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움 더한 독창적 웰빙 제품 인기급증. 틈새시장 부상
- 대형유통점, 저가 자체브랜드상품(PB) 출시, 시장확대 주력
□ 상품명(HS 코드)
○ 천연 또는 인조의 광수와 탄산수를 포함한 물(2201)
○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2202)
□ 선정사유
○ 캐나다, 음료시장 지난 6년간 5%대 안정적 성장 지속
- 특히 건강음료, 커피음료, 탄산수 등 이색음료 소비량 증가와 함께 음료시장 확대 전망
□ 시장개요
○ 캐나다 전체 음료시장규모는 약 C$147억 이며 소매유통을 통한 판매가 대부분임(전체 판매량의 72% 이상 차지)
- 판매성장률에서도 지난 6년 간 소매점 판매가 음식점 판매를 두 배 이상 상회
캐나다 음표시장 현황(판매처 기준)
(단위: C$ 백만)
구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성장률('12~'17) |
상점 | 10,133 | 10,153 | 10,102 | 10,309 | 10,309 | 10,696 | 5.6% |
음식점 | 3,930 | 3,928 | 3,888 | 3,923 | 3,923 | 4,037 | 2.7% |
합계 | 14,063 | 14,082 | 13,991 | 14,233 | 14,233 | 14,734 | 4.8% |
자료원: Euromonitor
○ 판매량은 주스, 판매성장률은 커피음료가 최고
- 캐나다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는 주스로 연간 판매액이 C$34억 에 달함. 다만 판매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세
- 이와는 대조적으로 커피 음료의 경우 시장에서 판매비중은 높지 않은 반면 모든 음료제품을 통틀어 가장 빠른 판매성장을 보이고 있음
- 다음으로 농축 음료와 차 음료, 에너지 드링크 등이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됨
캐나다 음료시장 현황(상점판매 기준)
(단위: C$ 백만)
구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성장률('12~'17) |
주스 | 3,591 | 3,543 | 3,442 | 3,453 | 3,468 | 3,485 | -3.0% |
물 | 2,310 | 2,347 | 2,397 | 2,459 | 2,545 | 2,630 | 13.9% |
탄산수 | 2,761 | 2,672 | 2,567 | 2,573 | 2,560 | 2,542 | -7.9% |
에너지 드링크 | 863 | 913 | 947 | 985 | 1,015 | 1,051 | 21.8% |
차 음료 | 444 | 474 | 498 | 558 | 607 | 668 | 50.5% |
농축 음료 | 154 | 182 | 210 | 224 | 229 | 233 | 51.3% |
커피 음료 | 7 | 19 | 38 | 54 | 68 | 84 | 1100.0% |
합계 | 10,133 | 10,153 | 10,102 | 10,309 | 10,494 | 10,696 | 5.6% |
자료원: Euromonitor
□ 수입현황
○ 캐나다의 음료 수입규모는 연간 US$9억 5700만 으로 지난 3년간 2.8%의 완만한 성장을 보임
- 미국은 가장 큰 수입처로 전체 수입의 76%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성장률은 다소 주춤
- 다음으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국가들이 주요 수입국
- 대 한국 수입액은 US$ 681만으로 최근 3년간 18.1% 증가
캐나다 음료제품 수입현황(HS 코드: 2201, 2202)
(단위: US$ 천)
국가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증감률('15~'17) |
미국 | 733,343 | 703,836 | 730,151 | -0.4% |
스위스 | 52,540 | 53,915 | 50,384 | -4.1% |
프랑스 | 35,050 | 39,165 | 43,417 | 23.9% |
이탈리아 | 39,122 | 37,893 | 38,975 | -0.4% |
벨기에 | 9,238 | 9,152 | 12,219 | 32.3% |
태국 | 8,079 | 16,209 | 7,120 | -11.9% |
한국 | 5,771 | 6,169 | 6,813 | 18.1% |
오스트리아 | 1,250 | 2,450 | 6,526 | 422.1% |
독일 | 6,527 | 5,629 | 6,089 | -6.7% |
브라질 | 556 | 4,320 | 4,843 | 769.5% |
전체 국가 | 931,476 | 921,998 | 957,727 | 2.8% |
자료원: Trade Data Online
○ 관세현황
품목 | 천연 또는 인조의 광수와 탄산수를 포함한 물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 |
HS Code | 2201, 2202 |
수입관세 | 무관세(KRT=0%) |
□ 주요 시장동향
○ 기존 음료시장은 성장정체, 반면 새롭고 독창적인 웰빙 제품 인기 지속
- (성장품목) 탄산수, 커피음료, 코코넛 등 기타 열대과일 음료, 에너지 음료
- (성장요인)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해 다양한 맛과 기능을 제공
캐나다 현지브랜드 인기음료(탄산수, 열대과일 음료)
제품명 | 사진 | 가격(C$) | 특징 |
Clearly Canadian | 
| $2.29 (325ml) | - 오리지날, 블랙베리, 체리, 복수아, 라스베리 등 5가지 맛 - 브리티시컬럼비아(BC)산 천연과일 원료 |
