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임전문 대추나무한의원]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부산불임전문 대추나무한의원 가족여러분 민현기원장입니다.
오늘 굉장히 파격적인 포스팅 제목이지요?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요새 즐겨보고 있는 도서인데요 허현회라는 작가가 쓴 책의 제목이예요.
서점에 들렸다가 책 제목이 눈에 뛰어 읽어보니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책을 사서 한의원 책꽂이에도 꽂아두고 저도 개인적으로 따로 소장하여 읽어보고 있지요.
오늘 그 책의 내용중 일부를 저의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저희 한의원이 자궁질환과 불임을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이잖아요. 그런데 진료를 보다보면 별 큰 자궁질환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필요없는 자궁적출술이나 자궁근종제거수술과 같은 수술을 하신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물론 수술이 필요한 부분도 없을순 없겠지만 충분히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한 환자분들이 쓸데없는 수술로 마음고생을 하시고 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으면 의술을 다루고 있는 한의사로써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이런 쓸데없는 수술을 받는 원인이 뭘까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부쩍 늘어난 조기검진이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에 저자도 책의 제5장 조기 검진 받으면 더 오래 살까? 라는 내용으로 적어놓은 글이 있더라구요.
오늘 그 글의 내용을 발췌하여 저희 부산불임전문 대추나무한의원 가족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으신가요?
[부산불임전문 대추나무한의원] 5장 조기 검진 받으면 더 오래 살까?
암 조기 발견이 불행일 수 있다
현대 의학에서 암은 불치병의 대명사에 해당한다. 게다가 미국의 청교도 사상에 의해 '암 환자는 신의 저주를 받은 자'라는 주홍글씨까지 환자들의 이마에 새겨 몸과 마음을 이중으로 고통스럽게 한다. 그러면서 주류 의사들은 이 같은 저주스러운 질병에 걸리기 전에 조기에 정기 검사를 통해 일찍 발견하면 암의 공포에서 벗아날 수 있다고 선전한다. 때문에 조기 검진을 위한 고가의 의료 기기는 대부분 암 검진용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조기 검진을 우해 줄을 서며 많은 비용을 지출하지만 암은 오히려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실 조기 검진은 판독 오류로 건강한 사람을 암 초기 환자로 진단해 수술과 약물중독자로 만드는 경우가 흔하다. 1998년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게재된 한 연구에 의하면 암 진단을 받는 환자의 44퍼센트 이상이 양성 종양이었다고 한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에는 77퍼센트가 오진이었다. 심지어 1950년대의 오진률도 거의 비슷한 수치로 암 치료에 있어서는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진율은 그대로다. 미국 암학회의 오티스 브롤리는 매년 194,280명의 여성이 잘못된 조기 검진에 의해 유방이 뿌리째 절제되고 있는데 이는 100억 달러에 달하는 유방암 시장을 장악하려는 주류 의사들의 탐욕에 의한 허구라며 이에 속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오진율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까닭도 주류 의사들의 수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암 등 만성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는 약과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합성 화학 물질이 제일 큰 원인이지만 동시에 탐욕에 젖은 주류 의사들의 오진도 중요한 원인이다. 특히 유방암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유방의 유선은 여성의 몸 가운데 X-선 촬영이 많을수록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물리의학 교수인 잉게 슈미츠 포이어하케는 말한다. X-선 촬영이 유방암을 조기에 찾아내기보다는 오히려 유방암 발병률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는 전 세계에서 수없이 발표되고 있다.
일본의 곤도 마코토 교슈나 미국의 하딘 교수 등은 "암의 조기 발견은 곧 조기 죽음을 의미한다.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을 암이라고 단정하여 치료가 시작되면서 그 부작용으로 결국 진짜 암이 발생한다. 양성 종양에 대해서만 현대 의학은 치료할 수 있고, 악성 종양은 전혀 치료 효과가 없다."고 한다. 사실 양성 종양은 암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만개의 양성종양이 생기지만 면역 체계의 일부인 림프구가 이를 제거하기 때문에 스스로 없어지는 사마귀에 불과하다. 이런 가벼운 증상으로 칼을 대고 핵무기인 항암제를 쏟아붓는 것이 얼마나 무지하고 탐욕스러운 행동인가?
영국의 의학 전문지 [랜싯]의 논평에 의하면 "암과의 전쟁에서 의사들은 승리를 높이 평가하며 계속해서 암 정복의 기적들을 조작해 언론에 발표하지만,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여성들의 숫자는 오히려 늘고 있다. 우리는 조기 검진의 허구와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해 반성해아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자궁 도말 검사에서 이상으로 나온 2천명의 여성 중 단지 3명만이 암으로 진행되는 악성 종양이었다고 한다.
주류 의사들은 헤파티티스 C 바이러스(C형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20년 안에 간암에 걸릴 것이라며 공포심을 부추긴다. 아무런 해가 없는 양성 종양이 장에서 발겨되거나 심장에서 석회질이 발견되면 암 전 단계라고 경고한다. 대부분의 염증이나 양성 종양은 저절로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다. 암의 조기 검진은 세포의 이상 변화를 검사하는 것이므로 검진에서 비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와도 대부분은 암이 아니므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특히 폐암의 경우 X-선 촬영이나 CT, MRI로는 암을 발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류 의사들은 이런 촬영들을 권장한다.
코미디언 이주일은 10년 이상 정기 검진을 받아왔다. 그는 2001년 7월, 종합 검진에서도 정상 판정을 받았지만 4개월 후인 11월에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가 다음 해 8월에 사망했다. 조기 검진으로는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고 오히려 여러번의 X-선,CT,PET,MRI등 방사선 기계의 촬영과 조영제 등 약물이 축척된 결과였다. 주류 의사들은 조기 검진만이 유일한 암 예방법이라고 자신 있게 선전하지만 그 실체는 참단하다. 암은 240여 가지로 분류되는데 각종 암을 별도로 검진 받으려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얼마나 자주 병원에서 위험한 장비에 의존해야 하는가?
충격적인 사실은 조기 검진 등으로 암이 아닌 환자를 암으로 진단해 치명적인 절재 수술과 함암 치료, 방사선 치료로 건강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상황이 너무도 흔하다는 사실이다. ..... 이하 내용 생략
-병원에 가지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발췌-
책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를 옮겨 적은 내용이예요. 서양의학을 날카롭고 과학적으로 비판하고 있지요? ^^; 제 직업이 본의아니게 한의사다보니 서양의학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긴 하지만 비난을 하고 싶진 않아요. 분명 모든 학문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한의학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을 서양의학에서 해결하는 부분도 분명 있기때문이고 서양의학이나 한의학 모두 본질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아픈 병자를 고치기 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으니까요. 문제는 본질을 벗어난 장사속에 있지않나 싶네요. 병원을 운영하다보면 자본이 많이 따르게 되지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본질에서 벗어나 병자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병자를 이용해서 장사를 하는 몇몇 병원과 그에 속한 의사분들이 본질에서 벗어난 진단과 처방을 하기 때문에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나싶어 환자를 고치는 의사 입장에서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요즘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너무 쓸데없는 검진을 많이 받으시고 걱정하지 말아야할 걱정을 사서하시는거 같아 한편으론 왜 아까운 돈을 주고 저런 검사를 하며 별것도 아닌 증상으로 왜 저렇게 고민을 많이 하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건강은 미리미리 챙기시고 생각은 긍정적으로 아시죠?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