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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288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287
출처:https://youtu.be/KWw9cNYQS60
황금문 열리자 "푸틴이요"…취임식 고심 끝 참석한 한국, 이유는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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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대한민국의 정부가 전체 또는 일부 지원합니다 위키 백과
조회수 8,504회 2024. 5. 8. #연합뉴스 #푸틴 #푸틴취임식
황금문 열리자 "푸틴이요"…취임식 고심 끝 참석한 한국,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거대한 황금 문이 열리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박수받으며 레드카펫 위를 걷습니다. 푸틴의 5번째 취임식이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 대궁전 안드레옙스키 홀에서 열렸습니다. 취임 선서 후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후 관계가 급격히 틀어진 서방에 대해서는 "우리는 서방과 대화를 피하지 않는다"며 "선택은 그들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서방은 대부분 푸틴 취임식에 불참했습니다. 서방은 푸틴 대통령이 5선에 성공한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도훈 주러시아 한국대사는 이날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한미일 대 북중러 간 신냉전 구도 등과 맞물려 한러관계에 긴장이 조성된 가운데서도 양국이 관계 회복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출처: https://youtu.be/SLx_c6yGfHQ
[자막뉴스] "민간인 대재앙 우려"...이스라엘이 맞춰가는 퍼즐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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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만회 21시간 전 #YTN자막뉴스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통하는 유일한 출입구인 라파 국경검문소입니다. 팔레스타인 측 구역인 이곳에 이스라엘 401기갑여단의 탱크가 즐비합니다. …
출처: https://youtu.be/i2sGmq705pM
라파 진격한 이스라엘..하마스 "공격 계속 땐 인질 석방 없어" (이슈라이브)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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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천회 스트리밍 시간: 8시간 전 #이스라엘 #하마스 #라파
이스라엘 군이 라파 공습을 이어가며, 하마스가 궤멸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군사공격이 계속된다면 인질 석방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휴전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라파 #미국 #대학 #반전시위 …
출처: https://youtu.be/719looXYBhI
인권, 민주 빙자한 서구매체, NGO는 가차없이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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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9회 17분 전
독일 국영방송 도이체 벨레가 각국에서 철퇴를 맞고 있습니다. 도이체 벨레는 허위정보 유포혐의로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서 차단됐습니다. 이에 앞서 4월 30일에는 벨라루시에서 극단주의 매체로 분류됐습니다. 러시아에서는 2022년 진작에 금지됐습니다. …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4723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4년 5월 8일 오후 3:0844 읽음
●트럼프 안보보좌관 후보 "미군 한국 주둔 불필요"●연합뉴스TV
1시간전
(YonhapnewsTV)
https://youtube.com/watch?v=PLel3X3XL5M&si=yPSxqvL8nqQAv4E-
트럼프 안보보좌관 후보 "미군 한국 주둔 불필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트럼프 안보보좌관 후보 "미군 한국 주둔 불필요"미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거론되는 전직 미국 국방부 당국자가 미군을 한국에 주둔시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현지시간 6일... www.youtube.com |
요즘 트럼프관련 주한미군방위비인상 이슈는 본질적으로 주한미군철수명분을 위한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입니다
트럼프당선은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어 주한미군철수도 가시권에
있읍니다!
아마도 올해2024년이 주한미군공식주둔 마지막해라고
여러번 말씀드린바 있읍니다
트럼프보좌관이 이번에 좀더직설적으로 주한미군철수를
말하고 있읍니다
1945년 9월8일 점령군자격으로 이땅에 진주(陣住)한이래로 이제야 점령을 풀겠다는 뜻입니다!
격암 남사고 선생의 예언인
2025년 10월이 남북통일이라고
말한것과 맥을 같이 하는 흐름입니다
출처: https://youtu.be/w_gekdWg_Yg
네오콘, 코소보 점령과 목적/ 스레브레니차 기념일 흉계/ 美 전쟁의 Modus Oper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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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천회 4시간 전 #세르비아 #보스니아 #코소보
광고 없이 시청자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8VDlL79Kw4k
"현재의 시련을극복하고 더욱 강해질 것"/신뢰,책임,성실,용기,품위,고귀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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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천회 2시간 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러시아가 현재의 시련을 당당하게 극복하고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오늘날 러시아는 천년 역사와 조상들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이 어려운 이정표의 시기를 당당하게 통과하고, 더욱 강해지며,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장기 계획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반드시 추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6IilqADIq2c
벨 통신 436, 시베리아 횡단 열차 기행 // 바이칼 호수와 예카테린부르크 // 15박 17일 버킷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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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37회 5시간 전
이 사진은 상공에서 본 바이칼 호수의 전경입니다, 세계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바이칼은 유라시아 대륙 정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이칼 호수의 수심은 세계 최고 수심으로서 약 1.6km에 달한다고 합니다. 호수 자체의 물은 청정호수인데, 프랑크톤등의 활약으로 자체 정화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번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에서 바이칼 호수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 호수에서 가장 영적인 장소로 알려진 매우 아름다운 바이칼호수 중간에 위치한 알혼섬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바이칼 호수에 접근하는 길 중에 하나는, 이르쿠츠크에서 리스
출처: https://youtu.be/Vxc6okg7k4s
우크라이나 전황(5/6)- 러, 아르한헬스케,코틀리안티니브카, 키슬리브카 정착지 점령/프랑스 2개 여단 파병 가능/미군을 우크라이나에 보내고 싶지 않은 미국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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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천회 2시간 전
방송 제작 후원: 토스 앱 링크 계좌로 송금 가능합니다 https://toss.me/zipizigi
출처:https://youtu.be/2niDuuo8uN0
미국에 똥칠한 美 상원/ 美, 예멘 후티에 굴복/ 러시아, 英·佛에 핵찜질 조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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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youtu.be/HyAU0CSwTik
벨 통신 435, 러시아, 전술 핵무기 훈련 // 붕괴 국면의 우크라 전 // 러시아와 미 서방 대응은?//핵 전쟁 가능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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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천회 1시간 전
5/6, 17:30, 60 минут을 번역합니다. 어제 푸틴은 육,해, 공군의 전술 핵무기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하라고 국방부에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번 전술 핵무기 훈련은 집단 서방의 군사적 위협으로 부터 러시아 안보를 강화할 목적이라고 합니다. 국방부는 러시아 연방 총사령부의 명을 받아 비전략 핵무기에대한 군사훈련울 준비한다고 발표를 하였는데 남부군관사령부에서 금명간 육, 해,공군의 전술핵무기 군사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이번의 3군 종합 훈련을 통해 집단 서방의 위해로 부터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합니다. 나토는 우크라 전쟁 직접 개입에 대한 레드라인을 자체적으로 설정했습니
출처: https://youtu.be/VDTI_wGCoGo
미국에서 11월 선거가 내전으로 이어지고, 달러패권 붕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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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천회 9시간 전
미국인의 선거시스템을 포함한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가 크게 추락했습니다. 최근 라스무센 조사에서 트럼프가 바이든에 10%p 앞섰지만 11월 대선에서 바이든이 승리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미국에서 내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이 러시아 자산을 압류하고 유용해버리면 브릭스의 새로운 통화가 달러화를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완전한 붕괴가 오면 그때 좋은 주식을 저점에서 줍줍 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https://youtu.be/lZyjRJngr70
조셉 보렐의 충격적인 인식변화, "중국은 초강대국, 미국은 패권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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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8천회 6시간 전
서구문명권은 아름다운 정원이고 그 밖의 세계는 야만의 정글이라고 했던 유럽연합 외교수장 조셉 보렐이 놀랄만한 말을 했습니다. 5월 4일 그는 옥스퍼드대학 세인트 안토니 칼리지 강의에서 유난히 현실적인 인식을 노출했습니다. 저 사람이 갑자기 왜 저럴까, 아주 의아한 소리를 했습니다.
출처:https://youtu.be/6okCb7pI9fU
미국의 허를 찌른 시진핑과 마크롱!/세련되고 정교한 외교전략의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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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32회 2시간 전
이번 방송에서는 5년만에 유럽을 방문하는 시진핑의 행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차례로 방문하는데 미국과 유럽의 틈을 파고드는 아주 노련한 외교입니다. 외교란게 이런 것이구나 할 정도로 케이스 스터디로 삼을 만 합니다.
