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827072812838
‘게이 펭귄 커플’ 한마리 죽자 남은 연인 통곡…호주 울린 사연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동성 커플 펭귄 중 한 마리가 자연사했다. 남은 한 마리는 파트너의 죽음을 인지한 듯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6일(현지시각) NBC, CNN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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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동성 커플 펭귄 중 한 마리가 자연사했다.
남은 한 마리는 파트너의 죽음을 인지한 듯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11일 호주 시드니 시라이프 수족관에서 동성 펭귄 커플
‘스펜’과 ‘매직’ 중 스펜이 11살의 나이로 죽었다.
펭귄의 최대 수명은 13년으로, NBC는 스펜이 장수했다고 전했다.
수족관 측은 매직이 파트너의 죽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스펜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자 매직은 스펜을 추모하는 듯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다른 펭귄 무리들이 아름답게 따라 불렀다고 한다.
첫댓글 ㅠㅠㅠㅠㅜ 남은 펭귄 얼마나 마음아플까... 다른펭귄들도 같이 따라불렀단거보면 동물들도 사람이랑 다 똑같은 생명이구나 다시한번 느끼게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너무 짧다 ㅠ 다음생엔 둘이 더 오래오래 사랑하길
와 원가 동화속 얘기같다
첫댓글 ㅠㅠㅠㅠㅜ 남은 펭귄 얼마나 마음아플까...
다른펭귄들도 같이 따라불렀단거보면 동물들도 사람이랑 다 똑같은 생명이구나 다시한번 느끼게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너무 짧다 ㅠ 다음생엔 둘이 더 오래오래 사랑하길
와 원가 동화속 얘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