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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 없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교체하면 안됩니다.
옆 카페 글을 퍼왔습니다. 질문형식인데 그냥 읽고 넘어가려다 댓글에 잘못된 정보를 적은 사람을 발견하였고 게다가 제대로된 답변은 하나도 없어서 이렇게 타 카페의 글을 퍼와서 우리 카페의 회원님들께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본인의 정보를 그 카페 회원들에게 알려주지 마십시요.
본 카페 오시는 분에 한해서만 정확한 정보를 드립니다. 뭐 아시는 분은 다아시겠지만 말입니다.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갓길없는 도로에서 파스가 났는데 그것도 완전 주저았는 파스(빵구)가 났다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 위험한 곳에서 타이어를 교체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냐? 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 운전자(기사)는 차에 대해 잘모르고 택시를 운전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댓글을 읽어보니 경찰을 부르라느니, 등등 의 답변이나 하고 있고 어떤 분은 허위 사실까지 유포하는 군요. 이러한 글을 읽고 잘못된 정보를 얻을까 우려되어 정확하게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드립니다.
우선 댓글 내용중에 “한바퀴라도 주저앉으면 못가요”라는 답변이 있습니다. 허위사실입니다. 차량의 바퀴는 휠과 타이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이어가 완전 주저잖으면, 휠이 무게를 지탱합니다. 그런데 이경우 차량이 못가는게 아닙니다. 천천히 비상등을 켜고 진행하고 핸들을 꽉잡고 진행하면 차량은 움직입니다. 따라서 타이어가 주저 앉으면 못가요! 이것은 허위사실중에 허위사실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차량의 타이어 공기를 다 빼고 한번 움직여 보십시요. 빨리는 못 가도 걸음 걷는 속도 이상은 갑니다. 단, 이 경우 타이어는 버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타이어가 씹혀서 버려야합니다.
그러니까 정확한 답변은, “경부고속도로에서 파스가 났는데 위험한 갓길 없는 구간일때, 차량의 비상등을 켜고 서행으로 다음 램프(서초ic까지 2키로도 안됨)로 나간후 안전한 곳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면됩니다. 아깝지만 씹힌 타이어는 버리면 됩니다.”
그런데 답변은 골 때립니다. 경찰을 불러라? 그 동안 운전자는 차에서 대기해야하는데 죽을 각오해야 하구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교환은 정말 무식한 짓입니다.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말을 이때 하는 겁니다. 어째, 택시 카페 수준이 그럽니까? 제대로 답변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글을 퍼와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겁니다. 절대로 타이어 파스 났다고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멈추지 마십시요. 갓길 있는 곳으로 가서 견인차를 부르던지 아니면 타이어를 교체하든지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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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속도로에서 빵구나면 차버리고 도망가야져ㅋ
지나가는 차량이 빵빵 하는 이유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교체하는 무식한 짓을 경고를 하는 것이지요. 나같으면, 그냥 비상등 켜고 서행으로 서초ic로 빠져나가서 안전한 곳에서 교체 할 것 같은데요. 이번기회에 좋은 경험했으니 다음에는 갓길없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교체하는 무식한 짓은 더 안하겠지요. 사람은 배워야한다는 겁니다. 본인은 그런경험 없지만, 본인은 경험이 없어도, 그냥 판단해서 아는 사람입니다.
어이없는 소릴 지껄이는 진장에게 한 마디 해야 것네
$사람은 배워야 한다, 허나, 나,진장은 안 배워도 그냥 판단해서 아는 사람이야% ??
-이 사람 거의 맛이 간거 같네...ㅉ ㅉ 나이 먹어 이 지경이면 철들기는 이미 틀린것 같고..
거의 까페계의 "진상" 수준이라 , 난 처음부 터 웬지 "진장"이라 부르고 싶더만. 양지하시길
그러고 진장이 위 상황에 대해 쓴 터무니없는. 무식한 소리들에 대해서는,
나가 시간이 좀 나면 얼마나 엉터리 소릴 하고있는지 알려 주리라.
빵꾸나면 갈아끼우는게 정답입니다.
아니면 경찰 부르면 됩니다. 고속도로 무료견인 서비스 전화번호 돌리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내 폰에만 있음 ㅋㅋㅋ
일단 차는 폐차해도 되고 생명이 젤 중요하니까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빵구난 휠만 있는 차를 몰고 가다가 추돌당해 뒈지는 수가 있으니 차를 속히 버리시요
차가 빵구나서 완전 주저앉아도 차는 굴러갑니다. 그런데 질문자는 그런 사실을 몰라서 고속도로 그것도 갓길없는 곳에서 타이어를 갈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댓글에 차가 빵구나서 주저앉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허위사실을 말하는 사람도 있고 경찰을 불러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서행으로 가면 됩니다. 그걸 몰라서 위험한 짓을 했다니..참..혀가 차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비상시 무료견인 서비스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속도로 본선 밖이라서 안되나요?
거기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구간이 아니라 서울시가 관리하는 구간이라, 그런거 안됩니다 그냥 차몰고 나오면 됩니다. 차 빵구 나서 완전 주저앉아도 차는 갑니다. 영화 보면 나오잖아요. 빵구나도 갑니다. 문제는 빨리는 못가고 서행으로 갈수있습니다.
