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헐구산
이 산의 높이는 466m로 선원면, 불은면, 양도면, 내가면 등 4개 면과 접경을 이루고 있다.
이 산은 혈굴산, 설구산 또는 열구산 이라고도 하던 산으로 강화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혈구
군의 주산으로 정치, 경제, 군사의 중심지로 상고시대에는 삼신수혈사상의 요람지로 :굼산" 또는
"감산"이라 하여 신성시하였으며 주민으로부터 숭앙의 대상이었다.
구비구비 많은 골짜기가 있어 옛날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절이 많았던 곳이다. 혈구산은
그 이름에서 보듯이 정상에 올라 주위를 보면 가슴이 벅차고 힘이 저절로 솟구치는 살아 숨쉬는
산으로 정기가 산 정상으로 항상 흘러 넘쳐흐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강화도 중앙부에 위치한 탓에 정상에 서면 강화 전경을 골고루 볼 수 있는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기도 하다.
퇴모산
높이는 338m이다.혈구산(穴口山:466m) 정상에서 서쪽으로 세번째 자리한 봉우리이며 고려산(436m)
정상에서 혈구산을 거쳐 남쪽으로 이어지는 이 능선은 계속 덕정산(325m)·진강산(443m)을 거쳐
마니산(469m)까지 이른다. 혈구산 정상과 퇴모산 정상 사이에 있는 봉우리가 퇴모산 정상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혈구산과 퇴모산은 정상에서 서로 보이지 않으며, 두 산을 잇는 능선길에는 통일신라
시대의 혈구산성터가 있다.
산행길잡이
고비고개를 뒤로 하고 조금 오르다보면 진달래군락을 벗어나고 능선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능선길을
따라 약500m 가량 올라가면 무명봉에 올라서며 북서쪽 지능선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서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잡아 발길을 옮겨 안부로 내려섰다가 오르막길로 7~8분 올라가면
쉬어가기 그만인 무명봉 휴식장소가 나타난다. 바위지대를 뒤로하고 산길을 따라 20분 거리에 이르면
혈구산 정상이다. 삼각점이 박혀 있는 정상에서 휘들러보는 조망은 전혀 막힘이 없다.
북으로는 고려산(436m)이 마주보이고, 고려산에서 오른쪽 아래로는 강화읍이 샅샅이 보이며 남으로는
진강산(443m)이 마주보이고, 진강산 뒤로는 마니산도 시야에 와닿는다. 서쪽으로는 퇴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가라앉는 모습이고, 외포리 앞바다에 석모도가 두둥실 떠있다.
하산은 남서릉을 탄다. 서서히 오르는 능선길로 10분 거리에 이르면 삼각점이 박혀 있는 무명봉을 지나
간다. 무명봉을 지나 다시 평탄한 능선길로 20분 거리에 이르면 산불 흔적이 있는 또 무명봉을 밟는다.
조망이 터지는 휴식장소다. 무명봉 오른쪽에는 오래된 성터가 있다. 이 성터는 문헌상에 혈구진으로
기록되어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 억새군락지를 지나 10분 거리에 이르면 퇴모산 꼭대기를 밟는다.
이곳에도 삼각점이 있다. 하산은 퇴모산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농촌기술센타가 바로 보이는 곳으로 하산
한다. 가파를 길을 내려서면 평탄한 숲길이며 무덤을 지나고 농촌기술센타가 바로보인다.
이 곳에서 우측농로를 따라 국도변으로 이동하면 산행이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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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해의 마무리는 확실히............
옆지기도 갑니다
신청 합니다.
공여사 신청합니다.나뭇꾼 신청
무조건 이야~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참석 합니다.
소백산 신청합니다!
신장 갑니다..^^
일지매님 신청
식당 예약관계로 조기 신청 바랍니다^^주류 반입 가능합니다
신청합니다
산행신청합니다
선녀언니.큐빅언니 참석합니다....
신공 참석합니다
연화언니 참석 합니다,...
4명 신청합니다.
갑니다..
갑니다~~!!
늦었지만 한자리 부탁합니다
빨랑빨랑 안오시면 어쩌나 했는데 두자리신청하셔오
친구랑 둘이 신청합니다..늦게올ㄹ려서 죄송합니다..
낼 뵙겠습니다~
김종국 여초님 친구 한 분 같이할 듯 합니다
신청 합니다 너무 늦어 미안 합니다 맨날 요때 결정 해야 하니 ㅣㅣㅣㅣ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