출처:https://youtu.be/Sm-cKgV5cPE
[한눈에 이슈] 이스라엘, 라파에 탱크 진입…미국은 지상전 반대 / KBS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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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위키 백과
조회수 1,789회 3시간 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에 이스라엘 탱크들이 진입했습니다. 앞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지상전에 반대 입장을 여러 번 밝혔고, 하마스가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가 제시한 휴전안을 수용하기로 했지만, 이스라엘은 라파에 대한 공격 의지를 꺾지 않는 분위기 …
출처:https://youtu.be/pLSe8Wm36GM
이스라엘군, 라파 일부 장악…"휴전안 수용 거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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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01회 1시간 전 #SBS뉴스 #오뉴스 #이스라엘군
〈앵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최남단 도시 라파에 탱크를 진입시켜 도시 일부를 장악했습니다. 하마스는 중재국의 휴전안을 수용한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
출처: https://www.jajusibo.com/64884
[정조준59] “미국은 북한의 포식 대상?”…트럼프 주니어의 흥미로운 주장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0: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4월 초 방한했을 때 국내 시민단체와 대담을 했습니다. 여기서 그는 아버지의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 관해 ‘북한의 육식(predation) 본능을 자극할 약한 상대’라는 아주 흥미로운 주장을 했습니다. | |
▲ 트럼프 주니어. © 트럼프 주니어 인스타그램 | |
북한에 관해서는 “그들(북한)은 힘의 논리를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었다. 예를 들어 바이든 대통령을 보고 공격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약한 상대를 보면 달려드는 건 오랜 세월 유지된 동물의 포식 본능”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의 발언에서 미국의 약육강식 세계관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평화의 수호자, 정의의 심판자, 세계의 경찰국가처럼 행세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그들에게 기준은 오직 돈, 이익입니다. 미국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법, 정의, 평화, 인권 등의 가치는 헌신짝처럼 버리고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미국의 본질입니다. 우크라이나를 봅시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면서 전 세계에 러시아를 제재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발한 건 미국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씨가 된 2013년 유로마이단 사태에 미국이 개입했음은 널리 알려진 일입니다. 유로마이단 사태란 우크라이나 내 친미·친유럽 세력이 폭동을 일으켜 친러 성향의 정부를 전복한 쿠데타입니다. 이 사태로 친러 성향이 강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이 쿠데타를 반대하며 분리독립을 선언했습니다. 경향신문 2014년 2월 7일 자 보도 「우크라이나 시위 뒤에 ‘미국의 공작’ 있었나?」를 보면 당시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차관보와 제프리 파이어트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의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이 2014년 2월 4일 유튜브에 공개되었고 미국이 이를 인정하면서 미국의 음모가 모두 드러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로마이단 사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돈바스 지역 주민을 1만 명 이상 학살했지만 미국은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평화, 생명, 인권 같은 가치는 미국의 기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서재정 일본 국제기독교대 교수는 2022년 3월 20일 자 한겨레 칼럼 「우크라이나, 미국의 꽃놀이패?」에서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의 신나치 세력에 대한 지원을 금지했지만 정부가 매년 군사원조를 해왔으며 우크라이나 쿠데타를 획책했던 눌런드는 국무부 부장관으로 영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발하고 막대한 군사 지원을 하며 전쟁이 끝나지 않도록 만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이 미국에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천연가스만 놓고 봐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유럽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중단하고 대신 미국산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미국의 셰일가스 업체와 군수업체는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3만 명을 훌쩍 넘어 4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은 엄연한 국제법 위반입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나라들은 벌써 이스라엘과 교역을 중단하거나 단교했습니다. 심지어 미국 내에서도 대학생들이 정부를 향해 이스라엘 지원을 중단하라며 대규모 시위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스라엘을 전폭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기 지원은 물론이고 유엔 안보리에서 이스라엘에 불리한 결의안에 거듭 거부권을 행사하며 이스라엘을 외교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법, 정의, 평화, 인권, 이런 것에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오로지 중동에서 자기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이처럼 미국은 도덕적 기준이 아니라 철저히 자국의 이익 관점에서 행동합니다. 웃기는 것은 그런 미국이 다른 나라에는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며 압박한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트럼프 주니어가 한 말을 보면 국제관계가 도덕적 가치로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 국익을 위한 힘의 논리일 뿐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정치인은 이런 약육강식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숨기고 포장합니다. 그런데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이것을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북한에 관해서도 있는 그대로 말했습니다. 국제질서가 힘의 논리를 기반으로 움직이는데 북한은 그것을 잘 이해하고 힘을 기르는 데 매우 철저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약육강식의 국제질서에서 북한이 현명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여기서 옳고 그름의 도덕적 평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미국 정치인이 도덕적 평가를 한 것과는 다릅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북한이 강하다는 것도 인정했습니다. 그는 현재 북미관계를 북한이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을 압박하고 있는 것처럼 서방 언론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표현입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자기가 보기에 바이든 대통령보다 북한이 더 강하고, 강한 북한이 약한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약육강식 세계에서 당연하다 평가했습니다. 만약 자기가 보기에 북한이 힘이 약하다면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을 무모하다고 평가했을 것입니다. 또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는 재임 시절 북한을 잘 억제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전부터 자신은 북한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사이좋게 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약하기 때문에 북한에 포식당하지만 자기 아버지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이 강해져서 북한을 이겨 북미 대결을 끝낼 수 있다고 주장을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북한과는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트럼프 부자의 결론인 것 같습니다. 트럼프 부자는 윤석열 대통령처럼 압도적 힘으로 북한을 제압하겠다는 말을 2017년 이후에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하는 것처럼 북한 정권 붕괴 같은 말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보면 바이든이 당선되든지 트럼프가 당선되든지 미국은 북한의 포식 대상이라는 것에 변함이 없다는 생각이 트럼프 부자의 말 속에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약육강식 세계에서 강한 상대와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강한 북한과는 잘 지내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2
[기고] 미 대학 반전시위 현장에서..."우리는 쉬지도 멈추지도 않을 것이다“
농성 학생들의 직접적인 요구는 이스라엘 투자액의 회수지만 학생들의 요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이스라엘의 학살이 계속되는 것은 미국의 지원 때문임을 폭로하고 있다. 제국주의 반대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은 이스라엘의 점령과 학살지원을 중단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점령을 끝내고 즉각 휴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스라엘 투자가 회수되더라도 팔레스타인 해방의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학생들이 외치고 있다. “ 우리는 쉬지도 멈추지도 않을 것이다” 저자: 송영애 (통일시대 미주통신원) |
[사진출처: 다큐창작소]
5월 6일 현재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34,683명을 넘어 섰으며, 그 중 75%가 어린이와 여성 노인이라고 한다. (14,873명의 어린이와 9,801명의 여성).
5,000명이 넘는 어린이를 포함해 7,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들이 포격으로 파괴된 잔해 속에 여전히 묻혀 있다.
이스라엘의 고의적인 기아 정책으로 인해 가자지구 전역에서 지금까지 30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와 탈수로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다.
통탄스러운 현실은 이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순간에도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으니...
[사진출처: 다큐창작소]
지난 4월 18일 콜롬비아 대학에서 시작된 대학 내 농성이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경찰의 폭력진압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미 대학 내 농성시위는 세계 각국에 결성된 학생단체 SJP( Student for Justice in Palestine)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농성학생들의 주된 요구는 대학당국의 이스라엘 투자 중단과 투자액 회수이다.
캘리포니아의 포모나 대학의 경우 학생시위단체 이름이<인종차별의 투자회수>이다.
미국에 이어 캐나다와 남미, 유럽에서도 대학 내 농성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영국은 14개 대학에서 농성 중이라고 한다…
주마다 다른 미국 주립대의 평균 등록금은 3만 불(4천만 원), 미 사립대는 평균 4만5천불(6천만 원) 이다. UCLA의 경우.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합하면 4만6천 명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실로 엄청나다.
팔레스타인지지 투쟁으로 인한 정학은 최고의 영예이다. 팔레스타인 만세 [사진제공: 송영애 미주양심수 사무국장]
농성 학생들은 천문학적 액수의 등록금으로 벌어지고 있는 미 대학들의 이스라엘 직접 투자와 이스라엘 연관 기업에의 투자 중단, 그리고 이미 지불된 투자액의 회수를 요구하고 있다.
인류 보편의 상식과 윤리에 반하는 파쇼적 폭압에 맞선 미 대학생들의 투자회수 시위는 처음이 아니다. 1985년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학생들이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정책을 반대하며 투자액 회수 요구 시위에 돌입했다. 시위는 몇 주간 계속되었으며 학생 150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결국, 이듬해 1986년 버클리 대학 당국은 3천만 불(4조원)에 달하는 남아프리카 투자액을 회수했고 당시 넬슨 만델라는 버클리대의 시위를 직접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투자회수와 더불어 학생들은 미국이 제공하는 폭탄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학살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하버드대와 예일대에서는 이스라엘에 공급하는 폭탄 모형을 만들어 전시하고 MIT대 학생들은 이스라엘 무기 연구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라고 요구한다…
얼마 전 캘리포니아 주립 리버사이드 대학이 농성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이스라엘 및 이스라엘 관련 투자회수를 결정했고, 학생들은 농성을 풀며 팔레스타인지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운대학 당국은 농성 중인 학생들을 만나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무장경찰의 평화시위 농성 학생들 폭력진압은 잔혹했다.
