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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너희가 할 일은? (갈6:1-5) 2015. 2.22 주낮 은평
-여기 책 한 권이 있습니다. 제목이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입니다. 미국에 사는 알렉스라는 소년이 6살 때, 2004년 11월에 교통사고로 두 달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그때 천국 체험을 하고 살아났다는 간증집니다. 6살짜리 알렉스가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나고 천사들을 만나고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2010년 11월에 출판된 이 책은 100만 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당장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2011년 4월엔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신문 광고가 나가고 베스트 셀러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거짓말이었습니다. 지난 1월 13일 이 책에서 천국에 갔다 왔다는 주인공 알렉스가 16살 되었는데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나는 천국에 갔다 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책이 쓰여질 때 성경을 한 번도 읽지 않았습니다.”
-그 아버지 케빈 말라카라는 사람이 아들의 체험처럼 꾸민 소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속은 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지요.
-그런데 지난 2월 6일 자 국민일보 31면 광고에 비슷한 내용의 3개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1시간의 죽음 지옥과 천국에 가다.”- 아이반 터틀
“천국에서 만난 사람들”-30분간 실제 죽음 상태에서 보고 싶은 사람들을 10시간 보고 왔다?- 미빈 제이 베스터먼
“나에게 보여 주신 천국과 지옥 이야기.”마옥임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분별할까요?
-정말 신령한 우리가 분별할 일들입니다. 신령한 우리란? 예수 믿는 우리들입니다. 그냥 보는 대로 보고 들은 대로 들으면 야단입니다. 이렇게 정리하실 필요가 있어요.
1-하나님은 사도 요한을 통해서 하늘나라를 설명해 주셨어요. 그게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계시록이면 충분해요.
-천국을 알고 싶다? 요한계시록을 읽으면 돼요.
-앞부분과 중간은 어려우니까 21장,22장을 읽으면 돼요.
#계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이 가르쳐 주시는 만큼만 알면 충분해요.
2-그럼 천국을 보고 체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걸까요?
-제 어머님도‘나 얼른 하늘나라 갔으면 좋겠다. 나도 삼층천에 갔다 왔다.’
-이런 체험이 있어요. 이런 신령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그런 체험을 하면 어떻게 할까요?
-그런 체험을 했다는 간증을 들을 때 어떻게 할까요?
(예)바울 사도에게서 그 분별력을 얻을 수 있어요. 바울 사도도 하늘나라를 체험했어요.
#고후12:1-4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이러고 끝나요. 바울 사도는 신약 성경에만 13개의 편지를 썼어요. 그가 쓴 편지가 하나님의 말씀이 됐어요.
-그런데 천국을 체험한 것은 편지로 쓰지 않아요.
-내가 낙원에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 끝
-왜냐? 사도 요한이 보고 기록한 요한계시록이면 충분하니까요. 바울 사도가 또 쓰면 헷갈려요. 그래서 안 쓴 것입니다. 자 이제 신령한 우리에게 분별력이 생겼지요?
“아하, 누가 천국 갔다 왔다? 그거 신령한 게 아니다. 신경 쓰지 말자.”
-신령한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할 영적 분별력이 또 있습니다.
#막13:21-23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이단들이 그래요. 자기들한테 와야 구원이 있대요. 이건 거들떠 볼 필요도 없어요.
-심지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해요. 기적을 행하면 와 굉장하다? 속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친히
-우리는 특히 꿈을 꿨다? 환상을 봤다? 예언을 한다? 방언을 한다? 내가 기도하면 다 보인다? 그러면 주눅이 들고, 그러면 마음이 끌리고, 그런가? 그 사람들 말이 그런가 하는데, 조심 할 것입니다. 이걸 이단들이 이용합니다.
-누가 신령한 사람이냐? 말씀으로 분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 예수님처럼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길 줄 아는 사람이 신령한 사람입니다.
-오늘 성경은 신령한 자들이 갖추어야할 영적인 분별력에 대해서 설명하십니다.
-대상이 누굽니까?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형제들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들아,
-신령한 너희는, 영적인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인 너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여기 범죄란? 미끄러졌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이 실수했어요. 그런 죄가 있잖아요. 이런 경우, 비판하고 공격하지 말고, 비웃고 따돌리지 말고,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온유한 심령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미끄러졌잖아요. 한 번 봐줘요. 좀 용납해 줘요. 품어 줘요. 탕자도 주님이 품어 주셨어요.
-그리고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너 자신을 살펴보라.”
-나는 괜찮을까요? 사실은 나도 마찬가지예요. 나도 그런 상황이 되면 그런 실수를 저지를 수 있어요. -그러니 나를 볼 줄 알아야 하는데요.
-나도 약해요. 나도 흔들리기 잘해요. 나도 의심이 생겨요. 내게도 불신앙이 있잖아요. 내게도 불순중한 일이 얼마나 많은 데요. 그러니 겸손해져야지요.
