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안사병중 송년회 개최 안내
친구들에게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마음을 열고 자신을 낮추십시오.
이제 산전수전을 겪은 우리들은 진실한 삶을 살았더라면 지난날의 그릇된 관념속의 후회는 그리 크지 않겠으나 자기만의 주장도 다 옳은 냥 고집스러운 쾌감도 잠시일 뿐이고
옹고집 수식어가 벗어나지 못하고 아울러 보기도 민망할 따름이다.
그동안 많은 계산속에 살았더라도 앞으로는 조금 손해보는듯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부끄럽지 않은 친구로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벌써 또 한해를 마무리하겠다고 송년회 소식을 전하는 이 마당에 세월의 흐름을 안타까워하면서 그 일정을 아래와 같이 통보하니 지난해의 아쉬움을 토로하고 밝아오는 2014년
새해에는 항상 웃으면서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이라 믿으면서 만나자고 ......
☞ 일시 : 12월 28일 (토) 오후 1시
☞ 장소 : 1부 행사 는 “이현”에서 만찬을 (☎ 02-525-3225 : 구산타워 별관)
2부 행사는 구산타워 19층에서 회포을 푼다.
♡ 회비 : 3만원
“국민 엄마 배우 김혜자”(72세)는 젊었을 때는 삶은 저절로 즐겨지지만 나이 들어 즐기려면 애써 머리를 써야 된되요. 삶이 거저 주는 것이 아니라 빌린거거든요, 잘 써서 돌려줘야죠 그리고 늙는다는 건 추한 것이라 하면서 늙는 게 뭐가 아름답겠어요, 받아들이기 싫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면서 물 흐르듯 처음 느낌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진실하면서 솔직하게 늙는 다는 게 추하지 않다고 했어요,
우리 주어진 여건에서 애써 만나서 잼 있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10월25일 재경안사병중 동창회에서 주최한 등산대회에 우리기에서는 6명(권창기,
김정탁, 김황평, 신영수, 정광태, 최규서)만 나와서 지난해에 비하여 적게 참석하였으며,
친구들아! 나로 인해 상처를 갖게 하기 보다는 나로 인해 즐겁게 살며 기쁨을 줄 수 있고 돈독한 사랑을 나누면서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고 살았으면 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추기 : <재경안사병중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 일시 :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 장소 : 상록회관 (지하철2호선 선릉역⑤번출구 르네상스호텔 건너편☎560-2222)
※ 이날 행사비는 뜻있는 동문의 동창회 발전기금과 기별분담금 및 임원회비로 운영되고 있기에
참석하는 동문은 일체 부담 없이 초청할 때 나와서 우리기의 체면치례는 물론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즐거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네.
안 동 사 범 병 설 중 학 교 제7회 재 경 동 기 회
회 장 구 광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