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병정』(박찬일 작사/작곡) 은 1990년 발매한 「박강성」의
'2집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1982년 'MBC 의 신인 가요제' 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박강성」은 라이브 위주의 '언더 그라운드' 가수의 대표
주자입니다.
1990년에 발표한 『장난감 병정』이 조용한 인기 몰이를 하면서,
KBS 2TV 드라마 "아내" 의 주제곡인 '더 슬픈 사랑' 을 비롯해
'문 밖에 있는 그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등과 함께
「박강성 리메이크」앨범은 30~5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장난감 병정』이 TV보다는 주로 라디오 방송에서 꾸준히 리퀘스트
되는 곡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박강성」은 비로서 안정된 가수
생활의 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1992년에는 "이별 그 후", "내일을
기다려" 등이 담긴 3집을 내면서 부터 방송 활동보다는 국내에
'미사리'를 중심으로 "미사리 조용필", "미사리 나훈아", "미사리
서태지"로 불린 적이 있을 정도로 "미사리 라이브 카페" 에서 자신의
주된 활동 영역으로 바꾸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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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촛점 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 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 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