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분Pat Boone 입니다. 팻분의 노래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거리에서 캐롤로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50년대 만화영화에 나온 멕시코의 아주 빠른 쥐의 캐릭터인데, 62년에 팻분이
스피디 곤잘레스Speedy Gonzales로 불었던 곡입니다. 남미 프로축구 응원가로로도 가끔 나오는 곡입니다.
아마도 아래 그림에 나오는 아주 큰 모자를 쓰고 정말 빠른 쥐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 정도 되었을 때, 길거리 리어카에서 팻분, 닐세다카 등의 노래를 짬뽕시켜놓은 테이프를 사서 들었는데,
이곡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던 곡이라 올려드립니다.
어제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습니다. 꽃들이 피다가 다 떨어져 나갈 정도로.. 아침에 출근하다보니 꽃들이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지들끼리도 바짝 움추리고 서로 몸을 의지하며 밤새도록 버티기를 했나 봅니다.
아내가 친한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음심이 동했는지 옆에서 아내를 자꾸 터치하는 것이었다.
가슴을 툭 쳤다가 허리를 안았다가... 등등.
이에 참다못한 아내는 전화중인 친구에
게 "얘 미안한데 끊어야 겠다.
우리 남편이 자꾸 나를 건드네, 호호. 많이 급한가봐."
"좋겠다. 지지배. 그래 좋은 시간 되라. 그럼 내일 전화해."
그랬더니 부인 왈
"아니야 무슨 내일 통화를 하니? 3분후에 다시 전화할께, 기다려."
Speedy Gonzales
- Pat Boone
SPOKEN: It was a moonlit night in old Mexico. I walked alone between some old
adobe haciendas. Suddenly, I heard the plaintive cry of a young Mexican girl.
You better come home, Speedy Gonzales
Away from tannery row
Stop alla your a-drinkin'
With that floozie named Flo
Come on home to your adobe
And slap some mud on the wall
The roof is leakin' like a strainer
There's loadsa roaches in the hall
Speedy Gonzales, why dontcha come home?
Speedy Gonzales, how come ya leave me all alone?
SPOKEN in a male Mexican accent: "Hey, Rosita-I hafta go shopping downtown
for my mudder-she needs some tortillas and chili peppers."
Your doggy's gonna have a puppy
And we're runnin' outta coke
No enchiladas in the icebox
And the television's broke
I saw some lipstick on your sweatshirt
I smelled some perfume in your ear
Well if you're gonna keep on messin'
Don't bring your business back a-here
Mmm, Speedy Gonzales, why dontcha come home?
Speedy Gonzales, how come ya leave me all alone?
SPOKEN in a male Mexican accent: "Hey, Rosita-come queek-down at the cantina
they giving green stamps with tequila!!"
첫댓글 몇번 반복해서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흥얼흥얼 따라부르게 되네요~ 덩달아 기분도 상승했구요~^^ 잘 듣고 가요^^
팻분의 딸 데비분의 'You light up my life'가 자동으로 생각나네요.가사를 거의 외울 정도로 한참 좋아했는데..그 노래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3분후에~~~노래도 즐겁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