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4일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이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돌봄이 가능하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적인 돌봄(출결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는 구월2동 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 1단지 주민공동시설 내에 전용면적 100.88㎡에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수탁받아 운영한다.
남동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곳을 설치·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 간석1동 복합청사에 8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아동 돌봄 수요가 높은 원도심 내에 시설이 개소하게 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되어 갈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