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최대 7억까지 적용…'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통과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a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53320?sid=100"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53320?sid=100</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보증금 최대 7억까지 적용…'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통과" data-og-description="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주택을 경매로 매입해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53320?sid=100" data-og-url="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53320"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5XyFp/bl4JdECnKLD/TtwPvkiHV7uMTZeTInYo2k/kakaolink40_original.jpg?width=720&height=492"><a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53320?sid=100"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53320?sid=100"><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5XyFp/bl4JdECnKLD/TtwPvkiHV7uMTZeTInYo2k/kakaolink40_original.jpg?width=720&height=492"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보증금 최대 7억까지 적용…'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통과</p><p class="og-desc">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주택을 경매로 매입해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02b2f2f95426e5c526db09367f47e80c7132c1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02b2f2f95426e5c526db09367f47e80c7132c18" data-origin-width="1179" data-origin-height="1456"></div><p style="text-align: center;">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주택을 경매로 매입해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br><br>개정안은 LH 등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지원하거나, 경매 차익을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이다.<br><br>피해자들이 LH가 제공하는 공공임대 주택에서 기본 10년 동안 거주하고, 더 거주하기를 원할 경우에는 시세 대비 낮은 비용으로 최대 10년 더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br><br>전세사기 피해자 인정요건인 보증금의 한도는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했다. 여기에 피해지원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2억원의 금액을 추가로 인정할 수 있어 최대 7억원 구간 세입자까지 피해를 인정받을 수 있다.<br><br>기존 정부안에는 없던 이중계약 피해자도 구제받을 수 있도록 했고, 경매차익이 10년간의 임대료에 미치지 못할 때는 정부와 지자체가 재정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br><br>전세 사기 유형과 피해 규모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를 6개월마다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방안도 포함됐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