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하려 해도 고속 도로 탈 일이 생기지?
휴게소에도 들려 보았을테고. 근무 한지 꽤 됐는데도 여전히 쑥스러워서
친구들에게 커피 한 잔 제대로 사지 못 했는데
시간나면 연락하고 들려 가길 바란다. 한 달후 쯤엔 연못 옆 모란 꽃이 아주 예쁠 것 같다.
튀는 걸 못 하던 내가 이렇게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사이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해서인데.. 많은 도움 부탁한다.
고속 도로 휴게소는 한국 도로 공사와 갑과을 사이다.
식품 위생 검사, 시설물 점검은 시시때때로 하고 요즈음은 전국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150여 휴게소,주유소들이 점수가 매겨지고 성적이 나쁘면 도태된다.
그래서 혹 우리 휴게소에 들렸을 때 못 마땅했던 점, 좋았던 점, 했으면 하는 일, 다른 휴게소에서의 일들을
직접 또는 메일등으로 연락해 주면 고맙겠다.
그리고 한 달에 두 어번 우리 휴게소를 돌아 보고 모니터링 양식에 맞춰 평가, 건의 해 줄 친구계신지..
물론 맨 입으론 안 되지 ㅠㅠ 김현희 010-4601-6005 hkchoix@hanmail.net
첫댓글 긍게 현희가 그 휴게소 쥔이라 말이지..알았쓰..담에 꾹 참고 그 휴게소로 들어갈께..화장실은 칸이 많냐..
현희야. 제일 중요한게 빠졌다. 니가 사장으로있는 휴게소 이름이 뭣이여? 알아야 놀러가제. 아예 모니터링 양식을 요기다 뿌려부러.
곡성휴게소란말은 광주서 나갈때말이냐? 가까운곳이넹? 오늘 순천갔다왔는데 들를껄...흠..
성자말에 한표 우리 모두 동참하자
ㅠㅠ고마워.. 주인은 아니고 임차인이라니까.. 그리고 난 사장님도 아니고 .. 사장님의 딸... 순천으로 갈 때 말고, 광주로 올 때 곡성 지나서 있는 휴게소... 평일에는 대체로 있으니 들려 주라.. 맛있는 커피 줄께.. 광주에서 오려면 순천 방향으로 가다가 곡성IC로 들어와 톨게이트에서 통행료 내고, 유턴해서 광주 방향으로 오다가 들어 와야 한다...참 화장실은 법규가 있어. 남소대변:여=1:1.2 우린 괜챦은데 이번5월말쯤 도로 공사에서 증축 잡혀 있다..
정신없이 지내다 오늘 메일을 보고 잠간들렸는데 곡성휴게소 소식이 있어 반가왔다. 나는 매일 출퇴근하므로 일주일에 서너번은 거기 들르는데 한 번 찾아봐야 겠구나. 그동안 만났으면서도 그냥 지나쳤는지도 모르겠구나. 나도 모란이 궁굼하여 들를때마다 모란이 있는 곳에 잘자라고 있는가 본단다. 금년에는 그래도 관심가지고 관리하고 있는것 같더라. 보리도 며칠새 이삭이 많이 올라왔던걸..
오기전에 미리 연락해라. 대체로 있는데 없으때도 있으니까...
항상 꽃들이 피어있고 때론 귀한 목화도 볼 수있는 아름다운 휴게소드라! 난 가끔 토요일에 점심먹으러 들려보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