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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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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40편_우리 일은 어르신을 어떤 존재로 보는 가에서 시작_공유선
김세진 추천 0 조회 66 25.04.27 22:0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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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28 08:19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나 혼자 사람 답게 사는 것도 어려운데 '사람다움'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것은 얼마나 어려울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을 멋있게 실천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즐거우면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나는 왜 저렇게 하지 못했을까? 지금까지 만나온 분들이 나와 다른 사회복지사를 만났다면 달랐을까 하며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누구보다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나가기 바라지만 맘처럼 되지 않고, 쓸모없는 안타까운 생각이 계속 자리 잡기도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와 같은 사람다운 실천과 아름다운 관계를 주민들과 이뤄나가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 25.04.28 09:50

    다 읽었습니다.

  • 25.04.28 11:32

    다 읽었습니다.

  • 25.04.28 13:32

    다 읽었습니다.

  • 25.04.28 18:19

    다 읽었습니다.

  • 25.04.28 18:28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일을 잘 도우니, 나의 나아갈 길이 뚜렷해지고 다듬어졌다는 고백이 와 닿습니다. 좋은 실천, 성찰 글 고맙습니다.

  • 25.04.28 20:28

    ‘사람’을 만나는 일에서
    ‘사람’을 놓치고 있었다는 고백에 밑줄 그었어요.

    사례에 적힌 할아버지 이야기에 감동했고,
    또 기록이 사회사업가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가도 생생히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4.29 00:09

    다 읽었습니다.
    누군가의 주관적이고 수고로운 정리와 기록이 역사가 된다는 말
    다시 읽혀지지 않을 기록이 아닌 역사가될 기록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르신의 변화들 강점들을 이웃들이 알아차리고 표현하고 이어지도록 거든 실천이 참 멋있습니다!
    오늘도 다 읽기만 해놓고선 이렇게 뿌듯한데
    이렇게 기록이 남겨두신 선생님은 자신이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멋있습니다!

  • 25.04.29 17:42

    다 읽었습니담

  • 25.04.30 09:01

    다 읽었습니다. 소중한 원고 고맙습니다.

  • 25.05.08 00:51

    다 읽었습니다. 밑줄 그은 부분이 많았지만, '관계에는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힘이 있는데 그 시작은 인사이다, 인사하는 계기와 구실을 만드는 이가 사회복지사이다' 라는 내용이 어쩐지 기억에 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할머니들께 비즈 공예 선물을 드리고, 그것이 꾸준히 만나는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았더라도, 그 순간 살아가는 힘이 되었습니다. 제 삶 안에서는 동네 인근 어르신께 인사드리다보니, 같은 시간, 같은 길 지나가는 어르신을 마주치게 되어 그저 존재만으로 힘이 됨을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고마워~' 말씀하시며 웃으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어쩌다 한 번씩 인사 나누는 관계라 하더라도, 서로 삶의 활기와 힘을 주는 귀한 존재임을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5.13 08:30

    내 실천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또 새롭게 해보고 ..! 작년 실습생과 일상생활기술학교를 진행하면서 저장강박 어르신을 정리수납 선생님으로 세워드리는 일 등.. _ 연결지점이 보이는 것, 어떤면에선 소꿉놀이 장난같은 소소한 즐거움을 담당자도 당사자도 느끼는 지점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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