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유형의 가장 무서운점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엔프피는 다들 익히 알다시피 사람좋아♡♡사람♡♡ 댕댕 유형인데 이들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사람자체를 좋아하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자기한테 관심가져주는걸 정말 좋아함 사람들과 한바탕 신나게 놀고 집에 들어와서는 추욱 처진채로 존네 피곤함을 느낌.. 그럴때면 아.. 나 i인가..?? 사람들이랑 놀고왔더니 피곤하네... 라고 생각하지만 다음날 친구만나고 아니네 아니네 E네. E!!! 하고 신나함 사람은 스트레스에 취약한게 보통이지만 엔프피 유형은 유독 스트레스에 취약함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겼을때 아예 자아가 무너지는 경험까지 하게 됨 그래서 속에 의외에 슬픔이 좀 있고 속이 깊음 누군가와 다툼이 생겨 관계가 틀어지면 개새끼!!!! 존나싫아!! 디져라!!!!!! 라고 생각하고 친한 친구들에게도 뒷담을 하지만 그 누군가가 사과해 오면 앗;; 나도 미안미안 하고 그냥 잘 지내게 됨 어찌보면 어린아이 같음 그래서 속으로 사람 유치하게 (ex 걔 오늘 왜 나 그렇게 쳐다봤지 씨 재수없어) 미워하는 마음 가지는 경우 종종 있음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서 그래서 나는?? 그러면 나는?? 나는???? 이렇게 사고가 잘 이어짐 대부분 mbti들이 ENFP와 잘지내고 좋아하는 편인데 의외로 ENFP는 사람들이 자기 별로 안좋아한다고 종종느낌 ENFP의 가장 놀라운점은 굉장히 독립적이라는 점 혼자 알아서 다 할 수 있고 뭐든 혼자 다 척척해냄 근데 혼자 하긴 싫으니까 사람들 불러내는거.. 사람좋아 사람좋아♡ 라서 같은 사람좋아♡ 파랑 친할 것 같은데 제일 친한건 친해지면 도라이같은 i들임 다른 사람들이랑 별로 안친하게 지내면서 사람 별호 안좋아 하는 i가 나랑 친하게지내고 나한테 관심있는게 좋아죽겠음.. ENFP와 친해지고 싶다! 사실 별 노력 안해도된다...알아서 해줌... 넌 마음만 준비하렴 (그래도 굳이 행동을 하자면 ENFP 이야기를 듣고 존나 박장대소 한 다음 내 인생에서 만난 사람중에 니가 제일 재밌다. 라고 해주어라... 친해진 다음에는 너는 뭐 내 가족이지 라고 말해보라) ENFP 손절은 사실 정말 쉽다 나 너 싫음 ㅋ 이라고 말하면 끝 ENFP 빡치게 하고싶다면은 너무 유명한 대사가 있다. " 너 이러면 아무도 너 안좋아해 " 나는 이것보다 "너 진짜 재미없다...." 가 타격 더 크다고 생각함 - 다음은....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