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터널 입구에서 5중 충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원인은 50대 운전자가 운전중 신발을 바꿔 신다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면서 연쇄적으로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어떻게 운전중에 신발을 바꿔 신을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신발이 불편하면 운전 시작 전에 바뀌 신어야죠,
아니면 휴게소에 들려서 차를 멈추고 신발을 바꿔 신어야 했습니다,
이런 일은 자만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운전중에 신발을 바뀌 신을 수 있다는 자만이,두려움없이 그렇게 행동합니다,
더욱이 고속도로 운전중에 그런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고속도로 운전은 모든 차들이 고속 주행하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지나친 자신감이 이런 사고를 부릅니다,
언제나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습니다, 특히 운전에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운전은 나만 잘해서 안전이 보장되는게 아니고 다른 차에 의한 사고도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익숙한 것에는 방심하게 됩니다,
그러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익숙한 일이라도 언제나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야 불행을 막을수 있습니다,
교회생활도 오래 하다보면 익숙해서 설레임이나 사모함이 없이
습관적으로 신앙생활 하게되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이 자만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과신하면 자만해 집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라서 자신을 과신하면 안됩니다,
자기를 과신하면 방심합니다,
그러면불행해 집니다,
골리앗이 소년 다윗에게 진 것은 자기 과신 때문입니다
자신을 과신하면 상대를 과소평가하게 됩니다,
그런 과신이 다윗이 던진 물맷돌에 천하를 호령하던 장수 골리앗은 쓰러지고 블레셋은 전쟁에 패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과신하거나 그로 인해서 방심하는 일이 있으면 안됩니다,
방심하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신발을 바뀌신으려고 했던 운전자는 초보는 아닐거예요
오래 운전을 해왔기에 그런 정도는 충분하다고 생각한 행동이었을 거예요
결국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주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