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당신이 몰랐던 고혈압의 충격적 진실
저자마쓰모토 미쓰마사 | 역자 서승철출판에디터 | 2015.7.27.페이지수216 | 사이즈 152*223mm
판매가서적 10,800원
책소개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는 현직 의사가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며 혈압약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고혈압 대처법으로 혈압을 측정하지 말고 내버려두라고 말한다. 더불어 긍정적 사고, 올바른 자세, 적당한 휴식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안내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마쓰모토 미쓰마사
저자 : 마쓰모토 미쓰마사
저자 마쓰모토 미쓰마사(松本光正)는 1943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의료 생협 사이타마(埼玉) 우라와(浦和) 민주 진료소 근무를 시작으로, 그곳의 소장을 거쳐 1995년 오미야(大宮) 진료소 소장에 취임했다. 2009년부터 간토 의료 클리닉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최소한의 약과 적은 비용으로 치료하는 데 힘쓰며, 모든 환자를 똑같이 사랑하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 양의이면서도 한방약을 치료에 도입하는 등 환자에게 더 유익한 의료라면 동서양의 우열을 논하지 않고 진정한 의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웃음은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를 신조로 삼아, 질병 및 건강과 관련된 수많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웃음과 건강 - 군자는 의사를 멀리한다》, 《암은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돈이 들지 않는 다이어트》 등 여러 권이 있다.
역자 : 서승철
역자 서승철은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20여 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서적을 기획하고 편집했으며 지금은 저작, 번역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란 고양이의 물고기 지도》, 《중금속 오염의 진실》, 《ZERO에서 시작하는 도시형 수렵 채집 생활》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추천사/ 지금 당장 혈압약을 끊어라!
머리말/ 혈압을 무시하면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제1장 ‘고혈압증’이라는 이름의 사기 상술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는 약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든 큰 죄악
충격적인 혈압약 데이터 조작 사건
엉터리 논문으로 조작한 대히트 상품
전례가 없는 형사고발 사건
다섯 배나 뛴 혈압약 매출
신약 개발 비즈니스는 한탕주의
기부금을 요구하는 어용학자들
애매모호한 기준치의 근거
돈만 밝히는 WHO
세 살짜리에게도 혈압 검사 장려
원자력발전과 같은 혈압의 이권 구조
단순한 조작으로 거액을 벌어들이는 기업
제2장 뇌경색은 의사가 조장한다
제일 무서운 것은 뇌경색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
공정한 실험이 중단된 이유
혈압약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
약으로 혈압을 내렸더니 치매에 걸리더라
혈압은 나이와 함께 상승한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아
인체의 모든 반응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앞뒤가 바뀐 원인과 결과
약을 처방하는 것은 의사의 자기 보호술
제3장 혈압 측정, 절대로 하지 마라
혈압은 개성이다
근거 없는 아침 혈압 측정
혈압 측정기는 지금 당장 내다 버려라
혈압이 다 내려가면 인간은 죽는다
‘저혈압’은 돈이 안 된다
콜레스테롤도 거짓투성이
왜 여자가 더 오래 살까
콜레스테롤은 생명의 근원
제4장 부정적 사고는 만병의 근원
사람들은 새로운 표현에 낚인다
‘생활습관병’은 말장난
대사증후군, 노화 방지도 거짓말
혈압 측정은 암 선고나 마찬가지
의료에도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몸을 해친다
‘걸쭉한 혈액’도 엉터리
월드컵 경기 시청 중 심근경색이 늘어난 이유
웃음만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없다
혈압약보다 웃음이 훨씬 낫다
자세만 바로 해도 혈압은 내려간다
긍정적 사고는 질병을 낫게 한다
건강에 무관심한 것이 몸에 이롭다
제5장 스트레스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소금과 고혈압은 아무 관계가 없다
소금을 줄이면 몸에서 힘이 빠진다
어린 시절의 식사가 몸에 좋다
혈압을 낮추는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복 건강법으로는 오래 살 수 없다
매일 똑같은 것을 먹어도 장수한다
음식을 50번 씹으면 날씬해진다
휴식이 보약
맺는 말/ 혈압 걱정은 깨끗이 잊어라!
역자 후기/ 이 책을 읽고 어머니의 혈압약을 줄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1980년대 후반에는 230만 명이던 고혈압 환자가 지금은 5500만 명으로 늘었다. 무려 20배 이상의 증가율이다. 그리고 2011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서는 성인의 27.5%. 즉 넷 중 한 명 이상이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늘면 혈압약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즉 고혈압 기준치의 조작이야말로 제약회사에 금덩이를 안겨주는 도깨비방망이인 셈이다.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중에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혈압약을 불필요하게 복용하고 있다. 필자는 ‘고혈압증’이 혈압약을 엄청나게 먹이기 위한 사기 상술이라고 본다. 그것도 국가적 규모의 대사기극이다. 그 수법이 또한 악랄하다.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 고혈압은 자각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혈압을 체크하고, 되도록 낮추는 게 좋다. 방치하면 큰일 난다.”
의료 관계자는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면서 사람들을 겁준다.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중에서
‘고혈압증’이란 말에는 ‘증’이 붙는데도 ‘증상’이 없다. 즉 아프다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는 얘기다. 물론 몸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다. 바로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아무 데도 아픈 구석이 없는 사람에게 “당신은 병에 걸렸습니다”하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 냉정하게 생각해볼 일이다.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든 큰 죄악》 중에서
흔히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니, 그렇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혈압이 낮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려보내려 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고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이 발생했기 때문에 혈압을 높여 낫게 하려는 작용’인데,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해석한다.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 중에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지금 당장 혈압약을 버려라!
고혈압이 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현직 의사가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책. 40여 년 동안 10만 명을 진찰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라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고혈압은 전혀 걱정할 게 못 된다’며 기존의 건강 상식에 반기를 든다.
‘고혈압증’이란 말에는 ‘증’이 붙는데도 ‘증상’이 없다. 즉 아프다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는 얘기다. 딱 잘라 말하면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
그렇다면 수많은 고혈압 환자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일본에서 환자 수가 대략 5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데 말이다.
“제약회사와 어용학자가 모두 한통속이 되어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 방치하면 큰일 난다’는 캠페인을 벌이며 ‘고혈압 위험론’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고혈압증’이야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가령현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도 않은 혈압 치료를 위해 비싼 치료비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혈압을 높이는 것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다. 오히려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은 목숨을 앗아가는 것과 같은 행위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압약을 끊으면 몸이 더 좋아진다
저자는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며 혈압약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혈압약을 끊으면 몸이 더 좋아진다’는 저자의 고혈압 대처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버려두라. 이게 전부다.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내다 버려라. 그런 측정기는 마음을 어둡게 하고 질병으로 이끌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의사나 제약회사가 하라는 대로 따라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고 강조한다. 그리고 혈압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혈압은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아니, 오히려 신경을 써서는 안 된다. 혈압에 신경 쓰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되레 많은 병을 불러일으킨다.”
건강 진단 결과, 혈압이 높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태산 같던 당신이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히 환한 웃음을 지으며 질병과는 거...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