Something Natural Sparkling Water | 
| $24.00 (325ml x 12병) | - 포도, 복숭아, 라임, 체리, 레몬 등 5가지 맛 - 100% 퀘벡 산 미네랄 워터 - 지하 암반수로 가장 순수하고 자연수에 가까운 탄산수 |
San Perrio | 
| $2.99 (750ml) | - 망고, 레몬, 오렌지, 석류 등 4가지 맛 - 비타민C 및 B가 풍부 - 전통 제조방식으로 천연과일 맛 추출 |
자료원: 밴쿠버 무역관 정리
○ 중소 브랜드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
- (틈새시장) 크래프트 소다(Craft Soda), 고급생수, 과일음료, 저온착즙주스 등
- (대형기업) 코스트코,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저가 자체브랜드상품(Private Brand)을 출시해 기존 음료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
틈새시장 공략 성공제품(캐나다 현지브랜드, 크래프트 소다)
제품명(생산지)
| 사진 | 가격(C$) | 특징 |
Just Craft Soda (토론토) | 
| $2.00 (355ml) | - 100% 천연원료 사용 - 사과, 레몬, 체리, 배, 복숭아 등 5가지 맛 - 60% 과일주스 음료 |
Sussex Golden Ginger Ale (뉴브룬스윅) | 
| $29.00 (355ml x 12캔) | - 캐나다 뉴브룬스윅 지역 Sussex시 에서 생산 - 일반 진저에일 음료와는 다르게 골드 진저에일은 더욱 진한 생강향 제공 |
Phillips Soda Works (브리티시컬럼비아) | 
| $2.99 (355ml) | - 100% 양조방식 수작업 생산 - 루트비어, 크래프트 콜라, 진저에일, 오렌지 크림 등 4가지 맛 - 100% 천연원료 사용 - 설탕 아닌 사탕수수 사용 |
자료원: 밴쿠버 무역관 정리
캐나다 코스트코 PB 음료(코코넛, 아몬드)제품 판매현장 사진
자료원: 코스트코 매장
캐나다 월마트 PB 음료(라임, 레몬 탄산수) 제품 판매현장 사진
자료원: 월마트 매장
○ 건강지향 신제품 개발 주력
- (개발동향) 캐나다 시장의 신 소비자 트렌드는 건강과 웰빙. 특히 신세대 젊은이 들은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을 갈망
- (대표사례) La Croix, Glaceau Smartwater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천연 탄산수 제품이 출시
건강지향 인기음료 제품(천연 탄산수, 과일음료)
제품명 | 사진 | 가격(C$) | 특징 |
La Croix | 
| $6.99 (355ml x 8캔) | - 100% 천연탄산수로 칼로리, 설탕, 나트륨 및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 - 최근 웰빙 음료로 인기 급증 |
Glaceau Smartwater | 
| $28.52 (1L x 6병) | -무칼로리/무지방/무탄수화물/무설탕 - 물을 끓인 다음 수증기로부터 재응축하는 방식으로 자연의 순수한 빗방울과 동일한 생성 과정을 통해 생산된 웰빙 음료 |
Canada DRY Sparkling Seltzer Water | 
| $22.14 (12캔) | - 무나트륨/무칼로리/무카페인 - 오리지널, 레몬, 귤, 라스베리 등 4가지 맛 - 100% 천연과즙, 탄산 첨가 |
Free & Clear (President’s Choice) | 
| $0.89 (1L) | - 무나트륨/무칼로리/무카페인 - 복숭아, 라임, 블랙체리 등 3가지 맛 - 천연 과일 향, 탄산 첨가 |
Vita Coco Pure Coconut Water | 
| $32.74 (1L x 12개) | - 무지방/무콜레스테롤/고칼륨 - 산지에서 직접 원료를 선별해 생산 포장 - 코코넛 물, 천연설탕, 비타민 C,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음료 |
자료원: 밴쿠버 무역관 정리
○ 향후 완만한 성장 전망
- (시장전망) 인구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수요확대로 향후 완만한 성장 기대
- (유망품목) 특히 웰빙, 에너지 음료, 커피(차) 음료, 크래프트 소다, 과일음료 등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
□ 경쟁상황
○ 캐나다 음료시장,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은 펩시가 부동 1위
- 2013년 이후 펩시(13.1%)가 코카콜라(11.1%)를 누르고 캐나다 음료시장에서 부동의 1위 유지. 하지만 두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
- 반면 네슬레(7.5% -> 8.5%), 로브로(6.3% -> 6.6%), 미닛 메이드(5.2% -> 5.4%) 등 또 다른 상위권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눈에 띄게 증가
○ 캐나다 현지 브랜드 인기 지속
- 상위 10개 브랜드 중 캐나다 현지 브랜드는 총 4개(로브로, 캐나다 드라이, 라송드, 아쿠아테라 등)로 17.6%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5년 간 점유율이 꾸준히 확대(16.7% -> 17.6%)
- 펩시, 코카콜라를 포함한 미닛 메이드, 크래프트 하인즈 등 미국 산 제품이 전체시장의 30% 이상 점유율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 미국 제품의 최근 3년간 시장 점유율은 0.8% 감소
캐나다 음료시장 점유율
(단위: %)
