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인재혁명
저-조벽
출-해냄
·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교육자가 될 것인가 고민한 교사를 위한 책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만큼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보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누가 진정 글로벌 시대 인재인가>
영재 장기연구를 보면 성인이 된 후 인지적 요인이 아닌 정의적 요인 때문에 영재성을 발휘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학번을 입학년도로 표시하지만 미국은 고등, 대학 졸업년도로 표시한다. 즉 한국에서는 입학하기만 하면 동급으로 쳐주지만 미국에서는 시작이 어떻든 끝이 중요하다. 미국은 훌륭한 교육 시스템이 있지만 교육열이 부족하고, 한국은 대단한 교육열을 가졌지만 교육 방향이 잘못 설정되었다. 얼마 전 화학상ㅇ 받은 게르하르트 에르틀은 70세, 2007년도 경제학상을 받은 레오니트 후르비티는 90세다. 이제 세계 천재금 인재도 한평생 연구하고 공부한후에 정말로 죽기 전에[ 인정받는 평생교육 시대다. 정보화 이전 시대에는 모든 걸 희생하고 연구에 몰두하여 작성한 논문이 논문지에 등재되는 순간 감격. 기븜이지만 요즘 정보 홍수시대에 논문 제출해봤자 논문 심사위원 서너 명 빼고 논문 읽어주거나 칭찬, 축하도 없다. 의미 없는 일에 자신의 인생을 허비했다는 허탈감에 비애마저 느낀다. 졸업장에 새겨진 날짜는 언제 공부를 마쳤는 날자가 아니라 공부한 내용이 언제까지 요융한가를 나타내는 유효기간이 되어야 할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우유팩에 유통기한처럼.
<공부와 일이 병행되는 교육>
휴대전화가 생기자 공중전화가 사라지고 ㅇ유선전화 기술자는 할 일 없어졌다. 컴퓨터가 일상회되어 모든 하생이 다 기본을 알아 컴퓨터 당당 교사가 이렞 가르쳐야 할 과목이 없어졌다. 이제 직장인이 일생 동안 평생 직장을 11번 바꾸고 직업을 4번 바꾼다고 한다. 직장 바꿀 때는 추가 교육이 필요하지만 직업을 바꾸면 추가 비용을 들여 새 지식과 기술을 익혀야 한다.
·정보화 시대에서 교육 목적은 학생이 무언가를 알게 하는 게 아니고 뭔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변했다. 일고 있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가 중요한 세상이 되었으며 인재의 정의도 알고 있는 머리만 있는 것이 아닌 머리 외에 마음과 정신도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 21세기형 교육은 태도, 관심사, 가치관, 습관, 인성, 리더십 등을 다루는 정의 영역과 심리 운동 영역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체험 학습의 핵심은 학생이 학습의 주체자가 되는 능동성이며 몸으로 배운다는 뜻이다.
학교가 옥석을 가려내거나 걸러내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돌 안에 들어 있는 옥을 발견라고 빛을 낼 수 있도록 다듬어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
빌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 졸업장이 주는 권위와 학력을 마다하고 창업을 했다. 백남준은 부유함을 마다하고 유럽 거지생활로 예술에 온몸을 던졌다. 당시 최고 미술옹립학교를 자퇴한 후 마드리드 단칸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기 예술을 추구했다. 모험에는 큰 대가가 따르지만 최고 인재는 대가를 추구하기 위해 모험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추구하는 영역에서 명예, 돈, 학력, 학연 등 혵ㅌ택이 안닌 자신이 지닌 능력을 베풀고 그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자 한ㄷ. 한국 최고 학생이 그저 얻을 것만 생각하면 그다지 큰 인재가 되지 못한다. 행복한 인재도 되지 못한다.
하버드 총장은 대학을 ‘일과 탐무로 활기가 넘치는 곳’
프린스턴대 총장은“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
스탠퍼드대 총장“학생이 배움을 추구하는 특권을 만끽하는 곳”
세상에서 노벨상 수샂아 81명 뱇울한 시카고 대학 총장은“열린 마음과 열정적 탐구를 추구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모인 곳”이라 했다. 세계 명문대가 지향하는 가치관은 그 나라 인재만 아니라 세계적 인재가 몰릴 만한 가치관이다. 국가에 봉사하기 위함을 들먹인 프린스턴대 총장도 “모든 국가를 위함”이라며 홍익인간 가치를 강조하였다. 이렇듯 교육 핵심은 인재 양성이다. 세계 최고 지성인은 글로벌 인재 모습을 그린다. 진실의 즐거움을 맛보고 즐기며, 자신의 관심사를 최선을 다해 탐구하고 열정적으로 꿈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글로벌 시대 인재에게 필요한 3가지>
1. 창의성. 새로운 일을 개척하거나 같은 일이라도 새로운 방법으로 풀어 나갈 줄 아는 사람
2. 실력은 전문성이다. 저문성의 핵심 요소인 자발성, 사고력, 판단력 등 기본 능력도 포함된다. 전문성이란 평생 학습을 추구하는 능력이다.
