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826114335451
영국 102세 할머니, 생일 맞아 스카이다이빙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영국 102세 할머니가 자국의 최고령 스카이다이버가 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서퍽주 벤홀 그린에 사는 마네트 베일리는 자신의 102번째 생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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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영국 102세 할머니가 자국의 최고령 스카이다이버가 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서퍽주 벤홀 그린에 사는 마네트 베일리는
자신의 102번째 생일을 맞아 안전 보조자와 함께 상공 2100m 높이에서 뛰어내렸다.
베일리는 2차대전 당시 해군 여군부대 소속으로 이집트에서 복무했다.
그는 과거 친구 아버지가 85세에 스카이다이빙했다는 이야기를 떠올려
이번 도전에 나서게 됐다.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그는 “85세 노인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며
“80세, 90세를 향해 가는 다른 사람들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일리의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년 전 100번째 생일에는 페라리를 타고 실버스톤 자동차 경주 서킷을
시속 210㎞ 속도로 질주하며 자축했다.
첫댓글 멋지시다
저렇게 심장 두근두근 하는 게 치매에 엄청 좋다던데
개쩐다~
세계대전참전용사 ㄷㄷㄷㄷ 너무 멋져..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와 경력도 그렇고 진짜 멋있게 사신다...
개멋지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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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경력도 그렇고 진짜 멋있게 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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