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기업 입주 잇따라” 대우인터내셔널․호텔 입주
출처 : 인천시청
▶ (주)대우인터내셔널, 코오롱글로벌(주),워터앤에너지, LG전자 인천캠퍼스,
SK 인천석유화학등 대기업 인천 송도 등 속속 입주
▶ 대우인터내셔널 송도입주 양해각서 체결
▶ 동북아트레이트타워(NEATT) 매매계약(7.26일) 및 NEATT내
오크우드호텔 유치
송도국제업무단지 글로벌 대기업 입주
❍ 26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날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부회장, 스탠게일회장, 김용식 한무컨벤션회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
인터내셔널 송도 입주 양해각서 및 NEATT매매, 호텔운영 체결식”이 개최된다.
이날 글로벌 대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송도입주에 관한 양해각서 협약
체결로 최근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송도입주와 함께 인천경제
자유구역의 기업입주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장기간 매수자를 찾지
못했던 동북아타워가 새 주인을 맞이하게 돼 송도의 랜드마크빌딩으로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오크우드호텔과의 운영협약을 통해 송도의 국제
비즈니스 환경이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우인터내셔널은 매출 17.5조원, 자산규모 약 7.5조원의 대형 글로벌기업
으로 수출입, 해외산업플랜트를 포함한 무역부문과 자원개발부문, 그리고 국내
외 제조, 유통부문의 세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GCF 유치로 한층 격상된 인천 송도로의 입주를 통해 랜드마크 사옥보유를
통한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해외 비즈니스 교두보로의 역할에 기대를 하고 있다.
❍ 대우인터내셔널의 입주로 기대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1.8조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또, 대우인터내셔널은 2014년 하반기 중 입주를 목표로 14년 약 1,000명의
직원의 송도근무를 목표로 단계별 입주인력을 확대해 16년까지 1,500명 규모
의 인력이 송도 NEATT타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 한편, 한무컨벤션은 NEATT타워내 지상 36~64층에 423실 규모의 특1급 수준
수준의 서비스드레지던스를 개장할 계획이다. 지상 38~64층 객실, 36~37층은
식당, 연회장, 피트니스, 비즈니스센터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송도입주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층 빌딩인 NEATT에 대우인터내셔널을 유치해 송도 국제업무단지가 명실
상부한 국제무역 및 비즈니스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광역시 전체에 활력
을 불어 넣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최근 대기업 인천 입주를 살펴보면 6월 4일 인천 영종도에서
BMW 드라이빙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이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3개 규모로
내년 여름에 개관하며 6월 20일에는 송도에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엠코테크놀리지 기공식이 열였으며 7월1일에는 코오롱글로벌(주) 및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가 송도에 입주했다. 7월10일에는 서부산단에 LG전자
전기자동차 부품 및 시험생산공장이 문을 열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은 SK에너지 인천공장을 분할해 창립하여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위해 PX 설비를 내년 4월까지 마치고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을 유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구․개발․생산할 계획으로 1단계 시설을 지난해 12월 완공했으며 생산
시설 시험운영을 거쳐 본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아제약도 송도 5공구에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짓고 있다.
세계적 선두기업인 일본 TOK사(90%)와 삼성물산(10%)의 합작법인도
반도체․LED생산용 첨단재료 연구소 및 생산시설 착공식을 갖고 올 10월부터
제품생산과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