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이집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꼬꼬영양통닭이 있어요.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데,, 전기구이 통닭이예요.
1층 홀의 모습
메뉴는 전기구이통닭과 닭곰탕.
오래된 집치곤 정리가 잘되어있는 가게안 모습.
(2층은 신벗고 들어가야해서 1층으로 착석)
기본 상차림이예요.
대부분 1차로 오는경우 통닭과 닭곰탕을 같이 시켜먹지만,,
저흰 벌써 2차기때문에 간단히(!) 전기구이 통닭 한마리만 시켜봤어요.
맛집카페 @#$님이 먹고싶어했던 케찹1 : 마요네즈1이 정직한 양배추샐러드
수북히 쌓아주신덕에 흘리지않으려 무지 노력했답니다.
땅콩고명이 올려진 양념소스
달달하지만 한번씩 찍어먹어보기엔 괜찮은듯 ^^
전기구이통닭 한마리
기름이 쫙~ 빠진 담백한 한마리
뭐,,이정도는 1인 한마리인거죠??ㅋㅋ
아날로그 전화기
오랜만에 보는거라 신기해하면서 전화걸리는거냐 여쭤보는데
막 따르릉따르릉 울리는 전화기ㅋㅋ
아저씨 사장님 저한테 전화받아보라고 하시궁ㅋㅋ
예전에 우리집엔 아이보리색 전화기였는데,,
여긴 검정색 자개전화기. 비싼거였나봐요ㅎㅎ
네, 어쨌든 배달음식은 오면서 식거나,, 뿔거나ㅠㅠ
바로 즉석에서 먹는게 젤 맛있어요ㅎㅎ
전화기가 짱이네요..ㅎㅎㅎ
그래두 치킨집이니까.. 치킨이 맛있어야~ 전화기도 짱으로 보이겠죠?? ㅎㅎ
ㅋ 낮에가서 통닭먹기 힘들다는 ㅠㅠ 쥔아찌가 그냥 닭곰탕만 먹으라고 해요 ㅠㅠ
우왕~ 아저씨 완전 카리스마ㅋㅋ
어제 갈려구 했는데
다녀오시지 그러셨어요.
저흰 저녁시간 살짝 피해서 가서,, 여유있게 맛있게 먹다가,, 아저씨사장님께서 이쁜 아가씨들은 집에 얼른 들어가야한다고,, 막 쫓아내셔서 겨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우와 한다리 하고 싶구만요
전 한날개하고 싶구만요~
정말오래된집이죠..전엔 홍지서림 옆에있었는데...상호는 꼬꼬가아니라 꼬꾜입니다^^닭곰탕도좋은데 요즘엔 고기가 좀 줄어서 아쉽더군요
헐,, 그렇게 다녔어도,, 그래도 전화번호 114엔 꼬꼬로 나와있으니 살짝 묻어가요~
전 아리랑제과가 그리워요~ㅠㅠ
저두 사다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딱하나 단점이 넘 기름이 쪽빠져서 나뒀다 먹었더니 넘 퍽퍽 했다는 아쉬움이! 역시 치킨은 그자리서 뚝딱!!!!
네, 저두 포장해서 왔더니,, 물기가 가득해지고,, 좀 그렇더라구요.
그자리에서 뚝딱~!!!! 먹는게 최고인것같아요.
전화기 포스가 거의 청와대 수준입니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떨어지는 우주선이 딱 청와대에만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주변 피해 하나없이,,딱 청와대에만욧
쉿~국정원에 끌려가시면 우쨔실라꼬...-_-;;
그런데 청와대가 어디죠? 쥐와대는 알겠는뎅...
곱게 끌려가진 않을것같아요ㅎㅎ
쥐와대~ 좋군요!!
프랜차이즈점 치킨말고 요런 정말 진짜배기 치킨이 먹고프네요..
늦은답글^^
네, 예전부터 꾸준히 한 가지 음식만 만들어오신분들의 가게가 없어지지않았음 좋겠더라구요
동네마다, 지역마다 다 있는 그런 음식점들은 매력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