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일요일ㅡ길상사 & 종로5가~

[시드니]

오늘,
구냥구냥 무지 좋아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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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에서 시드니쌤이 통크게 점심을 쐈고..

평화님/나이스님/달빛님..
그리고 시드니까장 뭉쳐서 잘 놀아쓰요~


길상사 "침묵의 방" 에서
수다를 떨며 "새우깡 & 커피한잔" 후에
"묵언수행" 한것은 감명 깊었습니다


종로5가 광장시장 최고의 맛집
"누이네" 뒤풀식사는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꽁짜라고 먹은 다섯그릇의 소고기 무우국 =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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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일요일
사패산 & 회룡폭포 트레킹~

반갑게 만나요~^♡^

길상사.. 요이땅~

길상사를 설립한
무쟈게 머찐 김영한 (= 자야) 님을 기리는
사당 앞에서~

바람불어 좋은날~

가을~ 가을~ 가을~

오늘..
많이 웃은 날~^-^

골때리며..
묵언수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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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이 오수를 즐기던 방에서~
"묵언수행" 하고있는..

엄청 말 많았던 도도숲 온니들~^^

여기저기~
구석구석~~~

담쟁이 덩쿨 & 가을타는 아줌씨들~

시드니 선상님이 팍팍팍 쏜..
길상사의 점심~

느무느무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시드니쌤이 먹어본 절밥 공양 중에서 단연 최고!)

진짜진짜 맛있는 광장시장 맛집~

시드니 선상님은,
써비스로 나오는 "소고기 무우국" 을
다섯그릇이나 먹었다는~^^

무쟈게 머찐 희찬옵빠~^!^

자야온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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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억 재산을 쏘고 가셨는디..

이런 뇨자..
꼬셔봤음~^--^

[시드니]

좋은날..
좋은사람들과..
좋은곳 방문해서..

참 좋았습니다~^♧^

[달빛]

,길상사의 추억,

한탕 두탕이 이루워지날~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날~

침묵의 방은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었고,

"길상사의 한 페이지에 우리들의 흔적을
남기고 말없이 우리는 나왔다"

ㅎㅎ
참 좋았어요.

*참선과 기도*

[달빛]

성모상을 닮은 관세음보살상

[시드니]

하루에,
교회와 절간..
동시패션으로 두탕을 뛴 달빛님~

나무아미 아멘.. 되시거씀다!

[평화]

언제나 가고픈곳
길상사
고즈넉하고
사랑과
이야기가있는곳
지기님의
친절한설명과
지기님이
통크게쏘신
맛있는절밥
그리고 품격있는
침묵의방ㅋㅋ
종로5가
광장시장
육회낙지탕탕이
깊고진하고
부드러운
소고기무우국
너무많이먹어
약간화가나신
그분들ㅋ
진짜 어제는 너무
맛있고 행복한하루였어요

[시드니]

평화님이 즐거우셨다니..
느무느무 다행~

함께 여기저기 마구마구 다니니까니..
잼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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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고기 무우국을 엄청 자주 리필해달라고 하니까니.

광장시장 식당에서 서빙하던 연변출신 아그들이.. 속으로 투덜투덜..

"저것들은 소고기 무우국 에 걸신 들렸넹"

(암튼 뭔가 잼있었쥬? ㅎ)

[달빛]

네^^^



서울은 역시 사람 사는 동네 같더라~~~

[미서니]

사진속에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네요.
유유자적 계절과 시간을 잘 보내고 오신듯 합니다.
통통 튀는 그녀들과 해설가 시드니지기님... 수고하셨고 즐감했습니다.

[시드니]

미서니님이 함께 못해서
엄청 쪼꼼 섭섭..섭~^^

[나이스]

오랜만에 아름다운 길상사에서 좋은분들과 즐겁게 이곳저곳 두루두루 돌아댕기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침묵의 방인지 수다방인지 모를 아담한 방에서 맛있는 다과도 먹고 차도 마시고ㅎㅎ
광장시장에서 먹은 육회는 너무 맛있었네요. 담에 또 갔음 좋겠어요. 회원님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시드니]

나이스님이 함께 해주셔서
느ㅡ무느무 감사~^^

다음에는 더 좋은곳으로 모시거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