농성장이 파괴되고 건물점거 농성에 들어간 콜롬비아 학생들의 경찰진압 장면은 대테러진압을 방불케 했다.
UCLA의 경우 경찰의 해산 경고시각이 다가오자 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농성장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4000여 명을 헤아렸다고 한다. 학생들은 “ 경찰은 우리를 멈추지 못한다. 경찰의 폭력진압은 천 명의 시위대를 만 명으로 만들 것이다. 우리 모두는 팔레스타인 주민이다.‘ 고 외치며 결집했다.
농성장의 학생들은 진압봉을 휘두르고 섬광탄과 최루가스, 고무총을 쏘며 진압하는 무장경찰들과 맞서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다섯 시간을 맨몸으로 격렬하게 저항했다.
[사진제공: 송영애 미주양심수 사무국장]
농성장 파괴 후 학내 시위에 나선 미 대학생들은 다시 체포되고 있다.
의문이 남는다.
바이든이 기자회견에서 말하듯 미국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평화적 시위는 보호한다면서 왜 학생들의 평화적 농성시위를 폭력진압 하는가이다. 더구나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발을 뻔히 알면서 말이다.
백악관 대변인 존슨은 모교인 콜롬비아 대학에 가서 농성 학생들을 폭도로 매도했고 뉴스에서는 외부선동이 언급되기도 했다.
알려진 대로 유대계 부호들의 기부는 대학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자본주의 나라답게 미 대학은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투자와 돈벌이에 나섰고, 대학이 유대인 거액 기부자의 입맛에 따라 이스라엘에 이득이 되는 투자로 이어지리라는 것은 억측이 아닐 것이다.
미국의 지원으로 자행되는 시오니스트의 팔레스타인인 학살은 나치 파시스트의 유대인학살과 다르지 않다.
‘반유대주의 인식법’이 미 하원을 통과했고 상원 통과와 바이든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법안 지지자들은 평화적인 대학 내 농성이 유대인 학생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니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법안에 따르면 유대인에 의한 유대인을 위한 유대인의 팔레스타인 주민 학살을 반대하면 반유대로 처벌받게 된다.
얼마 전 하버드대를 비롯한 미 대학의 총장들이 반유대로 몰려 물러난 적이 있다.
만일 학생들의 요구대로 모든 방식의 투자 중단과 투자액 회수가 이뤄진다면 이는 이스라엘에게 실질적 타격도 되겠지만 길게는 몇 백 년 짧게는 100년 가까이 끈끈하게 이어온 미 대학들과 유대 자본의 유착에 금이 가게 될 것이고, 또한 유대계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으리라는 예상도 가능해진다.
미 대학생들의 평화시위를 테러작전 하듯 하는 폭력진압이 자행되고 고등학교 학생들도 수업 거부로 팔레스타인지지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미국 사회가 엄청난 혼돈으로 치닫고 있지만, 바이든은 중동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운명공동체라는 듯이...
농성 학생들의 직접적인 요구는 이스라엘 투자액의 회수지만 학생들의 요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이스라엘의 학살이 계속되는 것은 미국의 지원 때문임을 폭로하고 있다. 제국주의 반대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은 이스라엘의 점령과 학살지원을 중단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점령을 끝내고 즉각 휴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스라엘 투자가 회수되더라도 팔레스타인 해방의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학생들이 외치고 있다. “ 우리는 쉬지도 멈추지도 않을 것이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9
[국제]러시아, 영국에 최후 통첩... “영국 무기 공격 받으면 보복하겠다”
주 러시아 영국 대사 소환해 최후 통첩 보내, 프랑스 대사도 소환... 결과 발표 안 해 |
나이젤 케이시 주러시아 영국대사가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 외무부를 떠나고 있다. © 스푸트니크 / 일리야 피탈레프
키예프가 영국이 제공한 미사일을 사용하여 러시아 영토를 타격할 경우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 또는 다른 지역의 영국 목표물에 보복할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가 6일 런던 대사에게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로이터통신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깊숙이 타격하기 위해 영국이 보낸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발언에 대응해 나이젤 케이시 주 러시아 영국대사를 외무부로 소환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회의 후 성명에서 "케이시는 러시아 영토에서 영국 무기를 사용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 우크라이나 영토와 그 너머에 있는 어떤 영국 군사 시설과 장비일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크림 반도,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 케르손과 자포로즈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키예프에 장거리 무기를 제공한 바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캐머런 외무장관의 발언은 "사실상 분쟁 당사자로서 자국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캐머런 외무장관의 발언을 "키예프 측의 군사 작전에 대한 런던의 관여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심각한 증거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시 주 러시아 영국대사는 "런던으로부터의 그러한 적대적인 조치들이 가져 올 피할 수 없는 재앙적인 결과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캐머런 영국 외무부 수장의 호전적인 자극적 진술들을 즉각 가장 결정적이고 명백한 방식으로 반박할 것을 촉구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전술 핵무기 배치 훈련을 공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서방 관리들의 "도발적인 성명과 위협" 이후 훈련을 명령했다고 군은 밝혔다.
모스크바는 이 훈련이 "서구 수도의 '뜨거운 머리'들을 식히고 그들이 발생시키는 전략적 위협의 재앙적인 결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키에프 정권의 테러 행위를 돕고 러시아와 직접적인 무력 대결에 말려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후속 성명에서 밝혔다.
한편 피에르 레비 주 러시아 프랑스 대사도 외무부로 소환됐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면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기사 출처 : RT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3
[정세ㆍ전문] 영국은 유럽대륙을 전쟁의 화난속에 깊숙이 몰아넣고있다
조선의 국영 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은 국제문제평론가 심민의 글 《영국은 유럽대륙을 전쟁의 화난속에 깊숙이 몰아넣고있다》를 전문 게재했다. 글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주도하는 또 하나의 기둥인 영국의 활동을 중심으로 정세를 분석한 특이한 접근법을 보여준다. 미국에 가려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영국은 미영동맹의 하위 동맹국 답게 세계의 곳곳에서 미국의 사주를 받아 전쟁 촉매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국주의 세계 속에서 썩어도 준치라는 명성에 걸맞는 영국의 간교한 행동을 지적하는 글이다. 반제운동의 관점에서 영국의 행동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편집자 |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30825
이스라엘, 라파에 전차 투입 지상전...하마스 휴전 수락 직후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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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369회 2시간 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서울=뉴스1) 신성철 기자 =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최후 보루,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를 공습하고 이집트 팔레스타인 국경 검문소를 전차로 장악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30825
이스라엘 탱크,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진입… 지상전 ‘초읽기’ [이스라엘, 라파 공습]
입력2024.05.07. 오후 6:13
휴전협상 중 국경검문소 장악
전쟁 공포 속 수천명 피란길
하마스, 중재국 휴전안 수용했지만
이스라엘 “요구안 충족 안돼” 거부
‘지상전 강행 뒤 재협상’ 전망 나와
“가자에 갇힌 피란민들 생사 기로”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이스라엘 탱크들이 진입하고 국경검문소를 장악했다. 이스라엘이 라파에 대한 지상전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 대규모 민간인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의 공포 속에 수천명의 민간인이 다시 피란길에 올랐다. 휴전협상은 늦춰질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이스라엘 탱크들이 국경을 넘어 라파 동부로 진입했다고 팔레스타인, 이집트 등의 당국자들이 전했다. 이는 이스라엘 지상군의 1단계 군사작전으로 알려졌다.
거침없는 진격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 동쪽에 위치한 케렘 샬롬 국경검문소를 점령한 뒤 이스라엘군 탱크가 국경을 넘어 라파 지역을 질주하고 있다. 라파=신화연합뉴스 |
이스라엘군은 또 앞서 401기갑여단이 라파 국경검문소의 가자지구 쪽 구역을 장악했다며 그 과정에서 20명의 무장괴한을 사살하고 3개의 지하터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전날 밤엔 교전을 통해 라파 동쪽으로 난 살라아딘 도로를 접수한 데 이어 이날 검문소까지 장악했다.
이스라엘군은 지상전을 예고한 직후 전투기를 동원해 두 차례 라파 동부 외곽을 공습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전투기로 라파 근처 테러리스트 시설 50곳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공습의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라파 쿠와이티 병원은 공습 뒤 사망자 5명과 함께 여러 부상자를 받아들였다고 알렸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전날 오전 서부 해안 쪽 알마와시의 ‘인도주의 구역’을 확대한다면서 라파 동부에 머무는 주민에게 이곳으로 대피하라고 공지했다. 대피령이 내려진 뒤 공습이 진행되자 수천명의 피란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라파 동부에 비까지 내려 피란길이 더 혼란스러웠던 것으로 전한다.
