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어서와처서야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도 가만히 있는 아이를 보며 충격 받은 아내
아이가 싸움에 무더졌다는 남편
아이를 재우고 싸우려고 해도 아이가 계속 나옴
갑자기 아이 앞에서 니 애 아니냐며 싸우기 시작
아이가 듣고 있는 거 아니냐며 눈물 흘리는 박하선
아이는 싸우는 와중에 큰소리 내지 말라며 조금씩 싸움을 말리고 있었음..
아이 때문이라도 이혼 해야된다는 서장훈과 박하선
아이가 있기에 더 감정이입 되는 박하선
트라우마가 이렇게 크게 남은걸 지금 알게된듯
싸우면서 이혼 안 하는 부모님을 둔 친구들이
차라리 이혼 한 부모를 둔 너가 부럽다 할 때마다
이해를 못 했는데 이 부부를 보고 이해가 됐다고 함
진태현은 본인이 사랑꾼 남편인 이유가 저렇게 안 살 거야 라고 정했기 때문이라 함
사연 속 부부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지만 아이가 걱정이라는 진태현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니까...
제발 아이를 생각해달라고 호소함
둘 다 잘못있지만 여자가 더 사람 피말리게하는 스타일임 보기 힘들더라
보는데 너무힘들더라.. 애기너무안됐어
나도 저 애기입장으로 큰 사람으로서 영상자체틀자마자 무섭고 심장떨려서 꺼버렸다.. 글로 보는데도 너무무섭고 손떨림 성인이된 나도 아직 이런데 저애기는얼마나 무섭고 힘들겠어 크고나서도 정말 하루하루피말리고 큰소리만나도 눈치보고놀람 애기를위해서 빨리헤어져야한다고생각함..진짜 평생 부모님이 이혼안하고 그게나때문이라고 한말듣고 죽고싶었음 그 누구보다 이혼을 원하는게 난데 나때문에 참고살았다고하고..내탓이된거같아서 ㅎ..
글만 봤는데도 계속 눈물나네 나한테도 트라우마가 컸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저런 사람들 제발 자식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헛소리 하면서 더 학대 하지 말고 갈라섰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