급한대로 에어 충전후 안전지대로 이동. 보험사나 직접 스페아타이어 교환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죠^^
그럴 시간 없구요. 그냥 서행으로 램프로 빠져나가던지 갓길있는 곳까지 가던지 하십시요. 타이어야 하나 사면 되지만 목숨은 스페어가 없습니다. 빵구나자마자 순식간에 바람이 빠졌다면 공기를 주입할수없을 겁니다. 그냥 서행으로 위험지역을 탈출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택시독립 순식간에 바람이 빠질정도로 손상이 크다면 당연히 버려야죠...어차피 수리도 안되요 현장에서 판단하에 살릴수있을 정도의 손상이라면 살려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9조특공대 타이어 한짝에 10마넌인데 이런걸로 딜딜딜 2분안에 넣을 겁니다. 그리고 이동하면 됩니다. 끗~~~
@1004 네 2분이면 끝나요 고속도로에서 몇번 경험이 있습니다^^
펌프로 공기를 주입할 정도라면
위험한곳에 서 있을 필요도 없이 서서히 운행해서 안전지대로 가면 되지요.
펑크나서 순식간에 주저 앉을정도인데 공기주입이 되겠습니까?
@무정 당연히 그정도의 손상이면 타야를 포기해야죠 하지만 저의 경우는 순식간에 바람이 빠져나간 펑크는 한번도 없었고 전부 못이 박힌걸 모르고 장시간 주행하다 고속도로에서 주저앉은 경우였고 펌프로 전부 살려냈습니다^^
@9조특공대 저도 예전에 남부순환도로 가다가 오류 IC 근처에서 차의 움직임이 이상하길래
급히 IC 내려가서 안전한곳에 차를 대고 보니까...뒷 바퀴가 거의 주저앉기 직전이더군요.
스피어 타이어로 교체하고 운행한 기억 있습니다.
저도 예비로 사당동 교육장앞에서 구입한 펌프 가지고는 다니지만 한번도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쥔장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정차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합니다. 공기넣을 시간없습니다. 빵구나면 그냥 덜덜 거리면서 비상등 켜고 갓길있는 곳으로 가던지 램프로 빠져나가던지 위험지역을 벗어나십시요... 공기 집어넣다가 황천가면 스페어 타이어처럼 님이 다시 천상에서 지구로 환생하는 것은 아니지요.. 빵구나서 폭삭주저앉을정도면 바람 넣을수없을 만큼 파손된 타이어입니다... 뭐 스페어 인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냥 고속도로에서 차세워놓고 타이어 가십시요..누가 말리지는 않을겁니다.
비상등켜고 안전지대가 어디 있을줄알고 또 어디까지 서행으로 가나요? 위험한건 서행이나 정차나 마찬가지 입니다
@9조특공대 일반적으로 갓길이 존재합니다. 고속도로는 그런데 윗글은 그런 갓길이 없는곳에서 차를 정차시키고 타이어를 교환했기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서초ic앞에서 빵구났으니 조금만 가면 서초램프로 나갈수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특정거리에 한번식 쉼터가 있습니다. 물론 위 사건의 경우 빵구가 갑자기 난경우라 좀 특별하긴 한데... 완전 빵구나도차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댓글에 완전 주저앉으면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허위사실이 있어서 일부러 퍼와서 답변한것입니다. 님이 가지고 다니는 에어컴프레샤..필요하긴 하지만 저사건의 경우에는 순식간에 주저앉은것으로 봐선 빵구가 아니라 타이어가 완전히 파손된경우라고 판단됩니다.
@택시독립 참 이해가 안되네.
비슷한 말이라 하더라도
잘 모르고 하는 소리 라고 표현하는 것과 허위사실 유포 라고 표현하는 것에는 느낌 상 큰 차이가 있는데,
쥔장은 도대체 왜 그렇게 다른 이들을 비하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그 사람 답글이 나쁜 의도로 운행이 안된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건 누가 봐도 알 터인데,
그걸 가지고 허위사실 유포라고 법적 언어로 말하면 자신이 더 멋있게 보일거라고 생각하는건가?
그 답글 단 사람이 쥔장 표현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자신에게 득이 되기라도 한다는건가?
도대체 주체하지 못하는 그 잘난 척은 언제나 누그러질까?
@택시독립 현제 우리나라 고속도로중 갓길이 없는 구간은 없어 보입니다 만약 갓길이 없더라도 끝차선에 바짝붙이면 차한대 세울 공간은 충분히 나옵니다 정차후 삼각대 설치하면 1차적으로 뒤차에게 나의 상태를 알려 방어책이 될수있지만 서행으로 주행하다 받히게되면 말그대로 무방비상태에서 받이게 되므로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물론 위의 상황에선 쥔장님의 글이 현명한 방법일수 있습니다 전 꼭 위의상황이 아니더라도 일상적인 고속도로에서 펑크시 대처방법을 쓴글임을 알립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부근 정말 갓길이 없네요 쥔장님 말씀대로 여기서 빵구나면 타야 포기하고 서행으로 빠져 나가는것이 맞고 여기 정차하면 죽습니다
위험수준이 아닌데요? ㅎㅎㅎ
또라이라고 손가락질 받겠네요 ~~~
지나가는 차들한태...
@탄젠트 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렉카부를돈 3만원도 없다면 할말없는거고...
어쨋든 돈주고 불러야죠 회사서 안해준다면...
나중에 회사서 따지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