피란민 아부 라데드는 로이터통신과의 채팅 대화를 통해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우려는 했었다. 어디로 가족을 데려가야 할지 봐야겠다”고 말했다. 가자지구에서 피란민과 함께 있는 영국 의사 닉 메이너드는 “국경검문소 밖에서 2차례나 엄청난 폭발이 있었다. 약 100m 떨어진 곳에서는 다수의 총성이 이어졌다”며 “우리가 가자지구를 벗어날 수 있을지 매우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라파 동부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다. 하마스가 라파에 4개 대대를 주둔시키고 마지막 요새로 삼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전쟁의 목표인 하마스 전면 해체를 위해서는 라파에 은신한 하마스 수뇌부를 제거하는 게 필수라고 간주한다.
이스라엘군 측 관계자는 AP통신 등 취재진에 “하마스가 라파에 있고 그들에게 작전능력이 있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지난 5일 가자지구 북부 분리장벽 근처 이스라엘 검문소를 로켓으로 공격해 3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했는데, 이것이 라파 지상전에 대한 결단을 촉발했음을 시사했다. 당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16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보복 공습 직후 성명을 통해 “인질 석방을 포함한 전쟁 목표를 달성하고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라파에서 군사작전을 진행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차량에 매달려… 목숨 건 피란길 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피란민들이 차량에 매달려 가자지구 북쪽의 칸유니스로 이동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지상군 투입에 앞서 라파에 머물던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에게 칸유니스와 가자지구 북서쪽 알마와시 난민 캠프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칸유니스=로이터연합뉴스 |
가자지구 휴전협상은 중단되지는 않았지만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상전이 본격화하면 단기간에 협상이 타결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은 하마스가 아랍 중재국인 이집트, 카타르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안을 수용한 직후에 이뤄졌다.
하마스는 앞서 성명을 통해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 정치국장이 카타르 총리, 이집트 정보국장에게 휴전안을 수용한다는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하마스 제안이 이스라엘의 핵심 요구를 충족하기에 크게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사회의 비판을 의식한 듯 “수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을 극대화할 노력의 하나로 이집트에 고위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마스 측에 제안된 휴전안의 내용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입수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과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교환,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전면 철수가 이뤄지기 전까지 양측이 군사행동을 멈춘다는 내용이 담겼다. 합의의 다음 단계에는 이집트, 카타르, 유엔 등의 감독 아래에 3∼5년에 걸쳐 가자지구 재건계획을 이행한다는 내용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 해제 등이 포함됐다.
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
이스라엘은 향후 협상안에서 더 큰 규모의 인질 석방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의 목표가 하마스 수뇌부 전면 해체인 만큼 휴전협상 타결을 지연하고 일단 라파 지상전을 강행한 뒤 협상 타결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라파는 가자지구 남동부 끝자락에서 각각 이집트,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전쟁 전에는 27만5000여명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스라엘이 7개월째 하마스를 상대로 전쟁을 이어가면서 지금은 봉쇄와 폭격에 떠밀려간 피란민의 텐트촌이 밀집해 있다. 유엔은 이번 전쟁으로 170만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인 140만명 이상이 위생과 의료 기반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라파의 텐트촌에서 살고 있다. 이에 라파에서 지상전은 돌이킬 수 없는 인도주의적 위기를 불러오는 대재앙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제구호단체인 ‘머시 코프’ 최고책임자는 “라파는 현재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의 중심지이자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구호품의 생명줄”이라며 이곳에 대한 공습이 인도주의적 대응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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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57791
하마스가 수용한 휴전안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평온'
입력2024.05.07. 오후 4:48 수정2024.05.07. 오후 4:56
/AFP=연합뉴스
하마스가 가자협상에서 수용하기로 결정한 휴전안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평온'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전안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앞서 제시했던 협상안에서 일부 문구가 수정됐다고 협상 상황에 밝은 관계자 등이 전했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장의 '조율'로 아랍지역 중재국들이 수정한 휴전안은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평온을 이루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NYT에 따르면 휴전안은 세 단계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단계로 42일간 휴전을 하는 대가로 여성과 노인, 치료가 필요한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등을 석방한다.
이스라엘은 인질 33명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얼마나 생존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양측이 더 많은 인질을 석방하는 등 지속 가능한 평온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만 NYT는 '지속 가능한 평온'을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놓고 양측이 입장 차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동지역의 한 당국자는 하마스에서는 이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을 멈추고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종전'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런 해석에 반대한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영구적인 휴전과 같은 표현에는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스라엘은 특히 하마스의 휴전안 수용이 이스라엘이 휴전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이게 하려는 계략이라고 반발하며 협상에는 응하되 군사작전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출처: https://www.jajusibo.com/64878
[기고] 반전시위 민심 ‘폭발’한 미국…전개 과정 분석
양희원 통신원 | 기사입력 2024/05/05 [16:38]
▲ 미국 대학 교정에서 반전시위를 이어가는 이들이 텐트에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단결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또 팔레스타인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LAND BACK(땅을 돌려내라)이라고 적었다. © 김철민 감독 | |
지난 4월 18일에 있었던 뉴욕 컬럼비아대 학생들의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를 계기로 미국 전역의 대학가에서 반전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주류 언론, 정치권이 ‘반유대주의 폭동’, ‘테러 옹호세력’, ‘외부세력 개입’ 등을 운운하며 학생들을 향한 비난을 퍼붓고, 경찰이 캠퍼스에 진입해 학생들을 강제 연행하는 등 갖은 탄압을 벌이고 있지만 시위는 도리어 확산하는 중이다. 컬럼비아대 학생들의 농성 투쟁을 시작으로 다른 대학들에도 잇따라 농성장이 설치되었다. 중서부에 위치한 미시간대에서도 4월 23일부터 농성 투쟁이 시작되었는데, 미시간대는 1960년대 미국 학생운동의 대표 조직이었던 SDS(민주사회를 위한 학생모임)의 본거지였으며 1965년 미국 대학들 중 처음으로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가 일어난 곳이다. | |
▲ 4월 26일, 뉴욕 시립대에서 반전시위 중인 학생들. © 김철민 감독 | |
팔-이 전쟁이 시작된 작년 10월부터 미국 대학가 곳곳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가 일어나자, 일각에서 베트남 전쟁 반전세대를 잇는 ‘제2의 반전세대’가 등장했다고 표현했는데 이번 시위를 거치면서 확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흐름을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미국 청년·학생들의 시위에서 우선 주목되는 지점 몇 가지가 있다. 1. 미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청년·학생 첫 번째는 최근 몇 년 새 미국 청년·학생들의 정치의식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의 청년·학생들이 근 10년 사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시위의 내용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2017년의 여성 인권(페미니즘) 시위, 2020년의 흑인 인권(BLM) 시위를 들 수 있다. 당시 이른바 ‘미투’를 기폭제로 기초적인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던 이들이, 3년 뒤에는 미국의 빈부격차 및 공권력 오남용 문제와 얽혀있는 인종차별 문제에 목소리를 내면서 미국 사회의 뿌리 깊은 모순을 지적하더니, 이제는 현대 미국을 지탱하고 있는 제국주의까지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미국 민중들이 1950~60년대 흑인 민권운동에 이어 1960~70년대 베트남 전쟁 반대운동에 나선 지난날의 역사와도 유사하다. 하지만 당시의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 전면 개입하고 있었고 청년·학생들은 징집 대상이 되어 직접적인 피해를 강요받고 있었으나, 현재 미국의 청년·학생들은 그렇지 않다. 또한 베트남 전쟁 당시는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에 맞서 세계적으로 학생운동 물결이 일던 68혁명의 여파로 서방 청년·학생들 사이에 제3세계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진보운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면서 정치적 대안까지 어느 정도 존재하던 시절이었다. 이를 보면 오늘날 미국의 청년·학생들이 이전보다 어려운 조건임에도 반전운동에 나섰음을 알 수 있다. 2. 미국의 쇠락기에 일어난 반전시위 1) 몰락하는 미국의 패권 두 번째는 이번 시위가 미국의 패권이 몰락하는 시점에 미국 내부에서 일어난 커다란 균열이라는 점이다. 이번 시위는 우연적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다. 세계질서가 미국 중심의 단극적 다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이행되고 있음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2021년 미국은 탈레반과의 전쟁에서 패배했으며, 2022년부터 적극 개입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패배하고 있다. *단극적 다극체제: 미국의 패권(단극)이 유지되는 가운데, 여러 강대국(다극)이 미국의 지위를 추격하는 국제질서. 