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이 미수다를 보길래 저도 같이 한 10분정도 같이 봤습니다.
거기 요즘 유명(?)한 자밀라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배운지 1달정도 됐다는데..
왠지 어딘가 듣는데 불편하더라구요... 모지 모지 이게.모지 하고 생각하던중!!
제 말투가 우리가 쓰는말투가 아니야!!(평상시 언어)
끈적 끈적한..저 말투 과연 1달동안 대체 누구한테 배운거지? 하는 생각이 물씬나면서
누가 저런 말투를 알켜준거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면서..순간... 나의 일본어 발음은 일본사람이 들으면
어떻게 들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연세가..70이 넘는 할머님한테 배웠는데 ...억양이 어떨까요?
혹시 저도 모르는 일본 사투리로 말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
첫댓글 미수다..; 전 사오리가 안나와서 그날부터 안봅니다...ㅠ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이상 배운 사람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달 배우고 나오는 건 얼굴로 밀어붙이겠다라는 느낌밖에 안 들더군요.
저도 우연히 처음으로 잠깐 보았는데..그 자밀라.. 쩝... ^^;;;;;; 이게 주요 문제가 아닌데..^^;;;;
예전에 아즈망가대왕이란 애니를 봤을 때 왠지 오사카에게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ㅎㅎ 레인님은 할머니 말투가 되는 건 아닐런지요?
그래서 치요짱이시군요 ㅇㅅㅇ
앗하~ 글애서 치요짱이시군요^^ 저두 아즈망가 살짝 봤는데 오사카 사투리 넘 귀엽더라구요..ㅎㅎ
음, 미수다.. 제취향이 아니여서... 미남수다면 보겠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