3. 인성이다. 포용성, 자발성, 이해심, 열린 마음과 베풂의 마음 등으로 남과 더불어 일 할 수 있는 능력
창의성이란 하늘같이 활짝 열린 사고력, -자신이 되고가 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전문성이란 땅 같이 단단한 전문적 기반
인성이란 남과 함께 더불어 사는 능력이다.
학생은 초중고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고 느껴야 한다. 이런 가르침을 통해 창의력의 핵심인 호기심과 모험심과 긍정성이 형성되고 개발된다. 창의력은 요구가 아닌 허락이다. 창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환경을 구축해주는 리더가 필요하다.
·학생이 손을 들었을 때 선생님의 질문에 답할려고 “저요 저요”하기보다 질문하려고 “저요저요해야 한다.
·둑이 터져 김급한 상황에서 정주영은 흙과 돌로 둑을 보수하는 대신 큰 배를 동원해 수문 역할을 하게 했다. 배는 사람이 타는 것이고 물 위에서 움직이는 것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고정시켜 물을 막는 도구로 본 것이다. 일을 해내고 나서 보면 대수롭지 않지만 촉각을 다투는 위급gs 시점에 생각핸 낸 기발한 창의적 사고다. 사지선다형 문제는 출제자가 제시한 4개 후보 담 중 하나 골라야 한다. 그 밖을 나갈 수 ㅇ벗는 원천 봉쇄다. 사지 선다형 문제에 길들여진 학생은 출제자 의도를 정확하게 읽고 주어진 틀 안에서 정답을 찾아내야 한다. 고작 4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답을 선호한다. 미국 교육부에서는 2014년부터 초중고 사지선다형 문제를 점진적으로 패지하기 위해 새로운 시험 방식 개발에 3500억 원을 투자했다.
·사람은 실수로부터 가장 잘 배운다. 성인이 되어 실수하면 돌이 킬 수 업는 경우 여파가 크다. 아이가 어른의 보호 아래 가급적 많은 실수를 하도록 허락해야 나중에 성인 되어 같은 실수 하지 않도록. 실수 허용하는 분위기에서 모험심 자란ㄷ. 자신의 특성, 성격, 관심사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의력 발휘된다.
성취를 많이 한 사람은 희망을 갖고 태어난 게 아니라 희망을 배우고 선택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고유한 장점을 발견해 발전시킬 대 가장 즐거워한다.
·꿈이 있어야 집중력이 발휘되고 도전하기 위해 에너지가 분출되고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 의지가 생긴다. 꿈이 있어야 창의력이 샘솟는다. 꿈이 있어야 하루가 힘겨워도 다음 날을 기다린다. ㄲ굼이란 자신의 열정과 재는을 다 쏟아붓고 싶은 곤심사이다. 외부로 향한 관심사가 인격화되어 사람 내부에 가득 차는 것이다. 꿈이란 자기 미래애 희망을 가지는 것 자기 앞날이 훤히 밝아올 때 희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선택할 대 앞날이 밝다. 희망은 서택이다. 꿈을 가슴에 품는 것이 희망을 선택하는 방업ㅇ니다. 정신 빈곤은 잃을 것이 없는 살마이다. 창의성의 핵심은 꿈으로 요약되고 꿈은 인성의 핵심이다. 창의성과 인성은 결국 하나의 뿌리다. 꿈과 희망 가진자 실패에 굴하지 ㅇ낳고 도전하며 성공을 이룬다.
한국은 학교 종이 땡땡땡, 미국은 학교 총이 탕탕탕,한국 정부가 위프로젝트를 시작안 것이 너무 다행스럽다.