러시아가 다시 부상하고 중국이 급속도로 미국을 추격하면서 세계질서가 재편된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시기를 가리킨다. 트럼프 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중국과의 경제전쟁은 여전히 지리멸렬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는 전쟁과 대대적인 제재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정치적 안정과 경제성장을 누리고 있다. 북한 또한 수십 년 동안 계속된 미국의 제재와 군사적 압박에도 국방력 강화와 경제발전을 달성하는 중이다. 중동의 대표적 반미국가로 분류되는 이란, 시리아도 미국의 계속되는 공세에도 불구하고 체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앞마당이라 불리는 중남미에서는 1990년대 말부터 2014년까지 있었던 일련의 진보정권 수립을 뜻하는 1차 핑크타이드를 잇는 2차 핑크타이드가 일면서 대미 자주를 외치는 진보정권들이 대대적으로 들어섰다. 국외 상황이 이렇게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내부 사정도 썩 좋지 않다. 경제는 호황인데 빈곤층은 늘어나는 심각한 빈부격차가 계속되고 있고, 물가와 부동산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마약 문제와 각종 절도 범죄가 미국 전역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같은 민생위기와 사회불안은 역대 최저치 출산율 기록으로 이어졌다.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승산이 있어 보이는 이스라엘의 전쟁에 조바심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했더니, 이스라엘이 대대적인 학살 만행을 벌이면서 미국의 대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도덕적 정당성이 완전히 깨져 버렸다. 2) 미국의 청년·학생들이 행동에 나선 이유 | |
▲ 5월 1일, 서던캘리포니아대에 설치된 농성장. © 김철민 감독 | |
나의 삶에는 도움을 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 나라가, 남의 나라가 벌이는 끔찍한 학살에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지원하는 현실을 보며 미국의 청년·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번 미국 청년·학생들의 시위는 근본적으로 젊은이들의 단순한 정의감, 동정심이 아닌 미국의 제국주의와 그를 지탱해온 주류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실패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10년대부터 미국 청년층 사이에서 (민주)사회주의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며 버니 샌더스, 오카시오 코르테스와 같은 진보 정치인들이 큰 호응을 이끌었고, 현재에도 미국 언론들은 이른바 ‘젠지(Gen Z, Z세대)’의 사회주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이제는 자국의 대외 정책까지 비판하며 제국주의 모순에도 조금씩 눈을 뜨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문제입니다. 인도적으로, 도덕적으로 생각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을 위해 나라를 굴려가는 것은 결국 민중들이고요.” 올 1월 미국 공영방송 PBS 인터뷰에 응한 한 대학생의 발언에서 이 같은 흐름을 읽을 수 있다. 3) 여전히 이스라엘 지지 고수하는 미 정치권 상황이 이토록 심각함에도 미국 정치권은 여전히 반전시위 강경 진압과 대이스라엘 지원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현지 시각 5월 2일,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열며 청년·학생들의 반전시위를 두고 “기물 파손, 무단 침입, 창문을 깨고 캠퍼스를 폐쇄하며 수업과 졸업식을 취소하게 하는 행위들 어떠한 것도 평화로운 시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현재 대학가에서 이루어지는 반전시위를 ‘폭력시위’로 규정했으며, “폭력적인 시위는 보호받지 못하고 평화 시위만 보호받는다”라며 반전시위에 대한 강경 조치를 예고했다. 중동정책을 재고할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대이스라엘 지원을 계속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대학 당국의 반전시위 참가자 정학 조치에 맞서 학교 본관 점거 농성을 벌인 컬럼비아대 학생들을 향해 “건물 점거는 평화적 방법이 아니다”라며 컬럼비아대 학생들의 시위를 폭력적인 소수 학생이 유발하는 혼란으로 규정했다. 공화당에 비해 이른바 ‘인권 친화적’이라고 평가되던 미국 민주당 정부의 이 같은 행보에 다가오는 11월 대선을 두고 청년층의 바이든-트럼프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등 미국 청년·학생들의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은 투표에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
▲ 5월 3일, 경찰과 대학 당국에 의해 강제철거된 UCLA 농성장. © 김철민 감독 | |
현재 미국 전역의 최소 40여 개 대학에서 반전시위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행된 이들은 약 2,200명에 달한다. 컬럼비아대 점거 농성 진압에 투입된 경찰은 실탄을 발포하기도 했으며, 컬럼비아대 당국은 시위 참가 학생들에게 정학 및 퇴학 조치를 예고했다. 텍사스대에는 기마경찰까지 투입되었으며, 조지아주 에머리대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고무탄과 테이저건을 사용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서는 ‘맞불시위’를 벌이던 친이스라엘 시위대가 팔레스타인 연대 농성 중이던 학생들을 향해 둔기를 휘두르고 폭죽을 쏘면서 시위대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는데, 이후 캠퍼스에 투입된 경찰은 반전시위 농성장만을 철거했다. 연방정부를 비롯한 주류 정치권이 반전시위 강경 진압을 선동하고, 이에 경찰이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면서 청년·학생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국 청년·학생들의 반전시위 물결이 프랑스, 영국 등 서방 국가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서방 정치권 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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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고립되는 ‘국제 왕따’ 이스라엘과 미국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5/08 [12:53]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 그리고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고립되고 있다. 사방팔방에서 날아드는 미사일, 드론 현시점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중동 각국, 군사세력들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버텨야 하는 국면이다. 이스라엘 북부 국경과 맞닿은 레바논의 시아파 민병대 헤즈볼라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초기부터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5일(이하 현지 시각)에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로켓탄 수십 발과 지대공 미사일 20기를 발사했다. 이스라엘 동남쪽에서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팔레스타인 지지를 선언하며 미국 등 이스라엘로 가는 모든 선박을 공격하고 있다. 후티 반군이 중요한 교역로인 홍해 일대를 장악하고 이스라엘을 압박하면서 이스라엘의 경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가고 있다. 이스라엘 동쪽에서는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럼에도 네타냐후 정권은 큰 피해가 없으니 괜찮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4월 13일 당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과 드론 350여 기로 이스라엘 곳곳을 공격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직접 공격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번 공격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격해 13명을 살해한 것에 관한 보복이었다. 그런데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미사일이 모두 표적에 명중했다고 밝힌 반면, 이스라엘은 아이언 돔 등 방공망으로 미사일 대부분을 공중에서 격추했다고 해 주장이 엇갈렸다. 이와 관련해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는 5월 2일 시사인과 한 대담에서 이란의 공격 규모를 봤을 때 이스라엘도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스라엘이 대공 방어망에 쓴 비용을 추정할 수 있는 보도도 나왔다. 4월 14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이스라엘 재정고문을 지낸 람 아미나흐 예비역 준장과의 대담을 보도했다. 대담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미사일을 막으려 방어망을 하룻밤 가동하는 데만 약 40억~50억 셰켈(약 1조 4,700억~1조 8,400억 원)이 필요하다. 2023년 기준 이스라엘군 예산 규모는 약 600억 셰켈(22조 410억 원) 정도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을 막고자 하룻밤 사이 한 해 국방비의 거의 10분의 1을 썼다. 이스라엘의 관점에서 심각한 문제는 이런 막대한 비용을 퍼붓고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란의 주장은 어떨까?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부장관은 19일 미국 NBC 방송과 한 대담에서 4월 13일 공격에 관해 이스라엘을 향한 “경고”였다고 주장했다.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부장관은 “우리(이란)는 (13일 이스라엘 공습 당시) 하이파와 텔아비브를 타격할 수 있었고, 이스라엘의 모든 경제 항구를 겨냥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또 “그러나 우리의 레드라인(한계선)은 민간인이었다”라면서 “우리는 오직 군사적 목적만 가지고 있었다”라고 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중요 거점을 충분히 공격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봐줬다는 주장이다. 이후 4월 19일 네타냐후 정권은 이란 중부의 이스파한을 공습했지만, 별다른 타격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은 4월 19일 새벽 4시께 이스라엘이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을 격추했다. 이와 관련해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부장관은 “어젯밤 일어난 것은 (제대로 된) 공격도 아니었다”라면서 “그것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가까운 것이었고, 드론도 아니었다”라고 평가했다. 5월 2일에는 이스라엘 동쪽 이라크 내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라믹 레지스턴스(이슬람 저항조직)가 전투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친이란 조직으로 알려진 이슬라믹 레지스턴스는 이스라엘의 행정 수도인 텔아비브의 두 지점, 남부 도시 브엘셰바의 한 지점을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라크에서 텔아비브로 미사일이 발사된 것은 처음인데, 이스라엘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이를 볼 때 이스라엘은 중동 각국과 군사세력으로부터 받은 피해를 감추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한 듯하다. 이스라엘로서는 전쟁이 개시되고 5개월이 넘었지만, 당초 목표였던 ‘하마스 섬멸’은커녕 점점 궁지로 몰리는 처지를 감추려 하는 것일 수 있어 보인다. 각국의 대량 학살 범죄 고발, 단교·교역 중단 선언 이스라엘의 대외 관계도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고 있다. 