순위 | 기업명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1 | Pepsi | 13.8 | 13.6 | 13.5 | 13.3 | 13.1 |
2 | Coca-Cola | 12.0 | 11.7 | 11.5 | 11.3 | 11.1 |
3 | Nestle Water | 7.5 | 7.9 | 8.1 | 8.3 | 8.5 |
4 | Loblaw | 6.3 | 6.4 | 6.5 | 6.6 | 6.6 |
5 | Minute Maid | 5.2 | 5.1 | 5.3 | 5.3 | 5.4 |
6 | Canada Dry Motts | 4.4 | 4.5 | 4.6 | 4.9 | 5.0 |
7 | A Lassonde | 3.9 | 3.9 | 3.9 | 3.8 | 3.7 |
8 | Nestle | 3.9 | 3.9 | 3.9 | 3.8 | 3.7 |
9 | Kraft Heinz | - | - | 3.0 | 2.9 | 2.9 |
10 | Aquaterra Corp | 2.1 | 2.1 | 2.2 | 2.3 | 2.3 |
자료원: Euromonitor
□ 시장전망
○ 인구증가로 신 수요창출 기대. 완만한 성장 전망
- 지속적인 이민자 유입에 따른 인구증가(신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 안정적 성장 전망
- 특히 음식점 보다는 소매점 판매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7.9%의 높은 성장이 전망됨
캐나다 음료시장 성장전망
(단위: C$ 백만)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성장률('17~'22) |
상점 | 10,696 | 10,842 | 11,003 | 11,173 | 11,351 | 11,538 | 7.9% |
음식점 | 4037 | 4046 | 4062 | 4083 | 4107 | 4136 | 2.4% |
합계 | 14,734 | 14,889 | 15,065 | 15,256 | 15,458 | 15,674 | 6.4% |
자료원: Euromonitor
○ 커피/차 음료, 에너지 드링크류 등 인기 이어갈 것
- 무엇보다 다양한 커피 및 차 음료가 시장에 출시돼 전체 음료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 특히 커피/차 음료는 지난 6년간 캐나다 음료시장에서 가장 크게 인기 몰이를 한 제품으로 미래에도 인구증가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성장이 예상됨
캐나다 음료시장 현황(상점 판매)
(단위: C$ 백만)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성장률('17~'22) |
주스 | 3,485 | 3,475 | 3,467 | 3,463 | 3,463 | 3,466 | -0.6% |
물 | 2,630 | 2,712 | 2,798 | 2,884 | 2,969 | 3,055 | 16.2% |
탄산수 | 2,542 | 2,512 | 2,485 | 2,461 | 2,438 | 2,418 | -4.9% |
에너지 드링크 | 1,051 | 1,083 | 1,116 | 1,150 | 1,183 | 1,217 | 15.8% |
차 음료 | 668 | 723 | 780 | 839 | 898 | 960 | 43.7% |
농축 음료 | 233 | 235 | 237 | 241 | 244 | 248 | 6.5% |
커피 음료 | 84 | 99 | 116 | 133 | 152 | 172 | 105.1% |
합계 | 10,696 | 10,842 | 11,003 | 11,173 | 11,351 | 11,538 | 7.9% |
자료원: Euromonitor
□ 시사점
○ 제품 용기 디자인 및 포장에 특별히 더 신경 쓸 필요(Jimmy Kim, Stong’s Market)
- 마셔보지 않아도 사고 싶게 만드는 창의적 디자인과 포장이야 말로 브랜드 이미지가 취약한 우리기업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이라는 것이 현지 식품 유통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임
- 제품 특유의 모양, 질감, 색상 등이 가미된 개성있는 디자인은, 특히 새로움에 목말라있는 젊은 층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강점
- 아울러 차별적인 맛과 효능이 있는 경우 디자인을 통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부각시킬 필요
- 대형 유통점, 특히 중국 및 동양인 고객이 많은 대형 중국 소매점에서는 패키지 묶음 할인판매가 빈번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여러 묶음 판매가 가능하도록 패키지 포장종류를 다양화 할 필요
○ 라벨 스티커 때문에 국산 제품을 중국산 제품으로 오해(Hugo Chen, MTI)
- 캐나다 현지에서 판매되는 국산 제품의 경우 편의성을 이유로 국내용 판매제품에 라벨만 스티커로 별도 제작해 부착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현지 고객들이 중국산 제품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음
- 따라서 가능하면 제품용기 포장 및 라벨 모두 현지 시장에 맞춰 완제품으로 제작하는 것이 유리
- 아울러 시장진출 초기 단계에서 제품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대형매장 내 시음행사
자료원: Euromonitor, Trade Data Online, 현지 매장, 제조사별 홈페이지, KOTRA 밴쿠버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