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진행중 명절에 친정 식구들이 저희집으로 왔고 저희 엄마, 언니, 형부가 아이들과 왔습니다. (아빠는 없는 친정이었구요. 집안에 남자가 형부와 제 전남편 뿐이었습니다.) 늦은시간에 같이 술을 먹다보니 아이들자고 남편 외도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술자리 마무리 된 상황에서 제가 나가서 바람좀 쐬고 싶다 하고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어요. 사실 담배 하나 피고 싶었어요. 결혼하고 금연했는데 이혼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밤에 가끔 피었습니다. (지금은 안피구요) 근데 형부가 따라 나와서 같이 피자고 하더니 제 어깨에 손을 올리더라구요. 뭐지 싶어서 피했는데 또 따라와서 허리에 손을 얹더라구요 피하려고 할때 저희 친정언니한테 전화가 와서 둘이 어디갔냐고해서 잘됐다싶어 집에 뛰어들어갔어요
친정엄마나 언니한테 말하기도 제가 이혼한 상태에서 언니 가정을 망치는건가 싶어 그냥 넘겼고 그 이후로 언니와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말을 안하고 있었는데 평생 묻어야 할까요?
어깨에 손 얹어 보는게 일종의 테스트임. 예전에 회사에 성추행범 있었는데 여직원들이랑 대화할때 친한척 어깨에 손 얹어보고 강하게 쳐내거나 따지는 여직원들한텐 거기서 멈추고, 은근슬쩍 몸 빼거나 웃으면서 피하는 직원들은 얘는 건드려도 일 크게 안 벌리겠다 싶으니 그 뒤엔 허리 만지거나 귓볼 만졌음. 혹시라도 여시들도 어깨에 손 얹는 정도의 애매한 스킨십 해도 분위기 망가지는 거 넘 신경쓰지말고 팍 쳐내버려.
첫댓글 역겹노
막댓 한강으로 뛰어든다 실시
하시발...
하..
시발 진짜 와… 진짜…….. 아
아진짜 근데 저런거보면 생각보다 아빠 없다고 무시하는 남자들 많더라.. 화난다 진짜
개새끼다..아빠없다고 바로 넘보고 무시하는거봐 바로 와..짐승이냐? 와 얼마나 착잡할까 글쓴이..ㅠㅠ
ㅋㅋㅋㅋ남일같지않음 ㅋㅋㅋㅋ
개만도 못한 새끼
어깨는 격려로 넘어갈 수 있어도 허리는 씨빨놈아 짤라버린다
아구창을 갈겼어야 했는데
미친 또라이시ㅐ끼 재기해라진짜
어깨에 손 얹어 보는게 일종의 테스트임. 예전에 회사에 성추행범 있었는데 여직원들이랑 대화할때 친한척 어깨에 손 얹어보고 강하게 쳐내거나 따지는 여직원들한텐 거기서 멈추고, 은근슬쩍 몸 빼거나 웃으면서 피하는 직원들은 얘는 건드려도 일 크게 안 벌리겠다 싶으니 그 뒤엔 허리 만지거나 귓볼 만졌음. 혹시라도 여시들도 어깨에 손 얹는 정도의 애매한 스킨십 해도 분위기 망가지는 거 넘 신경쓰지말고 팍 쳐내버려.
2222 얘네 숨쉬듯 저런 테스트 하니까 정색해버려 진짜
33 이거같음
444 바로 정색해야함
아빠없다고 바로 무시하노 미친놈이
아 진짜 이나라 남자새끼들은...
저씹빨
일 크게 벌려야해. 저러고 그냥 참으면 안됨 ㅋㅋㅋ 그냥 안보고 사는게 낫지 하... 분명 언니는 자기 남편 평소에 여자한테 개지랄추근덕대는거 알고있을듯?
어휴 시발
참으면 ㅈ됨 큰꼴보게되드라 얘기해야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