각국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은 명백한 전쟁범죄라며 대이스라엘 관계 재검토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3년 11월 이스라엘을 전쟁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 수사 의뢰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이스라엘을 제노사이드(대량 학살) 혐의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했다. 2002년 7월 1일 설립된 국제형사재판소는 국제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심리·처벌하는 국제기구이며, 유엔 산하 사법기관인 국제사법재판소는 국가 간 법적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해결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국제형사재판소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요아브 갈란트 국방부장관 등 이스라엘 정권 최고위 인사가 저지른 전쟁범죄에 책임을 묻는다면, 국제사법재판소는 이스라엘 정권(국가) 자체에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올해 2월 12일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 검사장은 “이스라엘 정부와 관료들, 군 구성원들에게도 조사 사실을 통보했다. 범죄 행위가 있다면 우리는 끝까지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멈추지 않자, 국제사회는 네타냐후 정권을 전쟁범죄로 처벌하기 위한 움직임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5월 1일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라고 통보했다. 또 콜롬비아는 남아공의 집단학살 제소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벨리즈, 볼리비아 등 중남미 각국이 이스라엘에 단교를 선언한 흐름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칠레와 브라질은 이스라엘에 머물던 자국 대사를 국내로 소환하며 네타냐후 정권에 집단학살을 그만두라고 경고했다. 5월 1일 밤, 쥐네이트 윅셀 튀르키예 의회 사법위원장은 성명에서 “튀르키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기한 집단학살 사건 제소에 동참하기로 했다”라면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파괴하며 1948년 체결된 ‘집단학살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CPPCG·제노사이드 협약)을 명백히 위반했다”라고 밝혔다. 5월 2일에는 튀르키예 무역부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철회하기 전까지 이스라엘과의 교역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통계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의 교역 규모는 68억 달러(약 9조 2,800억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76%가 튀르키예의 대이스라엘 수출이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튀르키예에서 철강, 기계, 광물, 연료, 농산물 등을 수입해 왔는데 적잖은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6일에는 멕시코시티에서 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 등 5개 협의체인 ‘믹타’ 국회의장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누만 크르툴무쉬 튀르키예 국회의장은 “가자지구에서의 집단학살로 수많은 여성과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있는데 이런 인도주의 위기에 침묵한다면 그건 모두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튀르키예가 남아공의 국제사법재판소 집단학살 사건 제소에 동참한 배경을 밝힌 것이다. 후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은 “어떤 전쟁에서 한 국가가 승리해야만 한다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라며 국제사회가 가자지구에서의 영구적 휴전 협의 개시를 적극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가자지구에서의 즉각 휴전을 촉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무시하고 라파 공습을 개시한 이스라엘을 규탄한 것이다. 이스라엘에 등 돌리는 국제사회의 여론이 갈수록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편들더니…‘팔레스타인 지지 대학생’까지 탄압 “나는 더 이상 대량 학살의 공범이 되지 않겠다.” 위는 2월 25일, 현역 미 공군 병사 에런 부슈널이 워싱턴D.C.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분신하며 외친 말이다. 부슈널은 자신의 분신을 사회관계망서비스 생중계로 전하며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던졌다. 이후 미국 전역에서 부슈널을 추모하는 집회,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반전시위가 잇따랐다. 특히 4월 18일 뉴욕 컬럼비아대 학생들의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 이후 반전시위에 동참하는 미국 청년·학생들의 민심이 폭발했다. 미국 전역 대학 교정 곳곳에 많은 대학생이 모이고 농성장이 마련된 가운데, 5월 6일 기준 팔레스타인 지지·이스라엘 규탄에 나선 2,500명이 넘는 청년·학생들이 체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교수는 4월 25일 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에서 미국인들이 이스라엘을 규탄하며 벌이는 이 정도 규모의 시위는 처음 본다며 “완전히 새로운 현상”이라고 짚었다. 미국에서는 1960년대 베트남전쟁 당시 대규모 반전시위가 벌어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이 직접 참전하지 않은 전쟁과 관련해 미국에서 대규모 반전시위가 벌어진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게다가 팔레스타인·아랍계 주민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 전반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장이 심상치 않다. 그럼에도 미 정치권은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어떤 (대학) 캠퍼스, 어떤 곳에서도 반유대주의나 혐오 발언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시위대에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범죄에 입을 닫는 바이든 정부가, 정작 자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으며 고립을 자처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동맹마저 팔레스타인 편’ 통제력 잃고 헤매는 미국 이스라엘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미국의 행태에 미국의 동맹국마저 등을 돌렸다. 지난 2월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외교부장관회의에서 미국의 고립이 두드러졌다. 회의에 참여한 G20 국가 대다수는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규탄했고, 팔-이 전쟁의 즉각 휴전에 반대하는 미국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MBC는 2월 23일 「이스라엘 옹호하다가‥미국, G20 장관회의서 ‘고립’」 보도에서 “국제 외교무대를 주도해 왔던 미국이 이제는 주요 나라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라면서 “주요 동맹국들마저 미국을 비판하는 데 동참하고 나섰다”라고 지적했다. 3월 25일 열린 유엔 안보리에서는 팔-이 전쟁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처음으로 통과됐다. 그동안 즉각 휴전에 반대해 오던 미국이 국제사회의 여론에 굴복한 결과다. 해당 결의안에는 중국, 러시아 등 그동안 팔레스타인을 지지해 온 국가뿐 아니라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미국의 동맹국도 모두 찬성한 가운데 오직 미국만 기권했다. 미국으로서는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하니 차마 찬성은 못 하겠고, 그렇다고 해서 국제사회의 여론을 계속 거부하기에도 눈치가 보이니 이도 저도 아닌 기권 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에서 통제력을 잃은 미국의 처지를 상징하는 장면이다. 게다가 팔-이 전쟁 이후 수억 명이 사는 이슬람권에서 미국 기업 불매운동이 번지면서 스타벅스, KFC, 피자헛 등의 매출도 곤두박질쳤다. 5월 7일 말레이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분기 매출이 85억 6,000만 달러(약 11조 8,800억 원)였고 주당순이익(EPS)은 0.68달러였다. 이는 당초 월가 전망치인 매출 91억 3,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 0.79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스타벅스인도네시아는 같은 기간 222억 루피아(약 18억 8,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스타벅스말레이시아의 매출도 같은 기간 40% 빠졌다. 또 중동지역에서는 스타벅스가 직원 2,000명을 감원했다. KFC와 피자헛의 말레이시아 운영사 QSR브랜즈 홀딩스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KFC 매장 일부를 일시 폐쇄했다”라고 했다. 불매운동 파장으로 문을 닫은 매장 수는 108곳으로, 말레이시아 전체 매장(600곳)의 약 18%다. 올해 1~3월 기준 맥도널드의 미국 외 지역 시장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 줄었다. 이에 관해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널드 최고경영자는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 “맥도널드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중동과 동남아 지역 매출이 악영향을 받았다”라면서 “회사는 분쟁에서 어느 한쪽 편도 들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팔-이 전쟁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만행을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여론이 미국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운명은? 4월 30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네타냐후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 발부를 막아달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초조함과 다급함을 엿볼 수 있다. 그러자 백악관은 “국제형사재판소는 이 상황에 대한 사법권이 없으며 우리는 국제형사재판소의 조사를 지지하지 않는다”라며 이스라엘을 편들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말일 뿐, 미국으로서는 네타냐후 정권 인사들에게 발부될 체포영장을 막을 방도가 없다. 애초 이번 제소는 남아공 등 세계 각국이 주도해 왔고, 국제형사재판소 회원국이 아닌 미국의 영향력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국제형사재판소가 국제사회의 여론에 따라 네타냐후 정권 인사들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하면 이스라엘, 그리고 이스라엘을 지지해 온 미국의 국제 위신이 크게 추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으로 3만 4,000명이 넘는 민간인이 희생됐다. 국제사회의 여론이 팔-이 전쟁 중단으로 기운 가운데, 전쟁을 지속하려는 이스라엘과 이를 지지하는 미국이 국제 왕따가 된 모습이다.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이스라엘과 이를 지원하는 미국이 팔-이 전쟁을 이어간다면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듯하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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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댓글부대의 정체! 알파팀의 실체 분석! MB에서 윤석열 까지 내란 공작은 진행중!
2024. 5. 5. 21:27
깨어있는 대구시민 영상 내용입니다.
엄청난 양의 PDF 파일로 제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댓글공작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까지 쭉 이어져온
대한민국 내란 선동 댓글 공작은 현재 진행중이다..
기무사, 뉴라이트, 전학연, 신천지, 한국자유연합,
트루스포럼, 신남성연대, 국정원, 자유북한방송 등등...
