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으슈읏쥬https://youtu.be/NsPeIpk6Pjs?si=tc51fhTKWnbga5n3
작가가 직접 표지 그림그리는 사람한테 보낸 편지임
(자고 일어나니 거대한 곤충이 되었다는 내용의 소설)
결과물
책의 내용을 전혀 예측할 수 없게 그림
왜냐면 자유롭게 그 곤충을 상상할 수 있게 ㅇㅇ
진짜 표지 하나로 독자의 상상력에 영향이 있을까?
미대생들이랑 실험해봄
똑같은 책을 같이 읽고 소설 주인공을 그려보는 실험임
신기한 결과가 나옴
다 다른 그림인데 공통점이 있음
셜록 홈즈보고 그린 그림들
기존 셜록 이미지처럼 모자나 안경이 공통적으로 보임
심지어 배우를 살짝 닮게 그리기도 함
그럼 유명하긴 하지만 시각정보가 하나도 없는 소설은?
셜록은 얼굴 묘사가 구체적이었음
데미안은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묘사가 구체적이지 않은 것이 차이점
뇌 전문가는 동일한 정보에도기존에 우리가 가진 정보를 기반으로 떠올린다고 함
그럼 아예 공개되지 않은 소설은 어떨까??(지금은 공개된 김초엽 신작임)
진짜 이렇게 밖에 안보여줌 ㅋㅋㅋㅋㅋ
그래도 공통적으로 색감이 강렬한게 눈에 띔
표현이 구체적이어서 그렇다고 함
이런 내용보고 그려서 강렬한 색채를 사용했나봄
한 작가는 표지 일러스트를 맡길때마다
자기 생각과는 많이 다른 일러스트들이 나와서
굉장히 신기하다고 함
전문가는 지금 영상세대들이 자기만의 역량을 갖추려면
텍스트(책)에 좀더 관심가져야 된다고 함
결론
책을 많이 읽자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으슈읏쥬
첫댓글 영화 먼저보고 책읽으면 재미 반감됨 책 먼저 보는게 훨씬 재밌어 이건 딴말인데 저 김초엽 파견자들 존잼임
오 안그래도 읽던거다읽어서 뭐읽을까하고있었는데 밀리에있네 잘보겠어!
좋은 이야기다 맞아 상상력을 할 수 있도록 내가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책 많이 읽어아 함
너무 흥미돋이다
맞아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라 넘 다채로워
여시댓 넘 좋다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
쌉동의내 상상의 공간을 남겨주는 미디어가 좋아. 책이어도 생각의 여백을 주는 책이 좋음.모든 걸 다 먹여주려고 하는 건 영상이든 책이든 사람과의 대화든 흥미뚝떨
책 읽으면서 주인공을 상상하고 그 주인공이 거니는 거리, 살고있는 마을, 만나는 이웃, 자주가는 카페 식당 등등 전부 너무 좋아
첫댓글 영화 먼저보고 책읽으면 재미 반감됨 책 먼저 보는게 훨씬 재밌어 이건 딴말인데 저 김초엽 파견자들 존잼임
오 안그래도 읽던거다읽어서 뭐읽을까하고있었는데 밀리에있네 잘보겠어!
좋은 이야기다 맞아 상상력을 할 수 있도록 내가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책 많이 읽어아 함
너무 흥미돋이다
맞아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라 넘 다채로워
여시댓 넘 좋다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
쌉동의
내 상상의 공간을 남겨주는 미디어가 좋아. 책이어도 생각의 여백을 주는 책이 좋음.
모든 걸 다 먹여주려고 하는 건 영상이든 책이든 사람과의 대화든 흥미뚝떨
책 읽으면서 주인공을 상상하고 그 주인공이 거니는 거리, 살고있는 마을, 만나는 이웃, 자주가는 카페 식당 등등 전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