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류열풍 사랑
 
 
 
카페 게시글
ㆍ외국에서 본 한국/국제 (펌)중국 조선족들이 보는 8월 15일.
이것도♨맛이다 추천 0 조회 3,034 04.08.27 00:2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08.27 00:22

    첫댓글 다른 것보다 가장 인상이 남는것...화교지만 한국을 더 사랑하신다는 분... 그 마음 변치 않길 기대해 봅니다.

  • 04.08.27 00:47

    휴...읽는데는 그래두 문제는 없기는 하지만... 우리가 쓰는 글투는 아니네여^^; 확 들어오지는 않네요..저 말투는..나만 그런가^^ 통일되면 문제 많은텐데, 지금부터 하나하나 통일해야할듯, 아마 저 조선족분들 말투는 북한말투?

  • 작성자 04.08.27 00:56

    근데 왜 한국의 애국가에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이 가사는 짚어 넣었는지....참으로...이해가 가지않습니다....아주 불길합니다.기분이 별로입니다...마르고 닳다니.....

  • 04.08.27 00:57

    조선족 아주머니와 애기할 기회가 많았는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말들 많이 사용합니다. 예로 아주머니가 한말 한국은 중국보다 사람도 적은데 총명한 애들이 많아서 티비에 많이 나온다고..듣다가 웃었고 담배를 피는것 보면 담배질이라고 하고 등등 재미난 말들 많이 듣었어요.

  • 04.08.27 00:59

    뭐 지방 방언이 있는 건 당연하죠. 표준어를 써야 하지만 방언도 필요합니다.

  • 04.08.27 01:02

    북한에 공산주의가 공산주의인가? 마르크스와 막스가 땅을 치고 울겠다 ....

  • 04.08.27 01:02

    글을 올릴 자격이 있냐니요? 님의 글을 만날 때마다 항상 반갑습니다.중국내 소수민족으로서 재중동포 사회가 생각보다 훨씬 열악하다고 하는데,꾿꾿하게 삶을 일궈나가는 분들을 보면 같은 민족으로서 뿌듯합니다.재외동포에 대한 정책과 국민들의 마음이 분명 계속적으로 더 열릴 것입니다.서로가

  • 04.08.27 01:42

    다가가는 노력을 단념해서는 안됩니다.동포들의 사연을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 거칠것이 없는 필명을 쓰시는 분의 강한 어조에 매우 고무되어서 돌아갑니다. 당신이 있기에, 또 다른 당신이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생각들기에 희망이라는 단어는 그리도 멀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같은 하늘을 세상으로 둘때, 당신을 한 번 보고 싶소외다.

  • 04.08.27 02:32

    이 글 보고 역시 피는 물보다 강하다! 라는걸 느끼곤 예전에 실망하여 탈퇴했던 조선족 카페에 재가입, 둘러보고 난뒤 다시금 허탈함과 마이너스감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혐한의 일본인보다 더 한국에 적대적인 재중동포들의 독설은 왜이리도 가슴아프게 다가오는지? 정말 조선족이라 표현되는 그들을 어떻게 판단하고 받아

  • 04.08.27 02:37

    들여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한국이 국방력에 투자하는것에도 반대하고(kdx와 이지스함 도입하는걸 엄청 비난하더군요) 말마다 소국넘들, 소국넘들... 자기 얼굴에 침뱉는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해대는 동포들을 보며 참 안타까웠습니다. 과연, 재중동포들과 우리가 다른 동포처럼 서로 위하며 편히 지낼수있는 날이 올까

  • 04.08.27 02:44

    요? 그러길 정말 원하지만,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제가 탈퇴했다 재가입한 카페(날이 지나면 다시 탈퇴할)내에서 아직 인내심과 애족심으로 애끓는 한민족 비하에도 아랑곳없이 조선족과의 화목을 위해 활동중인 한국인들(카페내 3/1정도는 되는듯함; 항상 욕먹고 비하되지만 꿋꿋히 재중동포와의 화목을

  • 04.08.27 02:48

    목표로 활동중임. 심히 존경스러움)을 보며 언젠간 그들도 바로위 조상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일이 없어질 거라 믿습니다. 독립군의 후손, 그 자랑스러운 핏줄들이 자기 민족을 비하하는 모습이라니! 조선족에 사기친 더러운 색히들 다 망해라! 그리고 왜곡된 교육으로 심장과 머리는 옵션으로 달고있는 일부 동포들도 제발

