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다 만들었어요. 다 만들고 나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뻐 죽겠어요.
전 바닥을 10cm로 했거든요. 그랬더니 너비가 29cm 나오더라구요.
막 잡아늘리면 30cm까지는 나오겠지만 그래도 1cm에 쪼매 상처받았어요.
제가 큰 가방을 좋아라 하는데 정말 제취향이더라구요.
근데..근데... 먼저 질문1.
저두 그 부분이 안보여서 안감을 겉감보다 1cm 내려서 박았거든요.
딱 그만큼만 내려오고 더이상 안 내려오더라구요.
근데 쥔장님 설명은 안감이 겉감보다 원래 길이가 짧아야 한다는 말씀??
그럼 내려박는게 아니고 겉감과 높이를 맞춰서 박았어야 했다는 말씀???
근데 내려박은게 전 더 마음에 들던데..
그리고 또 하나 질문2.
패키지에는 가방바닥이 안들어가는거 맞죠?
쥔장님이 부속방에 그걸 올려놓은시기가 딱 맞아서 전 혹시 빠졌나싶어서
아무리 살펴보고 설명서를 봐도 그 부분은 없길래 없나보다 넘어갔지만 그래도 확인.
그리고 마지막 질문3.
솜의 반짝이는 부분을 위로 올려놓고 그 위에 천을 올려놓고 그냥 다림질을 하면
튼튼하게 잘 붙는가요?
전 도대체 그때 뭘 생각하고 뭘 보고 만들었는지 엉뚱하고 물을 뿌리질 않나
솜을 위에 놓고 다림질을 하지 않나... 잠시 딴세상에 갔었나봅니다.
결과적으로 그다지 접착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할수없이 홈질하고 했거든요.
궁금합니다.
이상.
첫댓글ㅋㅋ. 1. 안감이 좀더 짧게 하는 이유는 겉감이 커지지 않도록 내용물은 무게중심을 안감에서만 받게 하느라 2센치 정도 짧게 재단하란 뜻입니다./ 2번 가방 바닥않들어갑니다. 패키지 이후에 가방바닥 공구했거든요/ 3. 반짝이 위에 천 올려두고 천위에서 지긋~~이 누름니다 쩍 달라붙지는 않아고 고정됩니다.
첫댓글 ㅋㅋ. 1. 안감이 좀더 짧게 하는 이유는 겉감이 커지지 않도록 내용물은 무게중심을 안감에서만 받게 하느라 2센치 정도 짧게 재단하란 뜻입니다./ 2번 가방 바닥않들어갑니다. 패키지 이후에 가방바닥 공구했거든요/ 3. 반짝이 위에 천 올려두고 천위에서 지긋~~이 누름니다 쩍 달라붙지는 않아고 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