. 더군다나 마늘은 대표적인 기(氣) 식품이므로 반드시 따끈할 때 먹어야 되고, 그래야 사람의 원기를 북돋울 수 있다. 인산 김일훈 선생에 의해 밝혀진 ' 밭마늘ㆍ죽염 요법 " 의 신묘한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① 논흙은 농약독이 극강하다. 반드시 밭에서 재재한 마늘을 구입한다. 밭마늘은 비교적 알이 잘고 뿌리에 붙어 있는 흙도 시커먼 논흙과는 다르다.
♠② 마늘을 껍질은 벗기지 말고 쪽만 내어 프라이팬에서 가스불로 굽는다. 소나무 장작불이면 더욱 좋지만, 연탄불은 안된다. 장작불이나 프라이팬에서 굽기가 번거롭더라도 요즘 흔한 전자 레인지를 이용하면 안된다. 3~4분 익히면 먹기에 알맞다. 어느 방법이든지 경험해가면서 타지 않도록 말량하게 굽는 요령이 필요하다.
♠③ 마늘이 다 익으면 껍질을 벗겨 미리 준비한 가루죽염을 듬뿍 찍어 먹는다. 죽염은 반드시 인산식으로 아홉번 법제한 것이어야 한다
♠④ 좀 짜다싶을 정도로 죽염을 많이 찍어 먹되 식전 식후 아무때나 좋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한끼에 두세 통(여기서 '통'이라 함은 '쪽'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 '뿌리'를 말한다), 중환자라면 9통 이상 먹어야 한다.
♠⑤ 병증에 따라 처음에는 구역질이 나거나 속이 역겨울 수도 있다. 치료되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말고 양을 조절하면서 먹다보면 이내 익숙해지고, 좀 많다싶게 먹어도 부작용은 없다.
♠⑥ 밭마늘ㆍ죽염 요법을 하다보면 뱃속에 가스가 차오르면서 좀 난처해질 정도로 방귀가 많이 나온다. 몸안의 나쁜 물질이 마늘의 힘으로 가스가 되어 빠져나오는 현상으로, 며칠 지나면 차츰 나아진다.
♠⑧ 직장인의 경우 낮에는 마늘을 구워 먹을 수 없으니 소나무 장작불에 구운 밭마늘 가루를 구입하여 죽염과 섞어 먹으면 된다. 이때 밭마늘 가루와 가루죽염의 비율은 2:1로 한다.
복용하는 방법은 적당량 입안에 넣고 씹어 침과 섞인 뒤에 삼키는게 가장 좋다. 되도록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소화도 잘되고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정 어려우면 생강, 감초, 대추를 4:3:1정도로 넣고 달인 생감탕으로 먹으면 좋다.
♠⑨ 별다른 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원기가 회복되면서 정력이 증강되고, 피로를 모르게 된다. 환자라 할지라도 놀랄만큼 병증이 호전됨을 역력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⑩ 밭마늘ㆍ죽염 요법을 해보면 자신의 병을 고치거나 건강을 지키는 약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푹 구운 마늘과 죽염은 찰떡 궁합이다. 마늘과 죽염은 서로가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면서 한층 상승된 효능을 보여준다. 반드시 밭마늘과 제대로 아홉번 법제된 죽염을 써야 한다.
첫댓글 마늘을 전자랜지에 돌려서 먹으면 정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거 같았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늘이 좋다고 하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좋은 정보 고마워요.
음식할때 충분한양을넣으려하고있습니다.일부러는먹기어려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