  • 04.08.27 02:49

    자중하시길.. 언젠가는.. 머지 않은 미래에 한국인도, 북한인도, 조선족도 아닌 한민족만의 자랑스러운 국가 테두리안에 우리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날이 올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04.08.27 02:53

    한국인중에 조선족들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듯이, 조선족중에서도 한국인들이 자신들을 괄시한다는 생각을 갖고 반감이 커진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재중동포와 한국인과의 관계 진척에는 때론 쉽게 실망하지않는 느긋함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 04.08.27 02:58

    느긋함, 느긋함이라... 저들은 하루가 다르게 한족문화에 동화되어 한족보다 한민족을 더 까대는 상황들이 늘어가는데, 재중동포내에서도 민족의 문화를 지키고 한국, 북한과의 교류증진에 나서자는 의견이 점차 소수화되 가는데 우린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냥 저들을 포기하는게 맘이야 젤 편하겠지만 그것도 아니잖

  • 04.08.27 03:09

    습니까? 맘 같아선 솔직히, 통일후 그들이 필요에 의해 그동안의 행동들, 입 싹 닥고 통일한국측에 올인할때까지 신경끄고 살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아 모르겠습니다. 다수의 재중동포들 볼땐 경멸스럽지만 몇몇 분들은 또 콧등이 시큰할 정도로 존경스러운 분들도 있고, 또 내가 조선족이었다면 존경스런 부류에 속했

  • 04.08.27 03:13

    을지 장담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저 혼란스럽고 어지러울 뿐입니다. 아마도.. 재중동포들의 카페나 홈페이지를 들려보신 분들은 대게 저처럼 혼란스러울 거라 짐작될뿐입니다. 결국, 내용도 없고 결론도 없는 댓글이지만 지금의 다수 재중 동포들의 행동과 가치관은 심히 실망스럽습니다....

  • 작성자 04.08.27 03:24

    비상님 님과 같이 저도 혼란스럽습니다...다른카페말고 이 카페에서도 조선족들을 꼬집는 글들이 적지 않습니다만 저도 그냥 못본걸로 합니다...어디까지나 그런 한국분들은 극소수라고 믿고 있고 그렇게 믿고 싶기때문입니다...조선족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제가 이글을 퍼온 사이트가 진정한 중국조선족을 대표할수

  • 작성자 04.08.27 03:40

    있고 중국조선족의 영재가 모이는 장소입니다.허구한날 카페만 돌아다니면서 한국인들과 싸우는 조선족들은 개인적인 사정혹은 "취미"일지도 모르지만 전반조선족은 대표하지않습니다.하지만 이론단의 모든조선족분들은 전반 조선족사회에 대한 책임감으로 글을 올리기에 진실한 입장이라고 믿어도 되겠습니다.

  • 04.08.27 05:14

    한가지 분명한건 조선족들의 100%가 치나를 지지한다 하더라도 1%라도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들도록 노력햐여야 하는 사람은 우리일것입니다..그럴려면 때린다고 대들지말고 손해보더라도 참으면서 다가가야 하겠죠...그렇게 한다면 그수는 조금씩 늘어날것입니다..포기란 없습니다..한민족 아닙니까

  • 04.08.27 06:26

    조선족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배달민족으로써 자부심은 가지고 있지만, 100% 자신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시더군요. 저도 그 카페에서, 감정을 억누르고 그 분들을 설득시키려고 노력하던 한국인 중의 한명이었는데..더이상 혈압오르고 싶지 않아 자제하고 있습니다.; 낳아준 어머니와 길러준 어머니 사이에서 그분들도

  • 04.08.27 06:29

    어느 한 쪽을 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시겠죠. 그렇지만, 양쪽다 애착을 가지면 모르지만 중국은 곧 한국을 평정하고 머지않아 세계의 패권을 잡을 것이라는 어이없는 확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휴...그렇지만 아무리 못마땅한 점이 있어도 언젠가는 보듬어야 할 사람들이죠. 서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고

  • 04.08.27 06:31

    생각합니다. 소수의 한국인들이 거만하게 횡포를 부리는 것도 사실이고 소수의 조선족들이 한국와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범죄를 저지른 것도 사실이죠. 그걸 일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전체로 확대해석하여 오해가 시작된 것이고..무엇보다 한국인들의 반감은..조선족분들의 약간의 이중성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

