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불 붙은 채 결혼식 행진한 배우 커플..하객들 기절초풍(서프라이즈)
온 몸에 불이 붙은 채로 결혼식을 한 충격적인 커플이 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최근 보트 위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한 커플의 충격적인 피로연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바로 온 몸에 불이 붙은 채 행진한 것.
공개된 영상에는 신부의 부케에서 시작된 불이 커플의 온 몸으로 옮겨붙은 충격적인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 지켜보던 하객들은 기절 초풍했다고. 다행히 신랑과 신부를 향해 소화기를 발사하면서 화재는 진압됐다.
그러나 이는 이들의 깜짝 퍼포먼스였다. 전문 스턴트 배우로 영화 촬영 중 만난 이들 커플은 평범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 않았고, 이에 두 사람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불타는 사랑에서 착안한 불타는 행진을 기획한 것.
이벤트를 위해 "몇 달 동안 연습했다"는 이들. 신부는 난연제가 들어간 옷과 가발을 착용했으며, 신랑은 화상 방지 연고를 바른 후 더미 수트를 입었다. 소방서의 협조까지 받아 소방차가 근처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이것이 화제가 되자 전문가들은 "이들은 전문 스턴트 배우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일반인은 절대 따라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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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찻집
온몸에 불 붙은 채 결혼식 행진한 배우 커플..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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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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