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새롭게 읽는 홍길동 내전 1
* 저 자 : 이상조
* 분 량 : 294쪽
* 가 격 : 15,000원
* 책 크기 : 148mm x 225mm
* 초판인쇄 : 2025년 02월 21일
* ISBN : 979-11-94200-63-5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 단국대 국어국문학과 동 대학원 국문학 석사과정
35년간 교육적 활동함
수상
● 교육감상, 교육 과학 기술부 장관상, 녹조근정훈장 수상
문학 활동
● 문학선집에 단편소설 ‘술 도깨비 덫에 걸리다’와 ‘늑대의 복지’를 발표하였다. 시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라’, ‘같은 하루인데도’, ‘다비식 연기처럼 피어오를 수 있다면’, ‘화 초머리’, ‘용광로로 가는 돌’, ‘아스팔트 위의 지렁이’, ‘건 전지’, ‘쑥부쟁이’ 외 65편 발표. 논문 ‘구운몽의 원형적 시고’, ‘롤러코스트 회전운동을 유추하며’, 수필 ‘산’, ‘개 골산 탐승기’, 발표.
<작가의 말>
홍길동은 널리 사람의 입에 잇따라 오르내리는 역사적 인물이다. 그는 세종 조에 태어났다. 그는 조선이라는 ‘신분 사회’ 체제 속에서 얼자로 살았다. 당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고통을 견디며, 몹시 몸부림쳤음 직하다. 그러기에 15c 당시를 산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있을 거라 믿었다.
그가 현실이 관련되어 생존 위협이 스스로 행동이나 지각에 무의식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갈망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불합리한 명령이나 의사에 반한 행위를 그대로 따르는 것보다, 차라리 불평이나 울분, 괴로움과 아픔을 극복하려 애썼을 것이다. 이 책은 그가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있을 법한 처절한 인간다운 경험의 이야기다.
당 시대 문화, 사회제도 아래 고전 속 실존 인물 행적을 더듬어 진지한 삶의 이야기로 엮었다. 새롭게 읽고 오늘을 성찰해 보고 싶은 창작물로 역사적 인식의 답이 되고자 함이다.
처음에 홍길동 비평을 곁들인 개인 일생의 사적인 기록을 마음속에 두었다. 그가 삶을 건 생명 자취를 더듬어 역사적 이야기의 기록을 찾아갔다. 다소 자료의 분량이 필요한 만큼 나름의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그가 남긴 흔적이 믿음성이 적었다.
- 작가의 말 일부 -
<목차>
1권
명화적 홍길동 조선 연대기(年代記)
14 여행계획
23 도둑과 관련된 화재 기사들
43 조선의 현실과 길동의 꿈
63 전쟁보다 무서운 재해와 민정 문란
84 가족의 수난
94 열린사회로 세상 열기
113 도적의 계파
126 도둑 무리의 입당식
131 도둑 없애는 방책을 의논하다.
153 엄격한 신분제의 적용 시대
166 조선은 신분제도의 올가미에 갇혔다.
179 쇄환 정책과 험지 근무
204 청년기를 음지에서 지내다가, 학조대사를 만난 후 세상에 눈뜨다.
220 세상을 거스르는 꿈
224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말라.’(一日不作 一日不食)
232 사회적 부조리 해소 방안 논의
262 분노의 에너지가 산업 경영하다.
282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