  • 04.08.27 06:37

    다. 한편으론 같은 민족이고 동포이니 다른 외국인들과 달리 특권을 보장해 달라고 주장하면서 또 한편으론 우린 한국인이 아니고 중국의 인민이라고 주장하시니,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미덥지 않을 수 있죠. 그렇지만 어쨌든 우린 똑같이 한글을 사용하고 한국드라마를 보고 한국연예인을 좋아하고 한글사이트를 이용하고

  • 04.08.27 06:39

    있는 것만으로도 한민족임을 느낄수 있죠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같은 조상의 피를 이었으니, 언젠가는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화합하는 날이 올겁니다. 그 때까지 서로 감정을 건들기 보다는, 한발짝씩 자제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겠죠... 제발 치나국의 소수민족동화정책에 휘둘리지 않기만을 빕니다....!!!

  • 작성자 04.08.27 06:49

    애국소녀님 님이 자주 가신다는 그 조선족카페의 주소를 알려줄수 있는지요?

  • 04.08.27 06:50

    아 그리고 이것도♨ 맛이다님..!! 글을 올릴 자격이 있는지를 왜 물어보세요...^^;;예전부터 봐 왔지만, 님같이 좋은 조선족 분들이 더 필요합니다...^^수고하시네요...혹시나 이곳에서 심한 글을 보시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님이 올리신 글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상호간의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가까워 지길 바랍니다^^

  • 04.08.27 10:29

    이것도 맛이다님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이란말은 정말 그렇게 된다면 그건 세상이 망하는 날까지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가사가 하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거든요 동해물이 마를리가 없고 백두산이 닳아 없어질일이 없기에 우리나라는 영원히 존속된다는...글고

  • 04.08.27 10:32

    이것도 맛이다님 이런글 연변 조선족 대모임인가 그곳에 한번 올려 보세요..그럼 몇몇은 중국에 은혜를 원수로 값는 배은망덕한놈이라고..할수도 있고 운영자한테 경고없이 자동 삭제당할수도 있습니다..

  • 04.08.27 14:53

    이것도 맛이다님 글은 이카페에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보가 막히면 한쪽으로 흐르기쉽다는 걸 우리는 이 카페에서 너무나 자주 경험해왔기 때문이지요. 대학때 처음 조선족을 접하고 느낀 호기심과 반가움.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그들의 중국인으로서의 자부심에 느낀 실망감. 그이후 쌓이는 혐오감

  • 04.08.27 14:55

    그러나 님의 글을 읽고 나서 조선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구나하고 이해하게 되고... 이런 것들이 반복되고 확대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좋은글 부탁합니다.

  • 04.08.27 17:04

    솔직히 그동안은 조선족이면 중국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정치며 경제며..도리어 한국에 살고있는 나보다도 더 관심있고 잘 아는걸 보고..많이 놀랐습니다. 그들도 역시 한국인이었단 사실...

  • 04.08.27 17:49

    정말 통일이 된다면 좋겠네요.....

  • 04.08.27 19:01

    글구 한국 애국가 곡은 참 듣기좋다. 다만 가사가 꽝이다. 흉물스럽게 처음부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이가 머나???? 애국가에 그런 불길한 가사를 집어넣어? 어느 넘이 가사를 썻는지 뒤통수를 갈겨놓고 싶당. ↑↑↑↑↑↑↑↑↑↑↑↑↑↑↑↑↑↑↑↑↑↑↑↑↑↑↑↑↑↑↑↑↑↑↑↑ 웃었다.ㅋㅋ

  • 04.08.27 20:30

    우리나라기업이 중국에 많이 진출하게된 배경이 조선족의 도움이 컸죠

  • 04.08.27 21:29

    음.. 이것도 맛이다님.. 어제 흥분하여 댓글단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벌을 받아서인지 아침부터 체한데다 식중독으로 하루종일 고생했습니다. 지금도 제대로 댓글 달 정도의 두뇌가동도 안되는 상태이지만, 이말만은 하고싶어 들렸습니다. 이것도 맛이다님 같은분은 개인적으로 존중하며 존경한다는 말이요. 앞으로 재

  • 04.08.27 21:31

    중동포들과 한국인들, 또 통일후 북한동포들과 많은 오해와 갈등이 있겠지만 결국 원만히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십시요. 저를 비롯해 모든 카페인들이 언제나 환영할겁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