김진성의 암살미수
김진성의 배후와 정체가 매우 수상하다..
살인미수를 저지르고도..
재판에서 이재명을 죽이지 못해 분하다며..
큰소리 떵떵 쳤다고 한다.
이것을 보아...
김진성 배후에는 어떤 배후 권력이 힘을 실어주었을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공범이 없다며..반복적으로 주장하는것을 보아..
역설적으로 공범이 있음을 암시한다..
분명한것은..
깊이 파고 들어가면..그 배후에는 국정원이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김진성이 전광훈의 자유마을을 언급한 점에서..
전광훈의 뉴라이트 광신도 및 댓글 부대 출신으로 의심된다.
알파팀은 이명박때...원세훈 국정원장이 만들었다.
이명박 국정원은 댓글공작으로 매우 악명 높았다.
문재인 정부들어서..
국내정치 파트를 없앴지만...
결국 알파팀에 대한 수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여..이들은 다시 부활하여..
윤석열을 비호하는 댓글부대로 활동중이라는것이다.
알파팀의 간부가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전광훈 및 개독이 개입되어있는것으로 파악된다.
안티 페미 + 청년우익들의 집단이 국정원과 협력하여 조직함..
윤석열, 한동훈은 그런 원세훈을 풀어줬다...
또한 그 댓글부대 실무자들 특사로 풀어줬다..
그후...
그 댓글부대는 그대로 윤석열 정권의 댓글부대로 활약중인것이다..
와우..
얘네가 이거 믿고 총선에서 지들이 이길줄 알았을거에요.
개인적인 경험담을 풀면...
이번 총선에서.. 총선 7-8개월 전부터...
우리지역..연합까페 공용 게시판에도 몰려와서..
민주당 후보를 조직적으로 스미어캠페인 했습니다.
규모는 약 소대원(platoon) 규모..
20-30명 정도였습니다.
그들이 쓰는 언어를 봐서...
군부쪽과 관련 있어보였습니다.
이건 제 촉입니다.
하지만..실패했죠..
워낙 윤석열 심판이 강한 선거였습니다.
한동훈 이번 총선 공약...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회복하겠다...
헐... 미친 정신병자..
지금이 7.80년대인줄 아는 모양...
얘네들이 대공수사를 부활하려는 목적이..
결국 민주인사들 간첩으로 몰아서 때려잡아서..
군부독재 공안탄압 인권탄압을 반복하려 했던것 같네요.
한동훈 "이번 국회에 간첩 입성…국정원 대공수사권 회복할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3512
한동훈 "이번 국회에 간첩 입성…국정원 대공수사권 회복할 것" | 중앙일보
김진성이 암살을 시도한 그시각...
윤석열 단톡방에서는 댓글부대들이
이미 김진성의 신상을 돌려보고 있었다..
국정원이 정보를 흘린것일까?
국정원 출신의 이희천 교수 등장...
이희천에 대해서 검색해보니...활약이 엄청나네요.
KCCA
자유대한 수호대회..구국기도회 라네요..
헐... 얘네들이 개독입니다.
Kcca는 한국 기독교 총 연맹쯤 되는데...
세계 기독교 총연맹 (ICCA)의 한국 지부쯤 됩니다.
이거 미국 CIA가 관리하는 프론트 기업입니다.
종교를 빙자한 정치단체..
니들이 구국한다고?
에라이...
매국하면서..국가 망치고 있는 좀비떼들아..
이희천 기사:
한국교회보수연합,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 연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32643
한국교회보수연합,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 연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원 국내파트가 없어지자...
이들 검은 세력들은..검찰쪽에 붙었다...
그리고...
윤석열 검찰이 수사를 빌미로..
민간인 사찰 짓거리를 계속 했다...
이것은 나중에 한동훈 말처럼...
공안통치로 가게 될경우...
이 개인 신상 정보를 계속 활용하기 위함이며..
계엄령 통치시...
이걸 빌미로.. 구속 수사를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승만때.. 보도 연맹처럼..
민간인 정보 수집한 후...
전쟁통에... 빨갱이로 몰아 모조리 죽인 역사가 있지 않은가?
대검, 26개 특별사법경찰 디지털수사정보 수집‧관리...‘검찰 빅브라더’ 논란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5207
이명박 국정원 댓글 부대 수사중 밝혀진 내용들...
댓글알바팀 30개팀 운영...
당시 개독들이 운영하는 십알단도 있었죠..
이들은 선거철을 중심으로
언론사 게시판 및 각종 게시판에서..
민주당 인사들을 허위사실로 인신공격하며
물어뜯는 일명 스미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자행하며
정치혐오를 일으키기위해..조직적으로 움직였다.
"민간인 댓글 팀장, 실적따라 월 1200만원 정도 받았다" 법정 증언
https://www.nocutnews.co.kr/news/4914943
"민간인 댓글 팀장, 실적따라 월 1200만원 정도 받았다" 법정 증언
국정원 댓글 알바 민간인 "대선 관련 일베 글 퍼날랐다"
https://v.daum.net/v/20130930213706188
국정원 댓글 알바 민간인 "대선 관련 일베 글 퍼날랐다"
국가정보원에서 월 평균 300만원을 받고 댓글 활동을 해온 민간인이 주로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글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로 퍼 날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비방뿐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호남 비하 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 국정원 군인 공무원 퇴직자에게 접근...
우리공화당및 태극기 집회에 참여 하는 퇴직 공뭔들에게
온라인에 글 올리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국정원과 댓글부대는 한몸
알파팀의 시작은 이명박 이었다..
이명박은 원세훈을 국정원에 세워두고..
본격적으로 댓글 공작을 시작하였다..
이명박 원세훈 합작품...알파팀
흐름도:
국정원 지령---> 알파팀 지령 ---> 댓글부대들 커뮤니티 게시판 투입..
현재 윤석열 댓글부대는 과거보다.. 더욱 더 확장 되었음..
대통령실 or 비밀 부서가 명령 하달 ---> 알파팀이 이미지 파일 제작
---> 댓글부대가 퍼나름..
주로 카톡, 펨코, 디시인사이드, MLB 파크, 등에 뿌림...
특히 지역 네이버 까페들 중심으로 허위 가짜뉴스 대량 살포...
내생각엔..
윤석열 김건희는 지들이 이렇게 까지 조직적으로 허위 정보를 살포하여 정치혐오를 부추기고..민주당에 대해 스미어캠페인을 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이길거라 생각했을걸로 보임...
왜냐? 걔네들 눈에 국민은 개돼지이기 때문..
특히 젊은 2030 을 극우화 시키기위해
안티페미와 같은 여성혐오를 자극하였다..
남녀간 갈등과 이간질 부추김...
펨코는 원래 10-30대가 주로 활동하는 스포츠 커뮤니티였다..
그런데... 어느날..댓글부대가 장악했다고 합니다.
헐...넘어갔군요...
마치 신천지가 교회를 잡아먹듯이 야금 야금..작업해 나감...
원세훈 녹취록의 충격적 내용:
특히 젊은층을 공략한 우군화 전략...
대학을 중심으로 서클을 지원하는식으로 포섭했다고 합니다.
헐...
이제 본격적으로 알파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알파팀의 개요:
수구단체 무한전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뉴라이트 친일 기독 계열로
자유통일 북한 해방 및 북한 인권을 외치는 슬로건을 내걸며
이 단체의 주요 인물들은 수구 인터넷 뉴스 기자로 활동하거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국정원 댓글부대 외주 용역업체..
한마디로 국정원의 프론트 라고 볼수 있습니다.
알파팀의 임무: 여론 호도..
국정원을 이용하여 법인화하고 정치세력화 하는것..
김성욱- 알파팀 팀장
지저스 웨이브 온라인 기도회
한국 자유연합 대표,
리버티 헤럴드,
국정원의 지원을 받아.. 언론닷컴 사이트 운영..
친일 뉴라이트 이며...
국정원의 또다른 프론트 라고 볼수 있다..
전광훈의 기독계열 친일뉴라이트와 색깔이 유사하며..
지저스 웨이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언론 닷컴은 국정원의 청탁으로 만들어진 수구논객 사이트..
댓글부대의 숙주사이트, 허브 역활...
수구논객으로는 김성욱, 조갑제, 김진, 전원책, 변희재, 김광동, 강규형, 차기환 등이다.
다만 변희재는 현재... 윤석열 공격하는 포지션으로 바뀌었습니다..
퇴역군인과 댓글공작 유착관계 확인
기무사, 충호회등 동원...
충호 안보 연합은 기무사 퇴역군인들이 만든것으로..
기무사, 국정원 국방부 행안부등으로부터 예산지원 받아서 활동함..
어떤 의심가는 댓글부대요원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군출신인건 짐작했는데...
