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샤이닝]으로 유명한 스티븐 킹의 원작 [셀]을 영화화 한 [셀:인류 최후의 날]이 6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셀:인류 최후의 날]은 휴대폰의 전파로 인해 인류의 뇌가 포맷돼 좀비로 변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인류 멸망의 대위기를 그린 재난 영화로 주인공 ‘클레이’(존 쿠삭)가 송신탑이 없는 전파가 노출되지 않는 곳으로 아내와 아들을 찾아 떠나는 위험천만한 여정과 치열한 생존기를 그렸다.
영화의 원작인 스티븐 킹의 [셀]은 . [쇼생크 탈출](1994)과 [미저리](1990)로 최고의 공포 소설 작가로 자리매김한 스티븐 킹은 긴 공백기 끝에 발표한 소설로 발표하여 ‘휴대폰의 전파가 인간을 지배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스티븐 킹은 이번 영화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과거 스탠릭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1980)의 각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 직접 시나리오를 서러 [샤이닝]을 다시 제작했다는 일화도 전해진 만큼 스티븐 킹은 이번 [셀: 인류 최후의 날]에서도 꼼꼼하고 세심한 각본 작업을 통해 공포에 직면한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2](2010)의 연출을 맡은 [셀: 인류 최후의 날]의 감독 토드 윌리엄스는 ‘디지털 시대의 어둡고 치명적인 부분을 일찍부터 재앙으로 받아들인’ 스티븐 킹의 집필 의도에 걸맞은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로 영화를 탄생시켰다.
[아이덴티티](2003), [2012](2009)에 출연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 존 쿠삭,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시리즈 등 마블 영화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사무엘 L. 잭슨, [오펀: 천사의 비밀](2009)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사벨 퍼만까지 [셀: 인류 최후의 날]에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들이 출연하여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좀비로 변하기 시작한 사람들의 모습과 동시다발적으로 파괴되는 도시의 모습이 숨 가쁘게 펼쳐져 영화에서 보여질 역대급 재난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늠케 하고있다. 뒤이어 아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클레이’(존 쿠삭)의 모습이 보여지면서 과연 이들이 최악의 위기 상황을 뚫고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36258
첫댓글 good
헉 예전에 댓글로 좀비한테 휴대폰 주면 된다고 했는데 이런 영화가 나오다니..
사실 요즘 좀비는 휴대폰에 중독돼서 별다른 무기가 필요 없을지도 모르겟군요..
요즘 사람들을 스마트폰 좀비라고 하는 언론기사도 본거 같은데.. 이런 영화도 나오네요.
정보감사합니다^^ 6,7월에 흥미로운 영화 여럿 개봉하네요
영화
감상하고
싶네요
셀. 소설이 나온지는 이미 꽤 됐죠.
이제 영화화 된거네요. 소설은 궁극의 인종으로 진화까지 하는 데. 영화는 어디까지 가는 지 중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