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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詩人 김연지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스크랩 손기정선생탄생100주년,손기정기념관
최종탁 추천 0 조회 123 16.08.07 18: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중구/손기정 선생 탄생 100주년 손기정기념관 

 
날  짜: 2013.2.11.14(맑음) 
위  치: 서울 중구 만리동2가 6-1
전  화: 02-364-1936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손기정선수 기념관이
2012년 10월14일 손기정선생 탄생 100주년의 날을 계기로 문을 열었다.
옛 양정고등학교 자리에 마련된 손기정 체육공원에 이르고 아름드리 손기정 월계수나 손기정선수의
거대한 흉상, 손선수의 달리는 모습을 상징한 동상과
각종 체육시설이 있다.

이 손기정 공원 윗편에 옛 교정 안에
손기정 재단이 마련한 기념관이 현관을 중심으로 제1전시관, 제 2전시관으로 나뉘어
손기정 관련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손기정 선생의 유품과 인생 기록,
보물 제 904호로 지정된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 국가등록 문화재로
등록된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우승 상장, 월계관 등이 전시된다.

손기정 선생은 1936 베를린올림픽에서
마라톤으로 세계를 재패하고 금메달을 획득한 체육 영웅이다。
당시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달릴 수밖에 없던 그의 승리는 고국의 동포들에게 울분과
환희를 동시에 줬던 역사적 사건이다. 그는 이후 체육 행정가로서 스포츠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2002년
11월 15일 향년 9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손기정기념관 옆에서 자라는 월계수 나무

손기정선수가 당시에 머리에 얹어던 월계관의 잎은
미국 대왕 참나무 잎으로 당시 부상으로 받아던 묘목을 그의 모교인 양정고등학교에
심은 것이 이렇게 자라 있다.

 

 

 

 

 체육 영웅 고 손기정 선수의 흉상

 

 

손기정문화체육센터는 1918년 건립된
옛 양정의숙 건물로 손기정 선생은 양정의숙(현 양정고) 21회 졸업생이다.

 

 

지상 2층, 연면적 1600㎡ 규모로 건립된 손기정기념관
지상 1층에는 2개의 상설전시실과 영상관이 들어서며, 지상 2층은 기획전시실
수장고 강당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활용된다.

 

 

 

 

손기정 선수의 유품과 인생의 기록, 보물 제904호로 지정된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진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 국가등록 문화재로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유물인 금메달, 우승상장, 월계관 등이 전시된다.

 

 

그리고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올림픽에서
우승했던 8월9일 우승의 그날 모습을 코스별로 상세히 기록했다.

 

 

또 손기정 선수의 감정을 따라 레이스를 펼쳐볼 수도 있다.
블루스크린도 설치돼 손기정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외에 손기정 선수가
다니던 시절의 양정교 교실 모습도 재현하였다.

 

 

 

 

 

 

 

 

 

 

 

 

 

 

 

 

 

 

 

 

 

 

 

 

 

 

 

 

 

 

 

 

 

 

 

 

 

 

 

 

 

 

 

 

 

 

 

 

 

 

 

 

 

 

 

 

 

 

 

 

 

 

 

 

 

 

 

 

 

 

 

 

 

 

 

 

 

 

올림픽에 출전한 손기정은 활달한 성격에 싸인 요청을 받으면
서슴없이 한글로 '손긔졍'이라고 쓴 자신의 이름에 곁들여 나라 이름은 KOREA라고 적었다.
맞춤법이 오늘날과 달랐던 그때 손기정은 쇤귀졍이라고 썼던 모양이다. 때로는 '손귀졍 KOREA'옆에 한반도를 그려 넣기도 했다.
"1932년 로스앤젤러스올림픽에 일본대표 선수로 출전했던 김은배 선배가 현지에서 사인 요청을 받으면
한글로 써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대로 따랐다.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글로 사인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손기정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김은배는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민족정신을 지닌 한국인으로서도
후배에게 강한 영향을 지녔던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손기정은 선수촌 안팎에서 외국인이 "어디서 왔소?"라고
물어보면 "KOREA에서 왔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싸인하기로 되어있는 독일의 국빈방명록에도 '손긔졍'이라고 한글로 뚜렷이 적었다.
일제의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 일본인들을 KOREA로 표기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설명절 연휴인 11일날 갔지만 휴관이라서
외부만 담아오고 14일에 다시 가서 기념관내 촬영을 했다.
출처:http://blog.daum.net/gumel8234/137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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