역시나... 군출신으로 퇴역 군인이었군요...
현직 신문기자도 알파팀원으로 왕성하게 활동중...
오주한..
투데이 코리아 기자로 국회 출입기자라고 합니다.
주로 북한의 잔인성을 부각시키며 북한 인권에 집중한다..
미국이 북한 인권을 거론할때는 뭐다?
바로 전쟁을 하고 싶을때이다...
자유북한방송팀장..
NK 지식인 연대 팀장
여의도 연구소 부위원장
참고로...여의도 연구원은 국힘당 싱크탱크...
뿐만 아니라...
오주환은 국힘 당직자 였다..
2016년 국힘당 김영선의 정책팀에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음..
헐...
이런것들이 기자행세를 했네요.
무서운 세상 입니다.
우리가 언론을 무조건 믿지말고..
비판적으로 봐야할 이유입니다.
알파 팀원 김필재..
재향 군인회 소속 코나스넷 기자로 활동중..
김필재 TV 운영중
음모론을 믿는 유저들을 타겟팅 삼아 공작중..
UFO, 삼각지대 버뮤다, 피라미드 등등...
황당한 음모론위주로 방송..
매주 5만명에게 이메일로 안보 현안에 관해 활동 지침 보낸다..
이명박은 기무사를 통해 여론조작을 했습니다.
기무사가 여론조작 컨트롤 타워 역활..
여기에 군부대 군인들 동원함..
홍수연 한국 자유연합 사무총장..
전교조 반대하는 전학연, 공학연 대표
이번 서울시 학생 인권 조례 폐지에도 관련되어있을것으로 추정된다.
뉴데일리에서 기사 실어줌..
뉴데일리는 친일 뉴라이트 언론사임..
노컷일베, 프리덤 뉴스, 뉴스타운 등과 연관되어있다..
강남구 역삼동 부림주택의 실체..
여기에 수구단체가 모여있더랍니다.
노컷일베, 디펜스 뉴스 등 수구단체들이 집단으로 모여있었다..
성상훈, 신혜식, 홍수연 등이 연관되어있다..
친박집회,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등
사실상..태극기부대 집회를 국정원이 주도하였다.
돈줄은 국정원...
한국 인터넷 미디어협회..
내외신문, 뉴데일리, 뉴스라이브, 뉴스앤뉴스 뉴스타운, 더타임즈, 독립신문,등...
디씨드..
극우쪽 영화 만드는 공작...
국정원이 콘텐츠 제공..
통영의 딸 구하기 운동..
건국전쟁도 그중의 하나였음...
한국 대학생 포럼..
대학생들을 수구화, 극우화 만들기위한 프로젝트..
윤주진... 국힘 전희경 보좌진이 됨...
윤석열은 직접 지원함..
한국 대학생 포럼
블루 유니언, 블루아이즈, 레이디 블루 등 지원함..
블루 유니온과 국정원..
명진스님도 오싹했다는 박근혜 비밀문건.. 충격적내용..
대체 뭘까?
이명박 영포빌딩에 숨겨진 박근혜 비밀 문서에는
여론공작팀과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문건이 있었다..
일종의 국가 기록물인데...
개인적으로 보관해서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블루 투데이는 국정원이 만든 극우 단체..
신보라를 내세웠네요..
기회평등 학부모연대...
10년넘은 수백명 넘는 비밀 조직이라고 함...
이들이 하나님의 교회 토론장에 남긴글..
하나님의 교회에 인터넷 대응팀이 있고..
당회에 수백명의 성도가 옥천에서 연수하며..
10년간 다져온 조직이다..
옥천? 육영수 고향이죠..
교인조차도 모르는 비밀조직..
블로그를 수십개 운영하면서
중앙의 지시에 따라..
특정 사안을 동시에 작업하여 네이버 검색을 독점한다..
네이버에서 장길자 를 치면..항상 수십개의 글이 올라오도록 만든다..
매일 24시간 관리하는 체제..
수십년간 유지된 비밀 조직 이라고 합니다.
그 비밀조직이 바로 에스더기도운동
박근혜에게 댓글 부대 조직에 43억 예산 요구
극우청년 육성을 위한 사업안
이용희 에스더 대표
국정원과 은밀히 내통하며.. 연락함..
에스더본부..
에스더 미디어 학교 댓글 부대 양성소..
가짜뉴스 퍼나르는 훈련소..
댓글달기 실전 교육..
지정된 언론사 기사에 부정 댓글 달기 실전..
전국 청년 대표자 연합
에스더 기도운동 이용희 고문
김승규 전 국정원장 윤석열 지지선언..
사실상 댓글부대로 수사받았던자들이...
윤석열 지지함으로서...
알파팀으로 활동하게 됨..
김승규, 권영해, 이종찬등 참여...
윤석열에 의해 구속되었던 전직 국정원 요원의 윤석열 지지..
구속된 김석규 전 국정원 방첩국장..
억울하게 감옥갔지만..윤석열을 지지한다...
헐...
윤석열과 국정원은 항상 붙어있었다...
윤석열 경호팀 팀장은 전직 국정원 출신..
전국 학부모 연합.. 전학연의 실체..
안티 전교조 단체
국정원이 이명박 당시..
재벌 돈으로 오세훈의 무상급식 반대 투쟁 지원했다.
재벌들이 이명박한테 붙어서 재미 봤지요.
4대강 비리등... 4자방 비리가 그것입니다.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 연합...
공학연 대표 홍수연..
국정원 자금 들어갔으며..
재벌 sk 최태원 오피스텔 사무실 사용함..
최태원과 국정원 그리고 공학연..
1시 55분까지 정리했습니다.
풀영상:
윤석열 댓글부대의 정체! 알파팀의 실체 분석! MB에서 윤석열 까지 내란 공작은 진행중!
https://www.youtube.com/watch?v=rrnxDhJ_mAw
첫댓글 ㅁㅊㄴ의 도봬질 !!!
未國 불쌍하네요.
러시아에 깨지고, 예멘에게 얻어터지고, 기껏 이스라엘의 뒷배노릇하며 양민학살로 자위하는 쬬다같은 未國이 뭘해도 되는 일이 없지요.
핵무기는 노후되 지랄탄이 된지가 오래고 북반도 구슬려보려해도 바이든의 검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니 북반도를 건들면 未本土에 핵선물은 필연이고 어디를 돌아봐도 불지필 곳이 마땅하지가 않으니 남은 카드는 목숨을 연장시켜 차후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는데 불법입국자들을 동원해 불법투표로 집권하는 것 이도 안되면 2차 남북전쟁으로 선거없이 재집권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정신병동으로 보내야할 바이든을 민주당 대선후보로 낙점한다는 것은 재집권할 어떤 대비책을 네오콘이 세웠거나 바이든을 버리고 트럼프를 선택할지 두고 볼 일이지요.
아버지 트럼프가 2017년에 북을 상대로
분노와 화염 등 폭언을 하였다가
조선의 늙다리 미치광이를 불로 다스리겠다는 폭탄선언에 화들짝 놀라 꼬랑지를 내리고
결국은 역사상 첫 조미회담이 열리게 되였지요
조미간의 오랜 대결이 어케 해결이 될것인지
빨리 해결이 되면 좋겠는데
외교적 해결이냐
군사적 해결이냐
군사적해결은 엄청난 피해와 후과와 지정학적 변동을 가져올것입니다
미국은 패퇴하여 남쪽에서 방을 빼고 본토로 돌아가는
대굴욕을 당하게 될것이고 대한민국은 자주독립의 기회를 맞이하겠지요
남북통일의 환경도 마련되겠지요
이땅에서 미국은 지들 멋대로 전쟁을 일으키지는 못할것입니다
그러나
우발적인 충돌에 의한 조미간, 남북간의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날로 엄청 높아지고 있지요
물론한반도에서의 전쟁승패는
그게
남북간의 전쟁이던
조미간의 전쟁이던 이미 결정되여 있고
그 결과도 다 정해져 있지요
미국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광친미사대졷문가나
미친친미사대추종세력들은 구닥다리이고
입서비스의 허울뿐이고 구멍난 헐어빠진
미국의 핵우산을 철석같이 믿는 멍저리들은
사리분별도없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걍 미친개마냥 돌아치겠지만
제 죽을줄 모르는 불나방같은 신세일 뿐이지요
조선은 미국과의 대결전에 최적화된, 준비된 나라이고
미국과의 대결전, 대미 핵전쟁을 공식화한 세계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지요
러시아를 응원하고 싶은 건
나만이 아닐 거다.
그 동안의 미영패악질이 진저리를 치니까.........
조미 핵전쟁은
공격에선 서로 비슷하나
수비에서 월등한 조선의 승리로 귀결될듯
물론 남쪽 국민들은 증발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