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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범 11 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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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내 곁에, 우리 곁에 다가온 병마(病魔)를 보며....동몽의 글
대머리 추천 0 조회 186 08.10.24 15:1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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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4 18:05

    첫댓글 동몽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올려주시면 여생의 참고가 되겠습니다. 설악산 등정이 값진 건강의 보배이군요. 앞으로도 좋은산 (백두대간)을 등산하시어 멋있는 산야를 구경 하도록 해주십시요.

  • 08.10.24 23:20

    동몽이 말 대로- 나도 큼직한 감기가 한 번 찾아와서 나를 무척이나 괴롭혔다고. 그리고 지금도 전투 중이라, 승리하고 있는 중일세. 동몽은 이미 건강의 비법을 알고, 실천하고 있구먼! -건강도 더 없는 귀한 보배이지만--질병도 보배로 바꾸면 더 없이 값진 경험이 되고 , 진주 알보다 더 귀한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오.=== 윤 형 선 올림===

  • 08.10.25 08:08

    이 나이쯤 되면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한 두가지 질병은 있기 마련이지요. 나이 탓인지 잠시 짬만 있어도 조용할땐 괜시리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데 동몽님의 가슴 찡한 글이 마치 나의 슬픔인양 하염없이 울고 싶네요. 눈물나요. 겉보기엔 무척이나 건강하게 보이는 나도 수 많은 고통이 있지만 말씀대로 이건 병이 아니다. 오직 인생의 과정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며 견디며 일과 활동으로 참을 수 있답니다. 승리자님처럼 나의 질병도 보배로 바꾸며 살고 있어요. 소중한 우리 동문님들 오늘이 항상 제일 즐겁고 제일 행복하고 제일 예쁘고 제일 멋진 날이라 생각하면서 우리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자주 만나고 그렇게 살아요. 이영자올림

  • 08.10.26 17:01

    메밀꽃 님! 이 우리집 사람에게 전화 해 주어서 고마와요. 말 안들으면 부산 여행- 안 보내 준다고 하니, 나는 요즈음 -집사람에게 고분 고분하고 있어요.

  • 작성자 08.11.20 10:48

    "오직 인생의 과정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며 " 이 말씀 지당 지당 지당한 말씀이외다. 다아 그렇게 사는 거지 뭘.........

  • 08.10.26 11:10

    거산님! 우리 대장님, 지금 생각하면 대장님을 못 만났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말입니다. 이제 대장님 말이면 모두 복종복종할랍니다. 어제는 9시간 산행에 힘드셨지요. 돋자리를 잘라서 우이로 하고 4사람이 북한산 성을 돌때는 꼭 여름날 모심기 할 때 농부들이 비울때 짚으로 두른 우장을 하고 무논을 헤매는 사람들 같은 모습이였습니다. 대장님은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을 다하여 사진찍는 모습에서 정말 존경심 마져 들었습니다. 컴퓨터 박사님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네

  • 08.10.26 11:35

    승리자여 ! 그 고뿔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알으셔서 치유 해 주실 것으로 믿어요. 나를 떠나지 않으면 붇잡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08.10.26 17:04

    동몽님! 믿음이 좋군요. 그런데 믿음은 실제가 되어야 한답니다. 실제로 병마가 떠나가고 낫고. 치료가 되고 회복이 되어야 한답니다.

  • 08.10.26 11:34

    메밀꽃님 우리동기회를 몇년째 이끌어나가시는 메밀꽆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고요. 나는 원래 글쓰는 사람이 아니고 동기생 모임에 가면 우리의 현실이 눈에 훤히 들여다 보여서 정태 친구에게 보낸것이 그만 이렇게 알게 되었네요. 우리 나이가 금방 이쭘에 와 있네요, 요즈음은 정말 1주일이 하루 같습니다.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요.? 메밀꽃님의 노고에 식사 한끼라도 대접해야 되는 데 말이아닙니다. 우리 모임을 위하여 힘써 주시는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 다시 한번 전합니다.

  • 08.10.27 16:53

    말씀만으로도, 마음만으로도 배가 가득하고 행복합니다. 친구들이 있어 이렇게 행복감도 맛볼 수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11월 6일은 기쁜모습들로 만나는 날로 믿겠습니다.안녕 내사랑... 앗! 이게 아닌데, 실수, 나으실수...

  • 08.10.27 18:32

    메밀꽃 사랑.순수사랑... 한 번 실수는 누구나 있지만--그것 실수는 영원한 실수 아닐까? 순수한 메밀꽃 말 실수는 용납이 되고 도리어 힘이 되니, 이 승리자에게도 그러한 사랑의 말 실수라도 받아 봤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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