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체이니코튼
실제로 유호정 배우랑 이기우 나이차이가 12살임
근데 워낙 유호정 배우가 동안이라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 나보이는 것.
참고로 이기우 팬 X
미국에서 의사 생활을 하다
거진 10년 만에 한국에 들어온 미주.
그런 미주를 반기는 미주의 친구 은영이
둘은 졸라 복잡하게 얽혀있음...
미주를 버리고 바람난 전남편의 현부인이 은영이임
근데 은영이는 미주가 자기 남편의 전 부인인걸 모름 ㅋ..
엘지 선수인건감?
무튼 야구선수인 우진이는 투수인데
졸라 잘 던져서 루키루키 마 슈퍼루키루키루키임
별명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모두에게 루키라 불림
엥 근데 타자가 친 공에
어깨를 맞고 쓰러져버림
거기다 이번 경기 어깨 부상 후
첫 복귀 무대였는디...
선수 생활 힘들 수도 있다는 말에
우진이는 메이저리그 진출이고 뭐고
(원래 미국 진출 앞두고 있었음)
원래 살던 자기 집으로 돌아옴
알고보니 여긴 은영이가
미국 살던 미주 대신 구해준 집임
우진이 매니저가 대신 계약해서
우진이는 여기 전세 준 걸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온
샤워하다 뭔 소리가 나길래 샤워 커튼 제꼈더니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사실 미주가 한국에 들어온 건
의사 되자마자 뒷바라지 다 했던 자길 버리고
치과의사랑 바람난 전남편을 조지기 위해서였음
그 전남편이 정석이
은영이도 같이 있는 자리에서 뼈있는 말 날리는 미주
"세상엔 딱 두 남자가 있더라구,
여잘 지키는 남자와 버리는 남자^^"
미주는 버림받고 독하게 공부해서
서른살이 넘어서 치과 의사가 됨
차근차근 정석이 비밀 금고도 털고
통장도 털고(약 5000만원)
비밀 고객 리스트도
삭제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빡쳐서 찾은 야구장
기계가 말썽+제대로 안 쳐짐
화나서 줘 패는데
어쩌다 만난 우진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ㅋ 전형적인 클리셰지
어깨 넓은 사람이 하니까 봐줬다.
혼자서도 잘 하는 미주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주언니 벌써 복수 다 하신듯
12살 연하와 킷서를 전남편에게 생중계 해버림
그 뒤로 어깨 때문에 힘들어 하는 우진
인생 짬바로 위로 함 날렸더니
집에서 서터레스 풀라고
배팅용 타이어 달아주고
이제 맨날 줘팰듯
예시
미주 위로로 용기를 얻는 우진이는
수술을 받기로 결심함
투수로 던지는 마지막 공을
미주에게 보내고
겟챠-💘
미주언니 찐으로 신났음
뱅글뱅글~~~
그러고 수술 받았는데
자기 보러 온 줄 알았더니
소개팅남이랑 얘기하는 거 보고 질투함
괜히 밤 늦게 전화 걸어서
우동 사줘요 하곤 얻어먹는 연하
우동 맛이 그리 좋아
대기업 주스라 좋아하는거니?
대한민국 드라마
절대 이 피지컬 차이 유지하라고...
그 뒤로 막 이러고! 어?
이러고... 질척대고... 어?
쥐 나와서 피하다가 참나 ㅋ
21세기 오피스텔 안에
쥐가 무슨 말이냐고 ㅋㅋㅋㅋ
거기다 미주네 휴가까지 따라감
들어와서 어깨부터 디밀고 보는 연하남
옆에 자는 애는 아들임 ㅋㅋㅋㅋ
인생샷 찍어주는 기계로 변신
심지어 아들이랑도 잘 지냄
아들이 우진이 캡짱팬임
무튼 원래 휴가지에서 고백하려고 했었는데
전남편도 같은 곳에 있어서 방해로 실패함
어 아들 김범 맞음 ㅋㅋㅋㅋ
전남편의 술수 때문에 섬에 갇혔다 풀려난 미주
미주 찾으러 온 우진 보고 엄청 반가워함
"우진씨 이런데서 만나니까 정말 반갑다!"
"이번 휴가는 정말 최악이야! 오는게 아니었어!"
"이번 휴가에 좋은 기억은 하나도 없는 거예요?"
고백과 함께 키스를 갈기는데...
내가 진짜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
하드 뒤지다가 발견해서 같이 보자고 글을 써봐
유호정 배우 진짜 연하랑 케미가 좋은거 같아
신성록이랑도 잘 어울렸는데
이 드라마 OST가 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이었거든
그 노래를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나 ㅋㅋㅋㅋㅋ
이게 로맨스 말고도
미주가 다양한 방법으로 전남편 조지는걸
보는 재미도 쏠쏠했었음 ㅋㅋㅋㅋㅋ
첫댓글 와 이기우 저때 와꾸 쩐다
와 재밌다!!
맛잇다
우옹
좋다…
이야... 이거다... 한국드라마 절대 이 피지컬차이 지켜...!!!!!!
맛창롬
와
왜 이런거 요즘드라마에 없어....? 나참
피지컬차이 쥑인다,,음냠냠
김범 나와서 ㅋㅋ놀ㅇ랬네
아 이거 어릴 때 엄마랑 같이 재밌게 봤는데 ㅋㅋㅋㅋㅋ
어릴 때 봤는데 재밌었다,,,
와 맛도리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이런 드라마가 많아져야 하는데.. ㅋㅋ
제못ㅡ목 ㅅㅂㅋㅋㅋㅌㅌ
아 마자 이거 이문세가 부른 ost 엄청 좋앗어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크으..좋다
와
재밌다^^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어릴때 ㄹㅇ 재밌게 봄ㅋㅋㅋ이렇게 다시 봐도 재밌다ㅋㅋ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재밌었는데ㅋㅋㅋ
아 이 곡이 이 드라마 ost중 하나였구나
제목 미쳤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 수 없는 인생 ㅡ 이문세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라고 시작하는 ost인가? 나도 재밌게 봤던 것 같음
와 이드라마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당시에도 재밌었어
이거 재미ㅆ어?
본다.
드라마 이후로도 이기우가 실제 이상형 유호정님으로 꼽아서 더 좋았던…
헐 뭔가 롱베케이션 남주어주 생각나 ㅋㅋ드라마 전체적으로 여름분위기도 글코 기무라탁구야도 끝나고 이상형 여주라햇는데
와 나 이거 봤었엌ㅋㅋㅋㅋ재밌게봤었음ㅋㅋㅋ
아들김범대박ㅋㅋㅋㅋ진짜옛날이구나
이거 존나 재밌어 진심
대기업주스라좋아하는거냐니 먼말이냐곸ㅋㅋㅋㅋㅋ사족개웃겨 ㅠㅠ
와 나 이 드라마 진짜 개 좋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st도 좋곸ㅋㅋㅋ
아 미쳤다 존잼이다
헐 그 노래가 이드라마구나!!!!! 노래는 엄청 기억에 남는데 ㅋㅋㅋㅋㅋ 봐야겠다
유투브에 있는건가? ㅋㅋㅋ봐야겠어
와 유투브 검색하니까 있당
헐 김범 미자시절임? 왤케 애기야
응 저때 18살인가 그랬어ㅋㅋㅋ데뷔작ㅋㅋ
재밌겠다!!!! 주말에 봐야디 ㅎㅎㅎ
웨이브에 없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