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Pink Muhly Grass. 학명 Muhlenbergia Capillaris)
털쥐꼬리새(Muhlenbergia capillaris, 영어: Hairawn muhly, Pink muhly)는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미국이 원산이며 미국 서부와 중부지역에서 자란다. 대한민국에서는 영문명을 음독한 핑크뮬리나 이를 직역한 분홍쥐꼬리새라고도 부른다.
겉모습이 자연스러운 분홍빛을 띠고 있다. 높이는 30cm ~ 90cm이고 뿌리가 옆으로 뻗지 않으며 마디에 털이 있다. 잎은 줄기에서 자라며, 꽃은 작은 이삭으로 납작한 편으로 하나의 꽃이 이식꽃차례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9월 ~ 11월) 사이에 분홍빛으로 물들어서 분홍빛 내지 연한 자줏빛을 띠며 피어난다.
흔히 모래와 자갈이 많은 곳에서 자라며 약간 건조한 트인 지대에서 잘 자라고 해가 잘 드는 따뜻한 기운을 받으며 생육한다.
외래종인 털쥐꼬리새가 생태계에 교란을 주게 될지 위해성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군위읍 위천변에 심은 화려한 핑크빛 핑크뮬리는 가을을 풍요롭게 만드는 좋은 식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천을 나름대로 잘 가꾸어서 주말 좋은 휴식처로 각광을 받는 좋은 장소입니다.
전에 와본 지인의 말에 의하면 가을을 즐기는 인파로 많이 붐비었다고 합니다.
영상반 일행은 촬영 잘 했습니다.
내용을 잘 설명해주신 김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