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북한의 핵위협에 대비해 한국이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국내외 여론이 지난 20년 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0년대 중반 90%를 넘었던 한국의 핵보유 지지여론이 최근 50% 밑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2. ‘대법원 구성 다양화’를 명분으로 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법조계 안팎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3. 미 언론매체 lifehack Communication은 누군가에게 진실한 친구가 되고 싶다면 결코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행동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1) 뒤에서 몰래 험담하지 않는다
2) 인신공격하지 않는다
3) 무의미한 논쟁은 하지 않는다
4) 말을 끊지 않는다
5) 목표에 대해 낙담하게 하지 않는다
6) 과거에 대해 흉보지 않는다
7) 난처한 상황에 처하도록 두지 않는다
8) 성공을 질투하지 않는다
9) 친구를 판단하고 수정하려 하지 않는다
10) 우정에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4. "성희롱엔 농담으로 대응" 하라는 고용부 면접요령이 논란이 일자 뒤늦게 슬쩍 삭제 됐습니다.
5. 며칠후부터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시행됩니다.
동네 서점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모든 책의 할인 폭을 10% 까지로 제한하는 게 골자입니다.
그런데 출판계의 단통법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6. 국내에서 해마다 1천 명이 넘는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려 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궁경부암은 백신은 어릴 때 맞아야 효과가 높습니다.
7. 에너지관리공단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직원에게 월급 지급해 제 식구 감싸기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8.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당뇨병 환자 10명 중 3명은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 수능시험을 치르고 공부 압박에서 벗어난 고3 학생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요?
여학생들은 주로 몸치장에 남학생들은 놀거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전남 담양 모 펜션의 야외 바비큐 파티장에서 불이 나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가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11. 경찰은 배우 김부선씨가 제기한 이른바 '0원 난방비 아파트'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은 한 성동구 모 아파트 11가구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12. 올해 대학정시모집에서 서울시내 대학 의예과에 지원하려면 수능 원점수기준 390점이상 받아야 한다는 학원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13. 배우 김자옥씨가 어제 폐암으로 숨졌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인천공항이 단순히 비행기를 타고 여행떠나는 곳만이 아닙니다.
오페라 공연에 최신영화를 보거나 스케이트를 타며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15. 얼마 안남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34만 2천여 가구로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16.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캘리포니아 해상에서 검출됐습니다.
미국 우즈홀 해양학연구소는 세슘134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150km해상에서 처음으로 1㎡당 2베크렐 미만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17. 서울 버스노선 90%가 적자이지만 버스업체 대표 절반 이상이 억대 연봉을 받고있습니다.
서울시는 매년 버스업체들의 적자를 메워주고 있지만 재정난으로 전액 지급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18.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안락사는 하느님과 창조물에 대해 죄를 짓는 것”이라며 안락사를 ‘존엄사’로 여기는 것은 ‘그릇된 연민’이라고 규정했습니다.
19. 수능 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생명과학2의 8번 문항 정답이 수정돼야한다는 지적에 이어, 영어 25번 문제에도 정답이 두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0. 방위산업 비리가 마치 고구마 줄기를 캐 듯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군사기밀을 유출하고 납품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등 방법 또한 전방위적입니다.
♥ 오늘도 작성해 주신분과 올려 준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담아옵니다.
첫댓글 감사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