-다른 사람이 넘어진 것 보고 내 자신을 살필 줄 알아야지요.
-나를 고쳐야지요. 이게 신령한 자들입니다.
(예)다윗이 가장 사랑하던 아들이 압살롬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그래서 자기가 왕이 되겠다고 혁명을 일으켰어요. 참으로 비참한 일입니다. 아들이?
-다윗은 도망다닙니다. 싸우면 이길 수 있지만, 차마 싸우지 못하고 도망다닙니다. 그러다 전쟁터에서 알살롬이 죽습니다. 그때 다윗이 울부짖습니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나의 아들 압살롬아.”
-왜 울었을까요?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자신을 생각합니다. 자신을 아는 순간입니다. 내가 누군가 살펴요. 내 죄를 살펴요. 이게 다윗의 위대한 점입니다.
(예)어느 교회가 분쟁한다? 화목이 깨졌어요.
-그럼 나는? 나는 화평을 만드는 사람인가? 화평을 깨는 사람인가? 나를 살펴야지요. 나는 힘을 주는 사람인가? 나는 힘을 빠지게 하는 사람인가? 나를 살펴야지요. 고쳐야지요.
-정말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볼 때, 형제들이 화목한 것처럼 흐뭇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예)어떤 분이 말을 함부로 해서 마음을 아프게 해요.
-그럼 나는?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없을까요? 나를 돌아보고 나를 살펴야지요. 이게 신령한 사람의 영적인 분별력입니다. 살피는 데서 끝나지 않고, 고쳐요.
(예)스티븐 코비 박사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정말 세계적인 히트를 쳤습니다. 정말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어요. 이러면 성공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런 습관을 갖고 있다,
-그런데 스티븐 코비가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랬다가 망하고 말았어요. 왜? 스티븐 코비의 대답입니다.
“책대로 하지 않았다.”
-책만 번드르르하게 쓰고 그대로 하지 않았어요. 자기 기분대로 멋대로 했어요. 자신을 고칠 줄 몰랐어요.
(예)우리교회가 예배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있어요.
-건축한 교회는 무얼 강조하느냐? 헌금입니다.
-건축한 후에는 무얼 강조할까요? 전도요.
-제가 가만 보니까 여기에 인간적인 욕심이 들어가 있어요. 순수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교회는 그저 예배만, 싱거워도 할 수 없어요. 예배에만 집중합니다. 정성을 다합니다. 예배 시간에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셔야 해요.
(예)지난 금요일 저녁에 “아빠를 부탁해”라는 프로 그램이 방송됐습니다. 저도 한참을 봤습니다. 50대 아버지와 20대 딸들의 사이가 어떨까?
-요즘 인기 좋은 연애인들이 하루를 지내요.
-그런데 한결같이 대화가 없어요. 아빠와 딸 사이가 어색해요. 이경규씨도 딸보다 강아지하고 더 친해요. 강아지 7마리를 키우는 데 똥치우고 오줌 닦아 내느라고, 강아지에게 말을 더 많이 해요. 강아지를 위해서 사는 것 같아요.
-그걸 보면서 나를? 우리 집을 살펴야지요. 그리고 고쳐야지요.
-어느 전문가는 현대인들을 정확하게 지적했습니다.
“현대인들은 우주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서도 알만큼 알고 있다. 그러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도 자기 자신을 모른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예)장례식장에 가지요? 죽은 사람을 생각하지만 나를 생각해야,
-나도 언젠가, 저기에, 그리고 사람들이 와서 나를 생각할 것인데,
-그때 내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이거 생각해야, 나를 살펴야, 나를 아쉬워할까?
(예)블라인드 스팟이란 책이 있어요. 제가 여기 저기 서점에서 구하려고 했는데, 대전에서는 구하지 못했습니다.
-Blind Spot 블라인드 스팟이란? 사각지대입니다. 차를 운전하는데, 백미러를 봅니다. 그런데 안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보는 데 안 보여요. 그곳이 블라인드 스팟,
-왜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짓을 할까?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요. 블라인드 스팟이 있다는 걸 몰라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은 잘 봐요. 정치 경제는 잘 알아요.
-그런데 나를 몰라요. 내가 안 보여요. 블라이든 스팟이 내 자신이라면 이건 큰 일입니다.
-그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 3가지가 있어요.
1-뭘 모르는 지를 모른다. 내가 뭘 모르는 지를 몰라요.
2-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만 본다. 오늘 당장만 생각하고 내다 볼 줄 모른다.
3-내 결점을 볼 줄 모른다. 항상 다른 사람의 약점만 봐요. 내 약점 봐야
-내 약점은 무엇일까요? 내가 잘 빠지는 함정은?
-성경을 읽고 나를 살펴야지요. 나를 고쳐야지요.
-우리는 신령한 사람들이니까요.
-나는 고집이 세다? 고쳐야지요. 화목은 없어요. 가정이 어두워져요.
