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다리 '선유교'

[흐르는 물]

 <▲밤에 야경이 아름답다는 흔들리는 다리 '선유교'>

선유도공원 선유교(仙遊橋)
Seonyyugyo(Seonyu bridge)

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2동
규묘: 폭원 3~14M, 연장 469M (보도육교 238M, 아치교 120M, 전망대 111M)
공사기간: 2000.9 - 2002.4

선유교는 새 천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와 프랑스 2000년 위원회의 공동 기념사업으로 건설한 보행자 전용 다리이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는 새로운 소재인 초고강도 큰크리드(Ductal)를 사용하여 가볍고 날렵한 모습을 보여 준다. 다리의 바닥과 난간은 환경친화적인 목재로 만들어져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밝은 색조의 다리 구조물과 대비를 이룬다.

http://www.soguri.com/seoul-teukbyeolsi/yeongdeungpo-gu/yangpyeong2-dong/2002-06/1119062_000_800.html

 <▲ 저 아치 구간이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네요> 

 <▲개망초와 선유교>

 <▲보행자 전용 다리 선유교/시간이 없어 선유도엔 들리지 못하고 다리만 건너보았습니다>

 <▲선유교에서 본 풍경/양화선착장>

  <▲선유교에서 본 풍경/양화선착장/다리 이름은 모르는데 꽃사랑님, 묘묘님은 아시는지요?>

  <▲선유교에서 본 풍경/국회의사당 있는 방향인데 다리 이름은 모르겠네요> 

  <▲선유교에서 본 풍경/오른쪽에 국회의사당 지붕이 보이는데 날씨가 흐리기도 하지만 저런 곳에서 살아요> 

 <▲ 사근초(서양등골나물)>

어딜 가나 야트막한 산자락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된 연약해 뵈는 풀꽃 서양등골나무.
우리나라 토종인 등골나무가  남성적이라면 서양등골나무의 꽃 핀 모습은 여성적인 모습입니다. 일가 친척 먼 곳에서 자립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일까요.
대체적으로 귀화식물들은 번식력이 왕성한데 마구잡이로 번식하는 환경유해종 가시박처럼 이 서양등골나물도 환경유해종으로 지정되어 있지요.
제 스스로 오고 싶어 이곳으로 온 것도 아닌데 천대까지 받으니 서러웁지요.

 <▲애는 이름을 몰라요. 까먹었어요/우가희님 알려주세요>

  <▲개망초에 앉아 있는 저 나비도 이름을 모르겠네요>

[꽃사랑]

멀리 다녀 가셨네요^^
성산대교 같기도 하고, 양화선착장이 옆에 있다 하니 양화대교인가? 싶기도 하네요.
노란꽃은 혹시 미역취가 아닐까요. 맨 아래 나비는 그냥 단순하게 노랑나비? 일까요...*.*
(선유도 공원도 한 번 가 볼만 하지요...)

[흐르는 물]

양화대교 아님 성산대교 같은데 확실하지 않아서요.미역취는 아닌 것 같구요. 배추흰나비, 노랑나비는 어릴 때 많이 보았는데 무늬가 있었던가 없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검색해보니 자연박물관 사이트에 노랑나비라고 나와있네요.

[류빈]

제가 사는 동네 옆이네요. 한강교는 성산대교가 맞구요. 작은 다리는 여의교일 겁니다.
바로 옆이면서도 선유도에는 가본 적이 없네요. ㅎㅎ