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투 원>의 작가 피터 틸 < KBS 오늘 미래를 만나다> 강연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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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에 대해 설명 하는 것은 어렵다.
그것은 결코 과학적이거나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위대한 기업은 독점기업이다.
그러나 여전히 독점에 대해 쉽게 간과하고 식당 등을 창업 하는 이유,
독점의 중요성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 우리는 모두 경쟁에 중독되어 있고
경쟁이 의미 있다는 심리적인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들어가고 싶어하는 직장
----> 하지만 이미 그 곳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은 벗어나고 싶어한다.
"절대 떠날 수 없는 감옥"
그저 문만 열고 나가면 되는데 그것을 아주 두려워 한다.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경쟁과 동일시.
행복한 기업들은 각각 독특한 할 일을 찾았기 때문에 모두 다르다.
하지만 불행한 기업은 모두 비슷하다, 동질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것이 바로 경쟁
경쟁은 패배자들을 위한 것
우리는 패배자란 경쟁에서 진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경쟁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있고
주변사람들을 지나치게 신경쓰기 때문에
의미, 가치 있는 일들을 놓친다.
경쟁이 참혹한 이유는 자신에게 돌아가는 지분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의 이상한 현상,
성공한 기업가 중 많은 이들이 가벼운 '아스퍼거 증후군'을 보인다.
(대인관계에 여려움을 겪고 집착하는 분야에만 반응하는 정신질환)
그런데!
그들을 사회부적응자로 보는 사회적시선에서 자유로운 정상인은 왜 불리한가?
정상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왜 사장되는가?
정상인은 주변의 사회적인 신호에 민감하다.
"그것은 좀 이상해!"
"안전하지 않아!"
"그러면 안돼!"
라는 주변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 가혹한 경쟁의 상황에 내몰리는 이유
모방은 생존에 필요한 방식이다.
모방을 통해 살아남는법과 언어, 문화가 전수된다.
하지만 또래의 압박으로 잘못된 집단행동까지 모방한다.
----> 이는 결국 시장거품과 같은 광적행동을 유발한다.
외향적이고 사회적으로 잘 적응된 부류는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비슷한 교육을 받지만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들은 '마지막 물결'을 잡고 싶어한다.
(이것은 정말로 무서운 말이네요!! @.@)
실상 우리는 모두가 이런 압박의 노예다.
/ 내일 이어가겠습니다.
첫댓글 경쟁, 동질성에서 벗어나 독창적인것, 독점의 사업을 해야 한다. 대중의 무리에서 벗어나자.
모방은 생존에 필요한 방식이다.~~대중의 무리에서 벗어나자. 위대한 기업은 독점적인 기업이다.
모방은 생존에 필요한 방식이지만 잘못된 집단행동까지 모방하게 된다. 투자를 할때는 대중의 모방, 집단행동에서 벗어나야 한다.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비슷한 교육을 받지만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대중, 집단의 무리에서 벗어나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를 명확하게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모두 경쟁에 중독되어 있고 경쟁이 의미있다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위대한 기업은 독점기업이다.
독점의 중요성을 우리는 알지못한다. 모두 경쟁에 중독되어 잇고 경쟁이 의미가 있다는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방은 생존방식에 필요한 방법이긴 하지만 시장거품과 같은 광적행동을 유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