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어린이 동물보호특강 잘 마쳤습니다. 3학년 2개반, 4학년 2개반 해서 모두 4개반 어린이들에 대한 특강이었습니다.
강의내용은 '반려견과 유기견은 다르지 않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팅커벨에서 구조한 유기견들이 구조 전후로 사랑을 받으면서 얼마나 바뀌웠는지를 보여주고, 동작대교에서 구한 검둥개 럭키 이야기를 통해 반려견은 의리가 있는 사람들의 친구라는 점을 알려주면서,
결론적으로 어린이들이 혹시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을 때 애견샵에서 구입하기 보다는 유기견으로 입양을 해달라고 엄마아빠에게 의견을 말할 줄 아는 선하고 용기있는 어린이가 되라는 말을 끝으로 강의를 맺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똘망똘망한 눈으로 얘기를 잘 경청해서 재밌게 강의했네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더 이상 유기견도 발생하지 않고, 개식용도 없어지는 그런 동물보호 문화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PS. 좋은 시간 마련해주신 등원초등학교 재직중인 가을겨울맘 선생님 감사드려요 ~
등원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와 특강 후 기념 사진 ~
동물보호특강하는 모습 ~
첫댓글 짝짝짝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계속 이어지길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다들 재미있었다고 해요^^ 귀여운 강아지 사진도 많이 봐서 좋았다네요 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