-나는 성질이 너무 급하다? 나는 너무 신경질적이다? 그러면 상처를 많이 줘요.
-나는 참을성이 부족하다? 많은 것을 잃어야 해요.
(예)어느 교회에서는 재신임 투표를 한 대요. 그래서 2/3가 안되면 물러 나도록, 우리는 그럴 수 없지만 우리 마음은 재신임 투표 받는 마음으로 교회를 섬겨야지요.
-신령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읽고 우리 자신을 살필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주님과 대화가 즐거운가?
-내 인생에 있어서 주님이 내 주인인가?
-나는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가? 나를 살피고 고쳐야지요. 이것이 영적인 분별력 첫 번 째입니다.
-신령한 우리가 할 일 두 번 째입니다.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여기의 짐이란 큰 짐입니다. 엄청난 짐입니다.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짐입니다.
-이걸 서로 나누어지라. 그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신상언 선교사님이 주신 말씀 중에서 기억 나는 것이 중보 기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쉽지만 다른 사람의 짐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성숙하지 않으면, 장성한 믿음이 아니면 불가능해요. 다른 사람, 선교사님, 나라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성숙한 신앙이어야 가능해요.
(예)저는 늘 감사하고 제가 힘을 얻는 것은 어느 기관은 서로를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짐을 함께 지고 가는 겁니다. 중보 기도는,
-바울 사도는 편지를 쓸 때마다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
-내 짐이 너무 무거우니까요.
(예)우리교회는 선교사님 12분을 위해서 새벽마다 기도합니다.
-박흥순 선교사, 조나단 선교사, 장길종 선교사, 김리라 선교사,
김상회 선교사, 전상진 선교사, 신상언 선교사, 김바울 선교사,
이광국 선교사, 김종인 선교사, 오필재 선교사, 이창문 선교사,
-선교사님들의 무거운 짐을 우리가 나누어 지는 겁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 짐을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예)명절을 맞이해서 여기 저기, 성도님들의 정성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장애우들, 양로원, 노숙자들, 20여 가정,
-대별동을 아십니까? 운전면허 시험장, 더불어사는 마을이란 양로원은 정말 열악해
-이삭의 집, 15명의 버려진 아이들이 모아서 가정을 이루며 사는 곳, 갈비요. 빵과 명절인데? 세배돈?
-이것도 짐을 서로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이 큰 짐을 서로 나누어 지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
-주님이 우리의 죄의 짐을 대신 지고 가셨잖아요.
-신령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은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여기의 짐은 작은 짐입니다. 각자가 감당해야할 짐입니다. 이건 각각 감당해야지요. 누구에게 기대면 안돼요. 내가할 소관이니까요.
-이 말씀을 다른 말씀으로 설명한다면? 자기 자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내 자리가 어딜까요? 내 자리를 확인하고 그 자리를 즐거이 지키는 일, 이것이 신령한 자들이 갖고 있어야할 영적인 분별력입니다.
-다른 사람의 자리? 부러워할 필요가 없어요.
(예)지난 주일 저녁에 신상언 선교사님이 소개해 주신 사진 두 장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모나코의 발레리아라는 아가씨입니다. 이렇게 예쁜 아가씨인데, 모델을 보고 마음을 뺏겼어요. 모델이 되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이게 한 사람입니다.
-170센티 키에, 몸무게가 25,4킬로 그램
#잠4:23 모든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암송하고 용돈 타라? 그랬더니 우리 한결이 정말 암송하고 엄마 아빠에게 4천원 용돈을 탔어요.
-이 사진을 보고 나를 살펴야지요.
-내 신앙은 어떨까요? 내 영적인 상태는 어디에 뺏기고
-부러워하다가 거식증에 걸렸어요.
-내 분깃이 무엇일까요? 내 자리가 어디일까요?
-그 자리를 즐거워해야지요. 내가 해야할 일을 즐거워해야
-내 자리를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아무 상관하지 마십시다. 누가 알아주면 좋아하고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그만 두고? 우리 그러지 마십시다.
-신령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고 하는 거지요.
-신령한 자들이 갖고 있어야할 분별력 중에 중요한 것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아직도 멀었어요. 그런데 다 된 줄 알아요.
-아직도 멀었어요. 그런데 말만 잘해요.
-우리 자랑하지 마십시다.
-스스로 속임이라. 내가 나를 속여요. 내가 나에게 속아 넘어가요.
-신령한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나를 살펴요. 누가 잘못한 것이 보이면 나를 생각해요.
-누구의 부족함이 보이면 나도 부족한대, 생각하면 너그러워지잖아요.
-누가 조금 잘못했다고, 공격하지 맙시다. 사나운 말하지 마십시다.
-서로의 짐을 져줘요. 그래야 가벼워지지요.
-한 주간도 내가 지켜야할 자리 성실하게 지켜 가시기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