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내릴 때 오늘의 산행을 걱정했으나 비가 그치고 날씨도 포근해 서울대공원 호숫가전망좋은길을 즐겁게 걸을수 있었습니다. 코스가 짧아 12시가 되기전 봉덕샤브샤브에 도착, 번호표를 받고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나기 시작하여 분산된 좌석에서나마 맛있게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얼마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로 취임하신 松齋께서 거마비 첫수령액으로 오늘 점심을 한턱 톡톡히 내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秀章 동기회장님이 생일을맞아 금일봉 찬조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생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빠짐없이 산행에 참석했던 靑巴, 몸상태가 안좋아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가 조속히 완쾌되어 함께 산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1. 산 행 지 : 서울대공원
2. 코 스 : 대공원역2번출구 → 호숫가전망좋은길 → 동물원앞 → 봉덕샤브샤브 → 경마공원
4. 점심메뉴 : 샤브샤브 (봉덕)
5. 참 석 자 : 회 장 弘 齋 (김 송 호)
鶴 林 (권 영 상) 南 岐 (김 칠 권) 竹 林 (노 정 규)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潤 德 (안 승 욱) 淸 敏 (이 득 환) 秀 章 (이 영 환)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이상 13명>
배경음악 : Christmas Carol 2곡 (재생시간 6:15)
1.Away in a Manager'그 어린 주 예수'-Gracias Choir
2. Joy To The World-Audionautix
대공원역 구내
대공원역구내
오늘의 출석부
식사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 식당앞 대기실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가 오늘은 대공원 둘레길을 걸었다.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고 적당하여 걷기에 딱 좋았다. 청파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입원하여 함께 하지 못했다. 빨리 쾌유하여 함께할수 있기를 기원한다. 매화는 평균적으로 90은 넘겨야하고 그렇게 되기를 기대한다. 수장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백안 활약에 감사드리고 홍제회장의 노고애 감사드립니다.
낮을 보내고 지넉이 되어도 '매화회가' 생각 나는기-지혼자만 그렁가요?
당신이 저를 부를때 제가 내 이름을 몰라 대답하지 못하는일 없게하소서 -
당신이 저를 부를때 당신의 목소리를 몰라 대답하지 못하는일 없게하소서 -
당신이 누군가를 부를때 잘못 알아듣고 이몸이 대답하는일 없도록 하옵소서 -
과천大공원 경관은 늦탱이 할배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가는세월 억지로 붙들생각일랑 마시고 건강 잘챙기시어 오래토록 함께 하입시다!
오늘은어느친구의 오찬제의를 거절하고세계유일의
매화친구들과대공원둘레길 걷기에 참여하였다
거절한친구를생각할때 마음은편치 못한하루였다
송제친구가배푼봉덕샤브맛있게먹고 호산친구따라
매헌역까지걸어18,000보이상을걸었다
수장의생일을다시한번축하드리고 청파친구의
입원소식에 빠른쾌유를기원합니다
어제 저녁 모임 때 비가 많이 와서 오늘 산행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데,오히려 산행 하기에 더 좋았다.
오랜만에 봉덕 샤브샤브로 맛있게 식사를 했다. 송제 친구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장 생일 축하합니다.
청파 친구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걷기에 짧은 코스도 이제는 좋군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