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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의 교육과 지역 모임 경기남부 읽기 모임 후기 - 나에게 벗과 오늘의 교육이란?
방외인(김용훈) 추천 0 조회 153 14.10.21 11: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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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1 14:56

    첫댓글 "좋은 교사 컴플렉스만큼이나 진보연한 교사 코스프레도 논의를 확장시키지 못하는 한계로 존재한다는 생각"이라는 부분이 정말 뼈저리게 와 닿네요.
    전 예전에 익명게시판이었던가요, 방학 때 여행가는 교사들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왔을 때 왜 방학때 여행가면 안 되는 거지? 하고 생각했던 터라 이 글 마음에 듭니다. ㅎㅎ 솔직해지기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자신의 맨 얼굴을 봐야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 14.10.21 15:34

    네 저도 방학때마다 놀러가도 자기 취미생활 즐기는 벗의 이야기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벗이 뭐 대단한 지사체 그런건 아니잖아요 ㅎㅎ

  • 작성자 14.10.22 20:20

    끝임없는 자기검열의 덫을 요리저리 피해갈 수 있는 약삭빠름, 자기만족을 위한 자기합리화인지를 끊임없이 점검하는 메타인지로 버티며 살아가기가 참 힘들어요. 솔직해지자.는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엄청난 용기와 에너지가 필요해지는 구조의 벽을 같이 기어올라가보아여~

  • 14.10.21 15:36

    네, 대부분의 조합원이 벗을 소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많은 벗들이 자기가 왜 벗에 가입했는지 자신을 조합원이라 생각하는지, 조합원은 어떠해야 하는지, 자기는 벗인에서 무엇을 할수 있고 어디까지 할 생각인지 자주 생각해봤음 좋겠습니다.^^

  • 작성자 14.10.22 20:21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과 뭘 하는 것이 계속 분리되어 생각을 풀어 놓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허나.. 혼자만이 아니라면. 언젠가??ㅎㅎ

  • 14.10.22 20:25

    @방외인(김용훈) 뭘할수 있을지가 생각이 안나면 벗에게 뭘 기대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ㅎㅎ

  • 14.10.21 17:18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여유와 여백이 느껴져 더 좋았습니다. 컴플렉스와 코스프레 모두로부터 해방된 교사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10.22 20:23

    엄청난 비문의 홍수를 헤치고 읽어내신 것을 감축드리옵니다!ㅋㅋ 여백과 여백이 느껴지셨다면 그건 아마도 제 스스로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해요. 근데 거기까지가 딱 저인 것!

  • 14.10.21 20:18

    생각해볼 지점이 많은 좋은 글이네요.

  • 작성자 14.10.22 20:24

    저에게 생각할거리를 던져준 벗 카페와 경기님부 샘들의 덕분임다. 샘의 생각도 나누어주시면 저 역시 다시금 돌아볼 수 있을 듯해요~ 샘 글도 함 찾아보겠음다!

  • 14.10.27 11:06

    ' 다른 지역에서 오늘의교육 읽기모임에 참여했다나 경기도로 전근을 와서 경기남부 모임에 오신 샘'입니다. ^^
    중구난방 이야기를 나누었던것 같은데 어느틈에 이렇게 정리를 하셨나요~~~? 대단하세요.
    + 전 다음 모임에는 '오늘의 교육'을 좀 읽고 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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