·직원은 좀 놀려야 천재성을 발휘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초중고 학생 수학, 과학 영역에 1~2등을 맡아왔다. 그러나 이런 대단한 인프라를 갖춘 나라에서 최상극 과학자나 기술자가 안 나타나낟. 청소년의 두뇌를 지식 창고가 아닌 지식 창구로 만들어야 한다. 쉬는 시간옵다 학습 시간에 즐거움이 있도록 하라. 일주ㅇ리에 단 한 수업이라도 “엄마, 오늘 이 수업 정말 재미있었어요?” 감탄사 나오도록 해야 한국에도 전문성 있는 학생이 양성된다.
실력이 50. 관심이 50. 실력이 관심을 만나야 인재가 탄생한다. 그리고 인성을 얻기 위해 돈남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우는 등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한국은 정신 빈곤 시대를 살고 있다. 이것을 메울 수 있는 것이 희망이다. 희망을 베푸는 사람이 리더이다.
복지시설에 가서 하루 일손 도우는 봉사로 기분 좋음 느끼기 보다 내가 좀더 겸손해지고 매일 그리하지 못함에 미안함 느끼고 나 대신 그 일 하는 사람에게 고마움 느끼면 좋겠다.
<스타 리더십과 율곡의 격몽요결>
S-SET UP GOALS(목표를 세워라)
T-throw away bad habits(나쁜 습관을 버려가)
A-Acquire new habits(새로운 습관을 지녀라)
R- Read widely (많이 읽어라)
스타 리더십은 이율곡이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펴낸<격몽요결>에 나오는 첫 네장 立志, 革舊習, 지신持身, 독서이다.
교세라 주식회사 이나모리 회장은 성공=능력x 노력x태도라는 방식을 재안했다.
<이 땅의 교육자들에게>-교육 리더자의 역할l
· 교사가 자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리드해야 한다.
교사가 희망을 선택하도록 리드해야 한다.
잘 가르치는 이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드는 이로 변신할 수 있도록 리드해야 한다.
하생이 관심사를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학교 전반에 새 시대 교육 패러다임이 도입, 안착되도록 리드해야 한다.
학생 정신 영양실조로부터 구해야 한다.
학교에 머리만이 아닐 가슴도 함께 있는 학생이 번창할 수 있도록 리드해야 한다. ㄱ사를 첨단 기술로 무장시켜야 한다. 위기 학생을 구해야 한다. ㅇ인성 교육을 책임져야 한다.
희망 베푸는 교육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자는 우리의 모습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학생의 모습을 알아야 한다.
우린 소중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
유능한 교육자는 학생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펠드먼의 연구 결과
행복한 사람은 급한 것보다 소중한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셀리그먼의 연구 결과
·우리는 소중한 사람읋 만나러 갈 때 준비를 한다. 시간을 지킨다. 단 1분도 헛되게 보내지 ㅇ낳는다. 손짓 하나 함부로 하지 않는다. 소중한 사람들은 서로를 마음속 한가운데 지닌다. 교육의 기본은 교육자와 학생, 이 두 소중한 존재의 만남이다. 교육이 두 소중한 존재의 만남으로 시작될 때 교육이 된다.
아이는 뇌구조 상 좋은 말을 한번 들어 기억하고 행동하지 못한다. 반복 듣는 잔소리로 자기 것을 만든다. 부모 잔소리가 자기 것이 되었을 때 성숙한 인간이 된다. 밥 먹을 시간이다. 학원 갈 시간이다하면 양육자가 아니라 관리자가 된다. 과제물 챙겨라 일과를 자주고하면 준비물 챙겨주는 관리자, 비서가 된다. 부모가 자식에게 소통, 사랑, 두려움에 대한 논의 분노 반성 같은 것을 심어주어야 한다.
교육의 기본은 교육자와 학생, 이 두 소중한 존재의 만남이다. 여유는 생기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이제 학교에 머리만이 아니라 가슴도 함께 있는 학생이 번창해야 한다.
<행복은 전염된다>하버드대의 크리스태키스 교수와 캘리포니아대학의 파울러 교수의 저서에서
양떼, 소떼 같이 한 마리가 움직이면 모두가 그쪽으로 우르르 몰리는 소림 ㅎㄴ상에는 주변을 두루 살펴야 하는 관계적 언어 구조와 가족 중심 사회구조가 영향 미친 것 같ㄷ. 1998년 장롱 금을 헌남해 4년 만에 한국이 IMF 빚을 완전히 갚았다. 2002년 월드컵 경기에서 붉은 악마는 도개비가 맞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