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경남 지역 20개 시,군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받은 답변들을
제 블로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거제시, 거창군, 고성군, 김해시, 남해군, 마산시, 밀양시, 사천시, 산청군, 양산시,
의령군, 진주시, 진해시, 창녕군, 창원시, 통영시,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보호소 현황 파악에 참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eunhae4u
네이버 회원이 아니어도 다 볼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각자가 사는 지역의 시,군 유기동물 보호소에 찾아가 봅시다.
가서 동물 친구들 개별 사진을 찍어와서 입양 홍보도 해 주고,
담당자와 함께 안전한 입양 보내기를 위해서 대화해 봅시다.
방문이 힘들면, 전화도 좋습니다.
시,군 보호소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위탁 운영을 하는 곳은 정말 관심이 필요합니다.
직영인 곳도 담당 공무원 뿐 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매일 아이들을 접하는 관리인이 어떻게 돌보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가 사는 지역의 도, 시, 군 의회 홈페이지에 의견을 남기거나,
의회에 방문하여 방청을 하면서 동물보호 관련한 의사를 표명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뜻이 맞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면, 같이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산책 봉사가 참 중요합니다. 움직이는 동물이 케이지 안에서 몇날 몇일을 있는다는 것, 힘듭니다.
한 번씩 다시 땅을 밟아보게 하고, 뛰어 놀게 하고, 바람을 쐬며 햇볕을 쪼이게 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동물원만큼이나 보여주고, 참여케 해야 하는 곳이 저는 유기동물보호소라고 생각합니다.
관심만 있으면, 생명을 버려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사는 지역의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합시다.
첫댓글 정말 깨어계신분입니다...거기까진생각못했는데...나도우리아이 세상에나오면...꼭 동물원말고 진해보호소 데리고 갈겁니다!!
역시 은해님은 열정이 있으신 분이네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지니지니요님은 멋진 엄마가 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